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우리 민족의 유구한 교육 전통인 서당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적 가치를 모색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가 오는 4월 11일에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리로 깨닫고, 글로 지어, 붓으로 새기다’라는 주제로 전통 교육의 명맥을 잇는 다채로운 경연과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회는 강경(글읽기), 제술(글짓기), 휘호(글쓰기) 등 3개 대회 1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총 1,50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며,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을 포함한 300여 종의 시상이 수여된다. 행사는 4월 11일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강경·휘호 예선, 제술 본선이 진행되며, 5월 16일에는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최종 결선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서당의 핵심 가치인 인성 예절 문화를 확산시키고 남원을 글로벌 매너 시티로 각인시키고자 한다. 행사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중동 사태 장기화 따른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 안정화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 고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가격표시제 위반, 매점매석,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집중 점검 기간을 운영 중이다. 점검반은 지난 3월 23일 첫 현장 지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밀착 점검을 펼쳤다. 특히 사안에 따라 남원시와 석유관리원, 세무서, 경찰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석유 제품 최고가격 고시 준수 여부 ▲가격표시판과 주유기 표시가격 일치 여부 ▲유류세 인하분 적기 반영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상태 ▲불법 석유 유통 여부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24일 관내 주유소 52개소 전체에 공문을 발송하여 유가 안정화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업계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한 바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유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 광한루원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학생들의 설렘 가득한 웃음소리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광한루원은 봄을 맞아 현장 체험학습에 나선 초·중학생들은 물론, 한국 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 유학생들까지 몰려들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4월 들어 남원 서원초등학교와 고창 영선중학교 등 인근 지역 학교들이 줄지어 광한루원을 찾았다. 학생들은 완월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오작교 아래 노니는 잉어 떼에 먹이를 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도 광한루원을 방문해 한국의 미(美)에 감탄하며, 한복 입기 체험과 전통 놀이를 통해 남원만의 특별한 봄 정취를 만끽했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광한루원은 단연 최고의 ‘인생샷’ 성지다. 남원 관내의 남원고, 월락초등학교 등 많은 학교가 4월과 5월 중 졸업앨범 촬영을 위해 광한루원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신록이 짙어지는 광한루의 풍경은 학생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배경으로 제격이기 때문이다. 광한루원은 지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하천 및 계곡 내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관내 국가·지방·소하천과 계곡, 구거 등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조사 누락 지역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 중이다. 특히 이 기간에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 집중 신고 기간을 병행 운영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하천 흐름을 방해해 재해 위험을 초래하는 각종 불법 시설물이다. 계곡이나 하천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데크, 천막 등 가설시설물을 비롯해 하천 구역 내 과실수 식재 및 무단 영농 행위 등이 모두 포함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폭우와 돌발 홍수가 빈번해짐에 따라, 하천 부지의 불법 점용은 수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키우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의 제보를 안전 관리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실효성 있는 현장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신고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는 시청사 별관 확충사업에 따라 별관 내 총 34개 과와 스카이라운지, 강당(240석) 등의 배치를 완료하는 등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별관 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 이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예산을 들여 새 청사를 신축하는 대신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필요한 행정 공간을 보다 빠르고 합리적으로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주시청사 별관은 연면적 1만4616㎡ 규모의 지하 5층~지상 15층 건물로,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다. 새 청사를 신축할 경우 최소 600억 원 이상의 예산과 6~8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시는 기존 건축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약 29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약 2년 반 만에 완료했다. 이는 막대한 비용과 긴 시간을 들이는 방식 대신,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선택한 결과물이다. 시는 옛 현대해상 건물 매입 계약 체결 이후 설계와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왔으며,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체계적인 세정 운영에 힘써온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6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실적과 세정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세수 확충과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지방세 징수율 △세수 추계 정확도 △세무조사 실적 △체납액 정리 △납세 편의 시책 등 다수 지표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방세 징수율 및 증감률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체납자 채권 확보 및 징수 활동 △합리적인 지방 세정 운영 및 납세 편의 시책 추진 등 전반적인 세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현장 중심 징수 활동과 체계적인 세원 관리, 그리고 세수 추계의 정확성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육 가정에 백일상과 돌상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달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백일과 돌을 맞이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백일상과 돌상 물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전주아이愛 백일상·돌상 대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백일·돌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주지역 출생아 중 백일(생후 2~4개월) 또는 돌(생후 11~13개월)을 맞이한 영아 가정으로, 상차림 테이블과 전통 소품, 아동 의상 등으로 구성된 백일상·돌상 세트가 4박 5일간 무료로 대여된다. 단, 아동 의상 대여 시에는 세탁비 1만 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대여 물품은 사용 후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거쳐 재사용되며, 의상은 전문업체를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주시장난감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매월 초 선착순으로 신청·접수 할 수 있다. 전주시 장난감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가 아동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놀면서 살을 빼며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올해 놀이형 비만관리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년 건강보험연구원 정규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8~9세와 7~8세에서 과체중 이상 또는 비만 유병률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 학생의 약 52%가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는 것으로 의심됐다. 또, 비만 진료를 받은 7세에서 18세까지 아동·청소년 중 10세에서 비만 진료율이 가장 높았으며, 지난 2023년 비만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 중 50.2%가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등 만성질환 중 1개 이상의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보건소는 아동·청소년기 비만이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고 성인기 건강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키로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한지의 은은한 멋과 견고함이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궁궐 건축물인 창덕궁 연경당에 입혀졌다. 전주한지협동조합은 신협중앙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창덕궁 연경당 권역 도배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덕궁 연경당의 안채와 사랑채, 선향제, 내·외행랑 등 주요 건물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도배공사는 국가유산 수리 원칙에 따라 원형 유지를 최우선으로 삼고 진행됐다. 시공 면적은 총 815.625㎡에 달하며, 이를 위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전주한지 약 1만 여장이 사용됐다. 시공에는 기존 재료와 동일한 재질의 전주한지가 사용됐으며, 초배와 재배, 정배로 이어지는 전통 도배 기법이 철저히 적용됐다. 특히 단순한 벽지 교체를 넘어, 장판지 시공 후 콩댐과 들기름 먹임 등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전주한지 특유의 내구성과 미감을 극대화했다. 또, 창호 작업 역시 세밀하게 마감해 창덕궁의 격조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 사업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자 하는 신협중앙회의 적극적인 후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총 5,081억 원 규모의 주요 농업 직불금 사업을 투입해 농가 소득 안전망을 강화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농자재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에 따른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식량안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전략작물직불제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직불제, 경관보전직불제 등으로 구성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3,309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전략작물직불제는 1,380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의 핵심 제도로, 소농직불금은 연 130만 원, 면적직불금은 ha당 136만~215만 원 수준으로 지급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수급조절용 벼 ha당 500만 원, 옥수수·깨 150만 원, 하계 조사료 550만 원으로 단가를 상향하고, 알팔파·율무(250만 원), 수수(240만 원) 등을 신규 포함했다. 하계 조사료는 도 장려금 포함 시 ha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