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출생축하금 지원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서남권 소아 외래진료센터 설치 ▲육아수당 지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지급 ▲구직지원금 지급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전입지원금 지급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 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외국인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등 생애주기별·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시는 출산과 양육, 교육, 청년 일자리, 귀농·귀촌, 외국인 지원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지난 17일 김제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김성진 종로학력개발원 소장을 초청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입시변화, 무엇을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시행 목적과 방향을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 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내신 등급이 9등급제에서 5구간 평가로 바뀌며, 대학 입시와 수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학교 때부터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고,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신의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는데 부모로서 어떤 것을 해줘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사랑 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올바른 방향을 잡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이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랑이 가득 담긴 설렁탕과 반찬을 매달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중 양육자의 질병, 직장, 고령 등의 문제로 결식 우려가 있는 부자가정 및 조손가정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두꺼비회관은 이번 설렁탕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반찬, 설렁탕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옥진 대표는“한 끼 식사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마음의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두꺼비회관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매일의 식사를 걱정하던 가정들이 마음에 큰 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며“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필수 및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 회의 열고'2025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죽산면 대죽마을 ▲용지면 신사마을 ▲진봉면 심포마을 ▲광활면 진흥마을 ▲신풍동 비사벌1마을 등 총 5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획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개 읍면동에서 20개 마을이 신청해 열띤 경쟁 속에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각 500만원의 복지사업비와 함께 ‘으뜸마을 인증패’가 수여되며, 각기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과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조종곤 어르신섬김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마을마다의 따뜻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우리 지역 전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이 마을 안에서 살아 숨 쉬도록 어르신섬김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고령 사회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일자리센터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기술인력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위한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정보 제공, ▲지역 산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기업 채용 정보 제공, ▲기술인재의 면접과 취업, 지역 정주 연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 협력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현장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 인력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육과 취업을 넘어, 시와 교육기관, 지역 산업체가 삼각축을 이루며 통합된 체계로 함께 상생해 나감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취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46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 차량의 총체납액은 1억7백만원이며 체납액 6백만원을 징수했다. 세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37명)이 참석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운영은 아파트, 연립주택, 대형마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단속반은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영치활동을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회) 이상 또는 △1회이면서 다른 체납이 3건 이상인 차량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으로 인한 영치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이면서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주 1회 실시하던 상시 영치활동을 주 4회로 확대 실시했으며, 영치활동을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야간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체납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가 결혼부터 출산, 양육, 정착까지 생애 전반에 걸쳐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제공하고 있는 촘촘한 지원을 알아보자. ◈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시는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신혼부부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신혼부부에게는 세대당 1,0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급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부부주택수당(월 10만원, 최대 10년)과 행복주택 임대보증금(연 최대3,000만 원, 최대 6년)을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신혼부부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입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의회가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폐암 검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18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윤철(중앙‧풍남‧노송‧인후3동) 의원이 발의한 ‘전주시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열린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학교 급식실 내 조리매연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환기시설 등 급실식 환경 개선, 조리실 공기질 측정 등 관리, 폐암검진 주기 및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윤철 의원은 “급식종사자들은 매일 조리 매연에 노출돼 근무하고 있지만 건강관리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안 제정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사전예방과 조기발견 및 건강증진, 근무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소양농협은 지난 17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법률 및 치매예방 교육과 진단검사,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김호규 법교육교수의 생활법률 강의에 이어 농업인과 전문가의 현장개별 상담도 진행됐다. 다음 시간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진단검사를 통해 바쁜 농사일에 고단함을 해고하며 자신을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을 통해 다시한번 금융사기사례를 상기시켜주는 자리가 됐다. 유해광 조합장은 “ 이동상담실을 통해 소양농협 조합원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지원하고 법률 상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가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 2년 차 사업의 자원 증대를 위하여 체계적인 시설물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번 조성은 2023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식장의 산란과 성장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갑오징어 산란기는 4~6월(15~20℃)로 수심 2~10m 이내의 연안에서 암석, 해초, 해저 구조물 등 부착 기질에 알을 붙여 산란하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온실가스의 대량 배출이 지구온난화와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면서 바다 생물들의 산란처는 사라지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대비해 올해에는 갑오징어 은신처 및 알 산란장 제공을 목적으로 산란시설물(갑오징어 통발) 600개를 비안도와 방축도 해역에 각각 300개씩 설치했다. 또한 산란 시기인 5월 초에는 적정 수온에 맞추어 북쪽의 연도 해역에 갑오징어 통발 3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 비용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40억 원으로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올해는 산란장과 인공 해조장 조성, 자연석 시설, 종자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