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19일 개막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전통의식인 개삼제를 거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는다. 이어, 강처사 인삼모형 모시기를 시작으로 제관 입장 및 거제선언, 칠선녀 공연, 본제(개삼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삼제는 1500여 년 전 강처사가 진악산 산신령의 계시로 인삼을 발견해 처음 재배를 시작했다는 개삼각 설화를 기리는 의식이다. 개삼각은 이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3년 세워졌으며 매년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첫 문을 여는 장소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관광객을 위한 제전위원 의복 체험도 마련돼 축제의 전통적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에 맞춰 군민 중심의 행사로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예술단인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수삼시장상인회(회장 서민지)는 지난 1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민지 상인회장은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금산수삼시장상인회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사)배뱅이굿 보존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1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숙 회장은 “항상 고향 금산을 마음에 품으며 고향 발전과 금산 인삼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김진숙 배뱅이굿 보존회장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는 지난 17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 조신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총 3억8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철우 지부장은 “금산 미래 인재를 위해 매년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금산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특별사법경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충남도, 농관원 금산지원과 함께 성수품에 대한 집중 합동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단속은 전통시장, 마트, 농수축산물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았다. 단속반은 위생 관리 상태와 함께 원산지 허위 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불량식품 유통 차단으로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과 표시제도 준수에 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상거래 환경이 건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9월 캐시백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군민 가계 부담 완화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지역 음식점·병원·학원·미용실 등 약 29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치가 주민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은 소비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부리면에 소재한 금산군다함께돌봄센터2호의 부리다함께합창단은 지난 17일 금산선유원 선유극장에서 ‘꿈이 자라는 음악회’를 주제로 첫 공연을 열어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리면 다함께 합창단’은 초교생 11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이날 선보였다. 독창·중창·합창·뮤지컬·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센터 활동 영상을 선보여 관람객의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교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지역사회 돌봄기관으로 지역 내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금산문화의집에서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만 6세~12세 아동으로 소득과 무관하며 개소당 정원은 20명이다. 조영안 센터장은 “이번 공연으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과 자신감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센터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9월 17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9월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공무원 갑질 예방 및 청렴의식 제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갑질 유형과 그에 따른 법적·행정적 책임을 설명하고,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직장 분위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는 만큼, 청렴과 공정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임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강기원 서장은“공직사회의 청렴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자율적인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냉매 관리 지원 조례’와 ‘충청남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냉매 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가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례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냉매 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전국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와 교육청이 냉매 관리 체계를 갖추고 지원에 나서게 됨에 따라 행정과 교육 현장을 아우르는 통합적 대응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구형서 의원은 “냉매는 이산화탄소보다 수백~수천 배 강력한 온실가스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며 “그럼에도 현행 법령은 20RT 이상의 냉동·냉방 기기에 한정되어 있어 소규모 기기나 회수·처리 과정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충남이 선제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례는 냉매 관리와 누출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7일 도의회 전 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 교육은 매년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의 민수진 강사가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4대 분야에 대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지난 7월 제정된 '충남도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와 관련한 갑질 근절 예방 내용이 포함됐다. 홍성현 의장은 “4대 폭력의 원인과 과정, 대응 방식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통해 도의회의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갑질피해 신고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외부 전문가를 상담조사관으로 위촉하는 등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조직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