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서산부춘중학교를 방문하여 도서실 정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도서관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4명은 도서관 내 도서 정배열, 장서점검 등 체계적인 정리 작업을 수행하며, 도서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지원에 대해 “도서실은 학생들에게 지식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배움의 공간입니다. 학교지원센터가 학교 현장의 필요를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서산부춘중학교 담당교사는 “학교교육 지원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도서 정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큰 힘이 되는 지원이 지속되길 바랍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25 늘봄학교 운영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며 공교육혁신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은 데 이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서산형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산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한편, ▲공교육혁신 ▲해봄 사업 추진 역량 강화 ▲교육기부 확대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 ▲충남형 늘봄학교 안착 지원 등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현장 참여를 확대했다. 도서관 특별전시, 메이커·창작공방 프로그램, 과학관 실험 체험, 로봇·AI 기반 에듀테크 활동, 농업기술·스마트팜 부스, 문화예술·박물관 연계 체험, 직업·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직접 살펴보며 전국 단위 혁신 사례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서산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미래교육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분임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유아동 의류 전문 브랜드 ㈜지비스타일(본부장 김동희)은 지난 11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약 2230만 원 상당 유아동 내의 1000점을 기탁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동희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지비스타일의 이번 기탁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군은 기탁된 유아동 내의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해 겨울철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건강한 생활 환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동희 본부장은 “기탁한 내의가 지역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지비스타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아인리 산 31-1번지에서 통합돌봄 복지마을 기공식을 열고 건립을 본격화했다. 이날 기공식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회, 지역 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심리·정서 치유, 위기가구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 기능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금산군 최초의 통합형 복지 인프라다. 조성 시설은 마음돌봄센터, 숲속책방, 명상실, 복합문화실, 건식사우나, 상담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이다. 특히, 이번 기공식은 금산군이 추진 중인 ‘금산자연치유정원 조성사업’의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산자연치유정원은 금산통합돌봄 복지마을, 한의약령마을, 웰니스 허브치유단지 등 3개 단지가 연계되는 금산형 통합 치유·웰니스 대단지로 이번 통합돌봄 복지마을 착공이 그 출발점이 된다. 군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 공간을 통해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이달 말까지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군유지 75필지(4만9111㎡)에 대한 대부계약 갱신 신청을 접수한다. 갱신을 희망하는 계약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 토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농경지의 경우에는 금산군에 거주하는 농업인만 대부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갱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부한 토지를 원상회복한 후 반환해야 하며 계약 없이 무단으로 점유·사용할 경우 변상금이 부과된다. 군은 대부재산의 무단 점유 여부 등 위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존 가치가 없고 활용도가 낮은 재산은 실수요자 대상 매각을 검토해 효율적인 재산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변상금 부과·징수 등을 시행해 군유재산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유지 대부계약 갱신을 희망하는 군민께서는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 불이익이 없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체계적인 군유재산 관리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군 그룹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조사하고 있다. 평가는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과 17개 지표에 따라 점수화되며 지자체 규모에 따라 △인구 30만 미만 시 △인구 30만 이상 시 △구 △군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그룹별 상위 3개 지자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금산군은 동일 그룹 평균인 54.8점보다 높은 종합점수 75.6점을 받았다. 주요 우수사례로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생명지킴이 양성 및 교육, 고위험군 집중 개입,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이 꼽혔다. 특히,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와 주민 접근성을 높인 상담·지원 프로그램이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추진 상황으로 주민 인식개선 활동, 고위험군 맞춤지원 확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건전한 산지관리와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산지전용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토석채취 허가지, 광물채굴 목적 산지일시사용허가지, 산지전용지 등을 중심으로 계획서대로의 복구작업 이행 및 산지전용허가조건 준수 등 여부를 확인한다. 또, 산지전용 후 복구를 이행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된 미복구 산지와 경계침범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복구명령 등을 시행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허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산지 난개발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지개발 수요 증가로 산림 훼손과 불법행위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토사 유출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산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복구에 나서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새금산병원과 함께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군민 건강을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 감시체계는 새금산병원 응급실로부터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에 대한 신고를 받아 발생 현황을 매일 파악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으며 저체온증 위험군과 동상 위험군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 청취,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등을 실천하는 것이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좋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발생 추이, 취약 집단 등을 파악하고 관련기관 비상 연락 체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이 연말을 맞아 지난 11일 주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 향상 및 안전확보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금산인삼시장, 버스터미널, 금산우체국 사거리 등 3곳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도로명주소는 우편물, 택배 수령뿐만 아니라 사고·화재·범죄 등 긴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와 구급활동에 필수적인 위치정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 도로명주소를 알리고자 거리홍보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제도가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6일 금산읍 신대리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시설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데이터 수집 및 미생물 분석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바이오가스 생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소화조 운영 시 미생물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내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지역에 맞는 최적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월 1회 지역 내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의 운영 상태를 조사하고 소화조의 유형 및 성상별 운영 특성을 파악한다. 특히, 혐기성 소화조의 이화학 데이터와 미생물 군집을 분석하고 운전 조건의 변화에 따른 미생물 군집 변화를 확인해 바이오가스 생산 과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미생물 군집을 찾아내고 이를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또, 지역 내 소화조의 이상징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설정하고 비정상 운영 소화조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며 각 소화조에 맞는 최적 미생물 군집 관리 기준을 확립해 안정적인 바이오가스 생산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바이오가스 생산이 중요한 환경친화적 에너지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