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문화 여가 활동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수입이 없거나 적은 청년에게 문화 생활비 지출은 큰 부담이다. 이에 관악구는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내 청년이 머물며 즐기는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 관악 청년 문화존은 민간사업자가 제공하는 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활용해 청년의 문화·여가·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올해 전년 대비 1개소를 늘려 총 18개소의 청년 문화존을 운영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청년 문화존을 함께 만들어갈 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를 확보한 관악구 소재 사업자 또는 단체다. 최종 사업자는 ▲위치·공간 적정성 ▲프로그램 충실성 ▲사업자 적격 여부 등을 종합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160만 원 이내의 ‘운영비’와 30만 원 이내의 ‘공간 사용료’를 지원한다. 청년 문화존 사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인 ‘관악 기후 성장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환경교육을 성장 단계별 통합 교육과정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생태계, 자원순환,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를 아동·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함으로써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교구 활용과 활동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연령대별 세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동화와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를 익히고, 초등학생은 영상·보드게임·태양광 교구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배운다. 중·고등학생에게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청년정책이 만드는 일상의 변화를 청년의 목소리로 소개하며 정책 공감도와 체감도 향상에 힘쓴다. 구는 청년친화도시 관악을 알릴 ‘청년 서포터스’를 선발하고, 지난 26일 관악청년청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스는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20~30대 청년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스는 ▲“청년 입장에서 이 정책은 어땠다!” 청년정책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 청년 공간·프로그램 리뷰 담은 릴스‧브이로그 등 제작 ▲ 청년친화도시 관악 챌린지 등 청년의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매체와 콘텐츠를 통해 청년정책을 알리고, 지역 청년의 반응까지 확인할 수 있는 ‘홍보 플랫폼’으로 활약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스에는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홍보 경험이 많은 청년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 현장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해 청년친화도시에 대한 친근감과 인지도를 함께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청년친화도시 관악 청년 서포터스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향후 구는 청년 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지난 25일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초고령화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선포식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의 통합돌봄 핵심 주체인 28개 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이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 도시 관악’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현재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고, 2026년 1월 기준 노인 인구 비율이 19.3%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장기요양 인정자, 퇴원환자 등 돌봄 수요가 높은 고령층 비율 역시 서울시 상위권에 해당하여, 구 차원의 통합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구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악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구는 동 주민센터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위기가구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혼인 증가세가 3년 연속 이어지는 가운데,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청년들에게 관악구의 ‘전통 혼례식’이 고비용 결혼 문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는 높이는 합리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는 낙성대 공원 내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낙성대로3길 45)’에서 관악문화원 주관으로 전통 혼례식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혼례는 품격 있는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힙 트레디션(Hip Tradition) 현상과 궤를 같이한다. 지난해에는 총 61쌍의 부부가 전통야외소극장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9,100여 명의 하객이 참여해 이색적인 전통 혼례식에 대한 높은 선호를 보였다. 전통 혼례식은 ▲교배례(신랑·신부가 서로 맞절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의식) ▲합근례(술잔을 나누며 하나 됨을 다짐하는 의식) ▲폐백(혼례 후 양가 어른께 인사를 올리는 의식) 등 고유의 절차를 현대적으로 간소화하면서 격식을 갖춰 진행된다. 특히 혼례 이후 펼쳐지는 풍물놀이 등 전통 연희가 잔치 분위기를 자아내 신랑 신부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 물류 차질 등 대외적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관악구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이어져 온 가운데 중동 전쟁 충격까지 더해진 국면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과 민생 경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서울시 비상경제 대책 TF와 연계한 구 차원의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관악구 비상경제대응 TF는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민생·물가안정반 ▲에너지대책반 ▲상생협력지원반 등 총 3개 반으로 구성됐다. 민생·물가안정반에서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장바구니 물가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사재기 등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한다. 공급망 충격이 우려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경우, 비축 물량을 미리 확보하여 원활한 공급을 추진하고 사재기 방지를 위한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대책반은 유가 급등에 따른 주유소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과도한 가격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강감찬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낙성대 강감찬 전시관’을 운영하며, 봄철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개관한 강감찬 전시관은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자 관악구 낙성대 공원에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장군이 탄생할 때 큰 별이 떨어졌다는 ‘낙성대(落星垈)’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관 방문객 수는 2023년 17,783명에서 2025년 32,486명으로 2년 사이 약 약 83%가 증가했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학교 및 단체의 체험학습 수요가 대폭 확대된 결과로, 전시관이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내부는 크게 3개의 존(Zone)으로 나뉜다. ▲장군의 탄생 설화와 성장 과정을 다룬 ‘별의 탄생’ ▲고려의 역사적 상황과 귀주대첩의 활약상을 조명한 ‘별빛의 영웅’ ▲장군과 관련된 흥미로운 설화와 트릭아트 포토존이 있는 ‘별이 비춘 세상’이다. 시각 자료와 영상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 시행으로 쓰레기 감량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관악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분리배출 실천으로서울시 주관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등 자원순환 실적을 ‘배출 수거’ 분야와 ‘공공 선별’ 분야로 구분해 평가한다. 구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거점 분리배출 환경 조성 ▲재활용 확대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수상 자치구로 확정됐다. 특히 구는 ‘폐자원 재활용 확대’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21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제작·배부하며 재활용 선별률을 10% 이상 끌어올렸다. 또한 관내 580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박과 종이 팩을 직접 수거하며 커피박 454톤, 종이팩 5.5톤을 고형 연료와 고품질 펄프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실적도 기록했다. 한편 구는 ‘주민 주도형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오는 4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IT 쇼(이하 WIS 2026)’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우수 IT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WIS 2026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시회다. 올해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인공지능(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WIS 2026에는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 B홀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관내 우수 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관악S밸리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기술적 차별성, 시장성, 전시회 적합성 등에 대한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6개 기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그레이비랩(인공지능(AI) 기반 컬처핏 진단 서비스) ▲셀리즈(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T) 자산관리 및 리스크 예방 솔루션) ▲솔티랩코리아(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월 발행한 상반기 ‘관악사랑상품권’과 ‘관악땡겨요상품권’이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소진되며 지역상권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0년 1월 최초 발행을 시작한 ‘관악사랑상품권’과 2024년 12월 도입된 배달 전용 ‘관악땡겨요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은 2,519억 원이며, 관악땡겨요상품권은 65억 원이 발행되어 총 누적 발행 규모는 2,584억 원에 달한다. 구는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관악사랑상품권 결제 시 다음 달 사용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페이백이벤트’를 실시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가계 보탬과 소비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는 지난해 ‘공공배달서비스 시범자치구’로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모범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년 2월 기준, 관악땡겨요상품권 가맹점 수는 3,601개소(자치구 4위)이며, 누적 가입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