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라르고빌 리조트에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위원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강화군 인구와 미래준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정과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하는 강화,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화군의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새 정부의 운영방향과 국정과제를 파악하며, 강화군에 특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강화군에 적용 가능한 인구 활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표 내용은 ▲새 정부 국정방향과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육성 ▲강화 문화관광의 방향과 과제 ▲평화경제특구와 강화군 대응 전략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제시됐다. 특히 발표를 맡은 송우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균형발전 국정방향과 과제를 소개하고 강화군의 지역 현황을 분석한 후, 청년 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일자리, 주거,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정주 생태계 조성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성장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신기사거리 쉼터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화재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패스(PASS) 원칙’(안전핀 뽑기(Pin), 노즐 조준(Aim), 손잡이 누르기(Squeeze), 좌우로 쓸기(Sweep) 실습, ▲가을철 화재 예방 수칙 및 화기 취급 주의, ▲응급처치 요령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 주민들은 직접 교육용 소화기를 사용해 보며 화재 진압 절차를 체험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 열린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감정 조절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는 프로커뮤니케이션 장한별 대표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갈등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열린 강좌가 자원봉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열린 강좌’는 상하반기 총 2회 운영되며, 센터는 현장 교육과 더불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문관 영화공간주안(관장 박영우)은 오는 11월 6일부터 4일간 ‘제14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최신 스웨덴 영화를 소개하며, 스웨덴 영화계의 흐름과 창작자들의 예술적 실험 정신을 집중 조명하는 영화축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한 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28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개막을 시작으로, 부산 영화의전당(10월 30일), 인천 영화공간주안(11월 6일), 대구 씨지브이(CGV) 아카데미(11월 7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영화공간주안의 개막작은 ‘노바와 앨리스’로, 음악이라는 언어를 매개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예술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따뜻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1월 7일 오후 6시 15분에는 ‘더 걸즈’ 상영 후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11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구청장실에서 관내 사회적기업인 ㈜파티오(대표 김태균)로부터 재활 운동기구를 전달받았다. ㈜파티오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국립재활원에서 개발·특허를 적용한, 하지 근육 재활 운동기구 2세트를 기부했다. 김태균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어르신과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재활이 필요한 구민들의 활기찬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운동기구는 미추홀보건소와 미추홀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부터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환경을 조성하고,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외국인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 국어로 작성된 ‘택시 이용 안내문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택시 내부에 부착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이용객들은 부당요금이나 승차 거부 등의 정보뿐만 아니라 택시 이용 중 불편 발생 시 신고 방법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오해와 불편을 줄이고, 외국인 이용객의 택시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택시 불편 민원 처리 경과 안내 서비스’를 함께 시행해 민원 처리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한다. 그동안 택시 민원은 접수부터 결과 안내까지 약 2개월이 소요돼 민원인이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접수 후 1개월이 지난 시점에 민원 처리 경과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택시는 세계적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형성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구는 특별정비반을 편성해 지정 게시대 외 가로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관내 다량 분양 게시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불법 현수막의 문제점을 알리고, 공공 게시시설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 구역에는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지속 적발 시에는 부과 대상을 시행사로 확대하고 필요시 고발 조치 등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는 향후 게시시설 확대 사업과 개선 방향, 관련 법령 등을 검토해 보다 효율적인 게시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정비기간 운영을 통해 올바른 옥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석)는 10월 28일 동양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양노인문화센터 바자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42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행사에는 희망집짓기운동본부, 아름다운동행 인천(나눔과섬김), 주부토봉사단, 계양이웃사촌, 부녀방범대 등 6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조리와 배식 봉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여러분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지역을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계양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구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8일, 작전동 서운근린공원 인근(작전동 679-12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작전서운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내빈 소개,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총사업비 64억 9천만 원(국비 30억 9,900만 원, 특별교부세 4억 원, 특별교부금 12억 원, 구비 17억 9,100만 원)이 투입됐다. 부지면적 823.9㎡, 연면적 2,117㎡에 지상 3층 4단의 타워형 구조로 건립됐으며, 총 8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기존 평면형 대비 약 2배의 효율을 달성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 공장 등이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 온 곳으로, 기존 노상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구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과 마음을 살리는 스마일 테라피’라는 주제로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시작한 봉사활동에 대한 회의감과 부담감으로 열정이 소진 되어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봉사의 열정을 회복하여 나와 타인을 위한 건강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GO스마일연구소 대표 고아라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찬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