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치매극복 기억공원 한바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21일)을 기념해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안심1동 샛터근린공원(기억공원) 테마길을 이용한 치매예방 챌린지를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한 건강 주제 부스와 유관기관 연계 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치매극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동구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동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저출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보육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불로화훼단지에서 ‘나눔과 힐링’ 주제로 ‘2025년 불로화훼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불로화훼단지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내 전 품목 15% 할인 △개막식 꽃나눔(선착순) △1만원 이상 구입시 가을꽃 증정 △불로전통시장 3만원 이상 구매고객 가을꽃 증정 △식물병원 부스 △취약계층 무료 힐링체험 등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화훼 가을꽃 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꽃을 만끽하시고, 화훼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한전MCS㈜ 동대구지점(지점장 박민선)은 지난 16일, 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대구지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식료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민선 지점장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탁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전MCS㈜ 동대구지점 직원들이 직접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 주셔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르신들의 식료품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전MCS㈜ 동대구지점은 전력설비 검침 및 전기요금 수납 관리 등을 수행하는 한전 위탁 사업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23년에도 동구청에 라면 20박스(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0일과 1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K-유학생 충북 유학박람회’가 600여 명의 예비 유학생 및 유학 관계자들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7개 대학(건국대학교(글로컬), 대원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이 참여했다. 현지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박람회장은 충북 K-유학생 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충청북도와 도내 대학에 대한 홍보와 상담부스 운영 등 대학별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박람회는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를 비롯한 현지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청북도와의 교육 협력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도내 유학생은 256명(카자흐스탄 13, 키르기즈스탄 243)에 불과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은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한국 유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7일 올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 수자원관리분야 주민생활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사전점검 기간 동안 도내 주요 상‧하수도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도와 11개 시군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충북도는 취수장‧정수장‧배수지‧관로‧소규모수도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모든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설비 운영상태, 예비부품‧소독약품 재고, 침수‧정전 대비 등을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선제 보완한다. 아울러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원수‧정수의 수질검사 등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연휴 기간에는 급수차‧이동식물탱크‧임시배관 등 비상급수 자원을 사전 배치하고, 고지대‧외곽 등 취약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누수‧단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보수반을 즉시 투입해 응급 복구를 시행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소방서‧보수대행업체 등과의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9.29.~10.14.까지 환경 관리‧감독에 소홀해질 수 있는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산업단지 및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과 폐수 및 미세먼지 다량(고농도)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연휴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와 취약지역 집중 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이어서, 연휴 기간인 10월 3일에서 9일까지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를 설치해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신고를 접수한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 관리 취약‧영세업체 등을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등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특별감시 기간에는 74개 사업장을 점검하여 2건(2.7%)의 환경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영세업체 등 10개소에 대해 환경 분야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차은녀 충북도 기후대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5 영동 세계 국악엑스포를 앞두고 행사장 4개 부스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9월 12일(금)부터 10월 11일(토)까지 영동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 내 실내공기질 관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검사는 행사 전(9월 10일) 음식관, 미래국악관, 주제관, 산업관 총 4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폼알데하이드(HCHO) 총 4개 항목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이내로 확인되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엑스포 행사장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확보됐으며, 도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연구원은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의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방문객 밀집도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행사 중 2차 검사를 통해 공기질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실내공기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Medical Fair Thailand 2025)’에 도내 의료기기 기업 8개 사가 참가하여 총 5,224천달러(한화 72.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2,303천달러(한화 32.1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2003년부터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 박람회로, 금년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의료용 소모품, 수술용 기기, 체외진단기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 품목을 선보였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휴메트론(비강확장기) ▲㈜메타바이오메드(혈관결찰용클립) ▲㈜데쥬벤트(필러) ▲㈜에이치피엔씨(필러) ▲에이스헬스케어㈜(호흡회로) ▲㈜유림양행(부목) ▲㈜녹십자엠에스(콜레스테롤측정기) ▲디알비헬스케어(정맥주사기) 8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거래를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6일 오후 도청에서 휴 맥도널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을 만나 경기도-아칸소주 간 배터리·모빌리티·스타트업 등 첨단산업 분야와 그 외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를 찾은 아칸소주 측에 환영과 감사를 전하며 “아칸소주는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맥아더 장군의 고향이자, 한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의 배경이 되는 특별한 장소”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칸소주의 풍부한 리튬 자원을 활용한 이차전지·모빌리티 분야 장기 협력 모델 구축 ▲행정규제 간소화 및 낮은 법인세율(4.3%)의 친기업적 환경을 토대로 한 도내 기업 진출 ▲양 지역 간 스타트업 서밋·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네트워킹 ▲쌀 등 풍부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진출 등 지방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휴 맥도널드 아칸소주 상무장관은 “한국이 불과 수십 년 만에 이룩한 경제·기술 발전은 전 세계가 본받을 만하다”며 “특히 경기도는 반도체,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