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학교 현장에 학생이 행복한 미래교육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전문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2일 남부청사에서 25개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 환경개선 시도 분담금 사업을 주관하는 도교육청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지역교육지원청 대상 연수를 제안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 최초 사례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전 기획 적정성 검토 용역’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이번 연수에서 강사 인력과 사전 기획역량을 지원했다. 연수 내용은 ▲공간재구조화사업 준공 학교 사례 ▲학교 설계도면 주요 확인 사항 등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다수가 희망하는 강의로 구성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직무 맞춤형 연수를 제공해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연수는 참여자의 높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군포시가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스마트한 해법을 선보인다. 시는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을 시내 3곳에 설치·운영하여 냉각 생수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무인 냉장고는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운동장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 설치된다. 냉장고는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장비로, 하루 1인당 1병의 생수를 제공한다. 시민이 냉장고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ARS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냉장고가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공정한 이용을 위해 CCTV가 부착되어 있다. 군포시는 총 3대의 무인 냉장고를 설치하고, 하루 평균 1,200병 운영 기간 전체로는 약 36,000병의 생수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 운영 효과를 분석한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2일 초복을 맞아 영통구청 구내식당 ‘영통정담’에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영통구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종 회장은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여름철 건상에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은 물론, 여성축구단 후원 등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시·구 출범준비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시 및 중구·동구·서구 행정체제개편 출범준비단 총 8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7월 1일 시행 예정인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시·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1월 30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시와 중·동·서구에 출범준비단을 신설하고, 총 3개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하여 체계적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지원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조직 설계·인사 운영, 자치법규 정비, 예산·결산 편성, 청사확보,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지방의회구성·운영, 사무·재산·물품 인계인수 등이다. 인천시와 3개 구는 매월 업무 점검회의(총 18회), 분야별 실무협의체 수시 운영(총 147회) 등 긴밀한 실무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재정지원, 새로운 자치구의 청사 운영, 지역발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 우수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비용 중점 지원에 집중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7월 22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넥스젠파워에서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혁신기업 Jump-Up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협약보증사업’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해 올해까지 총 1,183개사에 2,2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해 왔다. 특히, 보증 참여 기업 중 기술혁신형 기업의 성장 효과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앞으로는 기술혁신형 기업에 이자차액보전까지 연계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기술 중소기업에게 보증 지원과 함께 이자차액보전을 연계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힘쓰도록 돕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선도형 기업을 선정해 은행 대출액의 90%에서 최대 100%까지 보증하며, 보증료를 0.3%p 인하해 주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보증기업에 대해 1년간 2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G-노믹스 5개년 계획 세미나’가 지난 21일 백석별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고양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산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산업,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고양시의 중장기 경제 전략을 논의했다. ‘G-노믹스 5개년 계획’은 고양시가 제시한 미래 경제비전으로, 주택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투자를 중심으로 하는‘미래 경제도시 고양’을 구현하기 핵심 전략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이‘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G-노믹스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고양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5년간의 실천 약속”이라며, “고양을 경제가 이끄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표에서는 ▲점프노믹스 ▲AI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이 지난 18일 일산서구 대화동 직능단체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5대 신영호 구청장의 공식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과의 소통 자리로, 대화동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능단체장들은 주민 불편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복지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21일, 신일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신일중학교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약 12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마련됐다. 일산3동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신일중학교 유혜숙 교장은 "아이들에게 내가 한 나눔이 다른 이들을 위한 또 다른 나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광영 일산3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과 학생들을 바른 길로 잘 지도해주신 교장 선생님, 담당 선생님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일산서구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반장과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세대별 대표 1인이 스마트폰에‘정부24’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주민등록지 거주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주민등록지 내에서 실행해야 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출한 경우, 방문 조사(9.1.~10.23.)가 추가로 진행된다. 또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방문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윤정원 원신동장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윤정원 원신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을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위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원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편의점, 주점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홍보 전단지와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배부를 배부하고, 피켓 행진을 통해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신분 확인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이은우 회장은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푸르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을 한데 모은 이 순간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활성화할 방안은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청소년 지도캠페인 등 학생들이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