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8월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인증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는 인증기관이 매년 정기적으로 인증 유지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절차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평가한다. 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2024년 신규 인증 취득 이후 무재해 사업장 구현과 산업안전보건 업무 체계 강화를 목표로, 안전점검 강화, 근로환경 개선, 교육·훈련 내실화 등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사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자원사업소는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모범적인 안전보건 경영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이번 심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걱정 없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지난 7일 북구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호동 관내 어르신 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와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을 찾은 40여 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여 세대에는 삼계탕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기탁,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센터 물품 후원 등 지역민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수목원은 생활권 내 조경수목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 200여 종의 특성과 방제법을 정리한 ‘생활권 수목 병해충 도감’을 발간해 공동주택, 학교, 공공기관 등 조경수목 관리 현장에 배부한다. 수목은 삭막한 도시 환경 속에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산화탄소의 주요 흡수원으로서 큰 가치가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증가, 사후관리 부족, 농약 오남용 등으로 도심 수목의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환경오염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 정보와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도감은 지난 10여 년간 수집한 현장 피해 사례와 화상 자료, 국내외 문헌을 토대로 제작됐으며, 생활권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 200여 종의 사진과 함께 피해 식물의 종류, 발생 시기, 피해 양상, 방제법 등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특히, 풍부한 시각 자료와 병해충 진단 포인트, 방제 기준 등을 수록해, 조경수 및 가로수 관리에 종사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11일, 대구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스토킹 범죄 적극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달서구 스토킹 살해 사건 등 전국적으로 잇따른 스토킹 피해자 대상 강력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대구 달서구, 헤어진 여자친구의 빌라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접근금지처분 중), 흉기로 살해 (7월) 의정부 스토킹 살인,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대전 스토킹 살인 사건 (8월) 대구 달서구 스토킹 보호조치(접근금지처분 중) 처분 가해자, 병원 흉기 난동 사건 위원회는 현재 보호조치가 진행 중인 170여 건의 스토킹 사건을 이달 29일까지 전수 점검하고, 각 사건의 위험성을 재평가한다. 재발 우려가 큰 가해자에 대해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유치장·구치소 유치(1개월 내) 등 추가 보호조치를 통해 강력 사건으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호조치 위반이 확인되면 즉시 현행범으로 체포할 계획이다. 또한, 가해자로부터 피해자를 신속히 분리하기 위해 사건 초기부터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행 수요와 숙박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한 우수 숙박시설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13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더굿나잇’은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가 매년 지정·추천하는 우수 숙박시설 브랜드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선정은 기존 선정업소와 신규 추천업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우수 숙박시설 관리기준(기본·시설 환경 및 고객서비스)에 따른 현장조사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뤄진다. 단,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민원이 다수 발생한 업소는 제외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업소에는 일반호텔 59개소와 여성안심 숙박업소 33개소가 포함돼, 방문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호텔’은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개방형 비즈니스 호텔이다. ‘여성안심숙박업소’는 △여성·가족 우선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건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수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수학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예비 중학생들의 수학 기초 역량 강화와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은 권역별로 나뉘어 심인중학교와 유가중학교에 각각 25명씩 배정되며, 진로와 적성에 따라 두 개 팀으로 구성해 맞춤형 수업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수학 개념 정리와 수준별 문제 풀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학생별 1대1 멘토링, 수학 컨설팅은 물론, 그룹 활동과 실습 등 체험 중심 수업도 병행돼 협업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주요 목표며, 학생들은 그룹 활동과 실습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협력과 창의성도 함양할 것으로 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준비했다”며 “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8월 13일부터 2025년 하반기 공립 초·중·고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채용 대상 학교 및 과목별 인원은 사전에 실시하는 학교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되며, 구체적인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되는 채용 공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채용 원서는 8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월 14일 오후 5시 30분까지 센터 누리집 내 온라인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지원자는 시스템에 로그인 후 지원 희망 학교 1곳을 선택하여 지원서를 제출하고, 센터를 통하지 않고 자체 채용을 진행하는 학교와의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며, 수업 실연을 포함한 면접은 각 학교별 일정에 따라 8월 20일부터 22일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학교별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이수정 교수가 장애학생 위기행동 이해와 상황별 중재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와이즈교육컨설팅 정세은 대표가 강사로 나서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의사소통’을 주제로 학생·교직원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전략을 제시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학생들의 일상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9일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11팀을 대상으로 가족의 날 특별 프로그램 ‘작전명: 가족을 지켜라!’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는 미션형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이저건 서바이벌 작전, ▲테이블 전투: 가족 두뇌 팀플레이, ▲미션 종료 보고: 오늘의 작전 돌아보기 등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레이저건 서바이벌 작전’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팀워크를 발휘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테이블 전투’는 보드게임과 퍼즐 형식의 문제해결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전략을 세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 종료 보고’시간에는 가족별로 활동 소감을 나누고 서로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함께 웃고 활동하면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8월 12일 노변중 등 7개 시험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81명, 중졸 224명, 고졸 1,716명으로 총 2,021명이 응시했고, 응시인원에는 장애인 13명, 재소자 16명, 소년원생 15명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 응시자 중 ▲초졸과 중졸은 노변중에서, ▲고졸은 매호중·황금중·고산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르고, 응시자들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 오전 11시 40분, ▲중졸, 오후 3시, ▲고졸, 3시 50분에 각각 종료되며,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자 준비물은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 등이며, 시험장소는 금연구역이므로 응시자는 시험장 내·인근에서 흡연할 수 없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