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4일 디딤돌 봉사단(회장 권경옥)은‘사랑의 밑반찬 나눔데이’를 진행하여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밑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데이’는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에게 디딤돌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눠주는 행사로,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매달 진행하고 있다. 권경옥 디딤돌 봉사단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도시락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7월 31일, (사)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16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거리 캠페인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남부경찰서 피싱수사팀 정헌섭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보이스 피싱·메신저 피싱 등 실제 범죄 유형과 생생한 수사 사례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이마트 문현점 인근 상가를 돌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은 계좌이체나 보안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호신용 경보기 등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배운 내용을 즉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확산시킨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2차 교육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 남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지난 4일, 부산시가 잇따른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한 대책으로 강화된 아이돌봄지원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을 위한 교통비 지급을 부산시에 거듭 촉구했다. 이는, 부산시가 내놓은 대책에 아이돌보미 교통비 지급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종환 의원이 재차 챙기고 나선 것이다. 아이돌보미 교통비 지급은, 지난 달 10일 이종환 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적한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 문제(’25.5월 말 기준, 부산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만 유휴 아이돌보미가 없거나 매칭이 되지 않아 대기 중인 가정이 무려 309가정에 이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종환 의원이 부산시에 시행을 주문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 신규 아이돌보미를 111명 채용했으나 74명이 퇴사하는 등 열악한 처우로 인해 입·퇴사가 매우 잦은 실정이다.”라며, “부산시가 지난 4일 내놓은 대책 중, 야간시간대(오후 10시~익일 오전 6시) 취약계층(중위소득 75%)의 아이돌보미 돌봄수당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극한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빈발함에 따라 선제적인 재난 대비 체계 강화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재난 대비 안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주요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큰 곳을 지도와 사진으로 정리한 ‘중점 예찰지역’을 비롯해 중점 점검사항이 무엇인지, 사전 조치해야 할 사항, 각종 유관기관 비상연락처, 시설 통제 기준, 주민 사전대피 매뉴얼, 수방자재 보유 현황, 대피장소, 점검 목록표 등을 수록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대처법 관련 정보를 총망라해 직원들이 한눈에 현황을 알 수 있고, 재난 상황에서 실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직원들은 평소에 체크리스트를 들고 점검에 나설 수 있어 꼼꼼한 사전 재난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동과 부서에 새로 발령받은 직원들과 신규직원들도 재난대응 임무와 역할을 손쉽게 숙지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도 평소 기상특보를 확인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과 31일 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건설·감리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올해는 동래고, 사직초, 거학초 등 40억 원 이상의 개축 및 공간재구조화사업 공사를 진행 중인 3개 학교의 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청렴한 공사 문화 정착과 안전한 시공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정·투명한 업무 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특혜·이권 개입 금지 △공식적 업무 외 개인 접촉 금지 △계약정보 사전 제공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청렴행동수칙’을 공유하고 이행을 다짐했다. 하승희 교육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성실히 공사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어, 공사 관리의 투명성과 청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천 중심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내 전 직원 및 관내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연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청렴연극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출연하여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연극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하고, 관객이 극 중 인물의 입장이 되어 청렴한 선택을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연극에서는 이해충돌 방지,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갑질), 공정한 직무수행 등 공무원의 윤리적 딜레마와 관련된 사례들이 다뤄진다.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이야기의 일부로 참여함으로써, 청렴한 판단이 갖는 의미와 무게를 체감할 수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는 교육의 신뢰와 공정성을 높이는 핵심가치”라며 “청렴연극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행위기준을 되돌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참여 중심·현장 밀착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통해 청렴을 생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관내 8월 말 퇴직하는 초·중학교 교장 9명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학교 경영 노하우를 가진 퇴직 교장들과 함께 북부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김범규 교육장은 그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북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퇴직 교장들의 오랜 교직 생활에 대한 소회를 듣고 감사를 표하며, 퇴직 후 펼쳐질 제2의 인생 출발을 응원할 계획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는 북부 교육 정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한층 더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가진 교육 원로들과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북부 교육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유아 및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8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내친구가 되는 반려 동·식물’을 주제로 진행한다. 반려 동·식물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독서와 연계된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본다. 세부 프로그램은 ▲ 내 친구가 되는 ‘반려 동·식물’ 주제에 대한 자유 독서 후 감상 나누기, ▲어린이(이오난사 애완돌 테라리움 만들기)와 보호자(바닷속 상상여행 피쉬볼 만들기)가 함께하는 체험형 독후활동, 오늘 체험 활동에 대한 ▲참여 소감 나누기 등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호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7, 8일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30명을 대상으로‘내부강사 양성 과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직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내부강사를 양성하여, 직무연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부강사로서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고루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인 7일에는 ▲강의 설계 및 최신 교육 트렌드 이해 ▲강의 몰입 기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강의안 제작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일에는 ▲효율적인 강의 전달 방법 ▲강의 프레젠테이션 실습 ▲개별 피드백 등 실제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강의안 제작 능력과 강의 전달력, 실전 강의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선발된 내부강사들이 향후 다양한 직무연수 과정에서 강사로 활약하며, 부산시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지역 학생과 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가족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양체험 Day’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총 9회,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영양체험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양교육체험센터와 가정·유치원이 연계하여 영양과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함으로써 부산지역 학생과 유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영양체험 Day’는 부산 교육가족 180가족 480여 명이 참여하며, ‘배추김치 담그기’, ‘전통 고추장 만들기’ 등 쿠킹 클래스와 함께 나당 실험실, NU 편의점, 식품안전 119 등 다양한 영양체험 부스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 영양체험 Day’는 소규모 유치원 5곳을 대상으로 유아 250여 명이 참여하며,‘쿠키 만들기’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활용한 ‘아삭아삭 무지개 피클 만들기’등 유아 대상 쿠킹클래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