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는 4월 15일 금지문화누리센터에서 2025년 남원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여 지역 고령 농업인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의료원, 연세대 스포츠 재활 연구소,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양방진료, 스포츠 재활, 검안 등 맞춤형 진료를 펼쳤다. 남원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번 춘향골농협 행사는 세 번째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3월에는 남원농협 고죽통합센터에서 2회에 걸친 왕진버스 운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5~6월 중 운봉농협과 지리산농협에서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15일 체육‧문화 기반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주 여의동 드론스포츠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건립 개요와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드론스포츠복합센터는 드론축구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드론축구 월드컵을 대비해 전용 경기장과 체험 공간 등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다. 또 의원들은 여의동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 현장과 장동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요 추진사항을 파악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어진 전주영화촬영소 방문에서는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스튜디오 신축 계획 등 기반시설 확충 방향 등을 파악했다. 전윤미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문화·체육 인프라가 보다 내실 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지역 축산 단체의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 랜더링 업체 5개소가 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한국방제(주), ㈜우리축산방역, 우성축산, 그린맥스, JS그린 등으로 이들 업체는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제시 낙농육우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720만원 상당의 우유(200ml)를 기탁한다. 기탁된 우유(200ml)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추천된 독거노인 63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주 1회 2팩씩 생활관리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김제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회장 박재영)는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경종농가에서 재배한 조사료를 사일리지로 제조해 한우농가에 공급하며, 5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15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를 대표하는 우수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수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통교육센터 김선애 원장의‘신뢰 네트워킹, 긍정 마인드 UP: 소통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에 꼭 필요한 소통 능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는 강연과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양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는 “그동안 느꼈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면서, 스스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시 한번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소양교육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내적 동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가 경제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15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상공회의소 제1회 의원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원총회는 김제상공회의소 의원 60여명을 비롯해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장 등 시 관계자를 포함,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은 김제상공회의소 의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의인 만큼 개회식에서 설립취지와 추진경과 등을 보고했으며, 본회의에서는 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초대 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며 운영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또한, 2025년도 사업예산안 보고 및 기타사항을 심의하며 김제상공회의소의 향후 비전과 역할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제상공회의소는 이번 의원총회 이후 오는 5월말까지 설립등기를 마치고 6월 중 김제시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총회 결과 초대회장으로 000 대표(기업명)가 선출됐으며, “김제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인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 지역경제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동진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벗님넷(대표 함은미)와 동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헌)이 손을 맞잡았다. 동진면에 따르면 양 기관은 15일 동진면 생활인구 유입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자 수확체험과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동진면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와 지역자원인 농촌치유농장(포레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동진면의 외부 인구 유입 및 체류를 유도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벗님넷은 동진감자영농조합법인과 협력해 가족, 커플 ,단체 등 다양한 체험객을 위한 맞춤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연계 프로그램에 필요한 감자 및 관련 자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감자수확, 씨감자 심기체험, 감자빵 시식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포레도 공식 홈페이지와 참참 체험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진면의 대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예산집행 효율성 검토 및 사업 성과 확인을 위해 결산검사위원들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사업비 투입 현황과 문제점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산검사위원들은 △익산다우리 △고도 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금마공감터·선화다실을 찾았다. 시설현황과 운영방안, 사업 현장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관련 법령에 근거한 사업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아울러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감 있는 검사 활동을 추진했다. 유재구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의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며 "남은 기간 세심한 결산 검사를 해 발전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 지역 기관들이 중장년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 돌봄에 힘을 모은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익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익산시신중년일자리센터와 지역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중장년에게 체계적인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 △중장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지원 △심리지원 상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정신건강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중장년층이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적 연계를 넘어, 정신건강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마음과 마음을 모아 노래하는 예술인 모임’에서 지난 15일, “남소생이 마마사와 함께 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자선 모금 버스킹”으로 모아진 성금 73만 원을 무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달라며 무주군에 기탁했다. 전병식 대표는 “남소생이 마마사(마음과 마음을 모아 노래하는 예술인 모임)하는 사람들로 한 달에 한두 번 전국을 다니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노래를 들으며 뜻을 모아주신 여러분의 정성과 마음인인 만큼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 속 소상공인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2024년 기준)의 소상공인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5년 지급 예정액은 당초 30만 원이었으나 소상공인 안정 기금으로 추가 재원을 확보(40만 원)해 최대 70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서(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와 통장 사본,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폐업 및 타 시·군 이전 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도박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재보증 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신용카드로 발생하는 수수료 또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작년보다도 지원 금액이 20만 원 증액된 만큼 많은 분이 혜택을 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