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명절 뒷바라지를 시작한다. 구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민생 ▲교통 ▲생활 ▲안전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핵심 분야로 나누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 내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의료 ▲재난안전 ▲교통 ▲청소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대책반을 가동하여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구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5대 분야 중 ‘민생’에서 가장 중요한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명절 성수품 등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부당 상거래행위 신고, 접수를 통해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한다. 또한 현장에서 땀흘리는 근로자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급 공사와 자재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하도급 지킴이 모니터링을 통해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명절 나기가 어려운 ‘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9월부터 한 달 동안 도로함몰 예방을 위해 특별순찰을 실시하여 도로 안전에 ‘초록불’을 켠다. 이번 조치는 최근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 발생한 대형 싱크홀을 계기로 다시 한번 관악구의 도로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일반 보도, 도로뿐만 아니라 마을버스 등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구간에 대해 ▲도로침하 ▲도로파손 ▲포트홀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특별 순찰을 위해 21개 동을 11개 조로 나누어 순찰조를 편성하고 먼저 육안 점검을 통한 순찰을 진행한다. 각 조는 해당 동의 보도와 도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침하와 노면 파손이 확인되는 즉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차량 순찰 3개 조를 별도 편성하여 대형 차량이 주로 통행하는 관악구 마을버스 노선 10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차량 순찰조는 주요 교차로와 대중교통 노선이 포함된 지역을 우선 순찰하여 대형 차량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한다. 아울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난 8월 28일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신림5구역은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으로, 면적 169,069㎡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되어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동산교회(문성로234) 3층에서 개최됐으며, 주민 약 650여 명과 관악구청, 서울시 담당자, 용역사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의 추진배경 ▲기획이슈 ▲신속통합기획(안) 주요내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속통합기획(안)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는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성이었다. 아파트 층수에 대한 기준과 2030 서울시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적용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이날 사업기획가(MP) 단국대 홍경구 교수는 삼성산 높이까지(34층) 층수를 배치하는 대신 삼성산 시각통로를 뚫어주어 삼성산과 어우러지는 경관 조성을 하였다는 답변으로 주민들의 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준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민 만족을 동시에 잡는다. 구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는 상인들과 구민들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12개소에 총 1억 3500만원을 지원한다. 각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에 맞게 ▲제수용품 최대 10% 할인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룰렛 이벤트 ▲문화공연 등 풍성한 혜택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구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미리 만끽할 수 있는 ▲관내 청년예술가 공연 ▲주민 장기자랑 ▲맥주 축제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할인 혜택 이벤트와 각종 행사 기간은 시장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전통시장 상인회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특성상 좁은 골목에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추석 맞이 이용객이 급증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구는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분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35개 사업, 14억 7천만 원 규모로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구정을 목표로 온라인 관악청, 동 주민참여예산회의, 이동 관악청, 공론장 등 다양한 주민참여 경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역사회의 불편사항 처리, 숙원사업 해소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하여 주민이 직접 ▲제안 ▲심의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활용해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왔다. 올해도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집중공모한 결과 총 255개, 약 108억 여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이 접수됐다. 접수된 주민 제안 사업은 관계 법령 확인,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사업 부서 검토와 5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검토를 거쳐 다양한 분야의 총 35개 사업이 14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의 마지막 복개 구간인 상류부 복원을 완료하여 관악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생태축을 완성했다. 별빛내린천(도림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하여 동작-구로-영등포구를 거쳐 안양천에 합류, 한강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다. 민선 7기부터 구는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서울시 최초 하천에 ‘별빛내린천’이라는 브랜드네임을 부여했다. 또한 서울시로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위한 시비를 지원받아 총 3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복원사업에 총력을 다했다. 구는 마지막 복개 구간인 도림천 상류부(서울대정문~동방1교) 1.35km 복원을 완료하고, 지난 9월 5일 도림천 복개철거와 친수공간 조성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 관악산에서 동방1교로 다시 흐르는 물줄기와 자연을 찾아온 민물고기 떼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별빛내린천을 실감하게 한다. 하천을 따라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는 새로운 주민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 전 구간 복원이 완료된 별빛내린천은 관악구의 자연 -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추석을 맞아 주민들에게 큰 인기몰이 중인 사회적경제 장터 ‘꿈시장’을 오는 9월 10일, 11일 양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관악구 대표 장터로 손꼽히는 ‘꿈시장’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으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구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맞이 다양한 물품을 구매 해야하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미를 더하고자 꿈시장 방문자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선착순 20명에게 꿈시장 할인권이나 솜사탕을 증정하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제품 1개만 구매해도 꿈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 1장을 증정하는 ‘구매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꿈시장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용 상품도 특별 판매한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지난 4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5회 관악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9월 7일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구는 ‘오늘의 주인공 우리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분야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8명과 3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해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1부에서는 ‘뇌 과학자’ 장동선 대표가 ‘소진 극복, 그리고 행복은 뇌안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하면서 행복을 찾는 법 ▲뇌와 행복의 관계 ▲소진(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강연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는 ▲축하공연(락앤롤크루, 튠어라운드) ▲사회복지 유공자 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2일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2024 관악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생존전략, 청소년의 미래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문가 3인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tvN '유퀴즈'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아동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10대의 뇌발달 특성 및 정신건강 문제와 AI 시대 건강을 위한 제언’ 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시작된다. 이어서 베스트셀러 '메타버스'의 저자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와 CBS '세바시'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진행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는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관악구 여성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와 관악구 양성평등네트워크에서 제안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성평등 관악구”이다. 구는 슬로건에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이루고자하는 이념을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여성단체회연합회 류서선 회장 및 회원,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하여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이 날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아낸 샌드 애니메이션과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씨의 ‘차별 없이 모두가 특별하다’는 의미 있는 강연은 많은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활동 중인 ▲안심지킴이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여성단체연합회 ▲관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