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서수원신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서수원신협은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거래 중 위기 징후 발견 시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처의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재진 서수원신협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들과 동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융기관과 손잡고 위기 가구를 발굴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로, 지역 주민과 가까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은 2021년부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으며,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삼계탕 42인분을 준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지속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매주 쉼 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유리섬박물관에서 ‘2025년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유리섬박물관은 유리공예 전시 관람 및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형형색색의 유리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고 주변 바다, 야외정원 등 자연이 잘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청소년들이 유리공예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인내심을 배우고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흥미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아이들이 유리공예 작품을 만들어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니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마련하도록 더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도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물해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하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보행로에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새삶스런 화분’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지난 7월 24일 학교와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기존의 노후 화분을 교체함과 동시에 식재되지 않은 전시용 화분도 함께 배치해 환경 메시지와 시각적 상징성을 함께 전달했다. ‘새삶스런 화분’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폐비닐을 수거·가공해 만든 화분에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번에 설치된 화분 역시 이의초·중·고 학생들의 작품으로, 보행로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조형물 교체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만든 의미 있는 화분을 통해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는 주민참여형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설치된 화분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노후 화분을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7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2개 조로 나뉘어 ▲법조로149번길(5블럭 일대) 빗물받이 주변 청소 ▲이면도로 및 보행로 잡초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잘못된 분리배출로 수거되지 못한 폐기물을 재분리하고, 무단투기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위법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거리에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우수전이 쓰레기로 막히는 일이 많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께서 수해 없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매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7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취미실에서 복합위기 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성인정신건강센터 등 민간기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정신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 중 하나인 우울증, 대인관계 갈등, 자기중심적 사고로 인한 가족 간의 심리적 충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논의됐으며, 반복적인 자살 충동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성인정신건강센터의 전문 상담가와 함께 상담 및 치료 연계 방안을 협의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자원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을 초청해 마을복지계획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의 방향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조언을 받으며, 마을복지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고민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컨설팅에서 김승수 관장은 마을복지의 핵심 개념과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마을복지는 공동체를 통해서 실현된다. 수혜자와 기부자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 주고 받는 상호적인 관계로 나아갈 때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혜자가 단순히 ‘받는 존재’가 아닌 지역사회로 나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마을복지의 출발점”이라며 공동체 중심의 접근법을 제안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의 복지 방향성과 특화사업의 추진 방안을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광교 지하차도 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주요 지하차도 및 저지대의 배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펌프 작동 상태, 전기 설비의 이상 유무, 역류 방지 시설, 수문 작동 여부, 비상 발전기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배수체계에 대한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여름철 재해는 선제적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현장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사)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는 지난 7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추장 30개 된장 20개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성껏 담근 고추장 및 된장을 곡선동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사)경기도 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는 “정성껏 만든 고추장과 된장이 이웃들의 식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곡선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수원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산인 화성행궁에서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주민자치 실천에 나섰다. 이번 현장회의는 일상적 회의공간에서 벗어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공존하는 화성행궁 일원을 방문하여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발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화성행궁, 행궁광장, 행궁골목길 등을 둘러보며 전통자산과 현대 문화의 장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의견을 나누고 공방거리, 플리마켓 등을 직접 체험하며 활성화 사업 및 문화행사에 접목 가능한 콘텐츠를 논의했다. 아울러, 수원시립박물관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고 전시 기획 과정, 공간 운영 방식, 참여형 프로그램 사례 등을 청취하며 예술적 가치와 연계 가능한 주민 주도형 이색행사를 모색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수원 명소인 화성행궁에서 진행한 이번 현장회의는 단순한 답사를 넘어, 우리의 자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권선2동만의 색깔을 담은 축제와 자치활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현장을 찾아다니며 발전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