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하반기 ‘방범 CCTV 설치 및 성능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시천교·백석교 등 26개소에 방범 CCTV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3개소에는 성능 개선 작업을 마쳤다. 하반기에도 관내 재난 및 범죄 취약 지대 21개소에 신규 설치를, 94개소에 성능 개선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을 접목하여, 범죄 등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첨단 기술 도입과 함께 체계적인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확정된 재난지원금 약 31억 원을 추석 전에 선제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정부의 국비 교부 전, 시비 지원과 구의 예비비를 활용하여 △주택 침수 세대 350만원 △소상공인 300만 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된 소상공인이 100만 원 이상의 피해를 증빙하면 재호구호기금 2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난지원금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피해 규모를 확정한 후 국비와 지방비의 매칭 비율을 결정하는 등, 피해신고에서 접수까지 통상 두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비 교부 전에 시비를 먼저 교부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호우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명절 전,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17일, 인천서구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로 김성하(57)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9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김성하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삐꺄디 쥘 베른 대학교(Université de Picardie Jules-Verne)에서 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 ‘예술·미학연구소(Centre de Recherches en Arts et Esthetique)’와 파리의‘제니 드 라 바스띠유 협회(Genie de la Bastille)’회원으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연구 및 예술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또한 현재까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문화, 문화자치, 문화예술교육, 지역학, 민주주의 사회, 미래사회(AI)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인공지능(AI) 법제 개선 방안 연구'(2024), '사람과 사회 가치 증대를 위한 AI 정책 방향과 과제'(2024) 등 다수의 정책 연구를 수행했다. 김성하 대표이사는 취임에 앞서 “인천 서구의 문화적 잠재력을 구민과 함께 발굴하고, 문화자치와 예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범석 구청장이 직접 지난 16일 정서진중앙시장을, 17일에는 신거북·거북시장과 강남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과일, 고기, 떡 등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물가 동향을 살폈다. 또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서구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다양한 의견들에 귀를 기울이는 등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을 오랫동안 지켜온 상인들이 힘낼 수 있도록 상인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통시장 마케팅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오는 24일에도 가좌시장, 축산물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국 5대 젓갈시장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젓갈의 산지 부안 곰소에서 제17회 부안 곰소젓갈축제가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곰소젓갈센터 앞 특설 행사장에서 '바다와 노을, 그리고 맛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곰소젓갈을 이용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아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전국 윷놀이대회, 가족대항 도전 골든벨, 왕새우잡기 체험 등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행사가 병행 진행되며 야간 문화행사로 EDM과 4인조밴드가 함께하는 곰맥축제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특별행사로는 곰소젓갈요리 런칭쇼, 곰소 카라반 캠핑여행을 통해 곰소젓갈 요리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전국 캠핑 매니아들을 유치하여 부안 곰소 앞바다의 붉은노을과 밤하늘의 풍광을 즐길수 있도록 캠핑 매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곰소마블”이라는 스탬프투어 행사로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추첨권을 증정하고 9.21 17:00 행사장 스테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행운의 금한돈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랑구에서 활동 중인 부안 향우 친선모임 ‘고사모(고향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100만 원의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고사모’는 서울시 중랑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부안 출신 향우들의 친목단체로 고향과의 유대감 형성, 정보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지속적인 연결을 이어오고 있다. ‘고사모’ 이진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이 부안군청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 기탁식에서 이진수 회장은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늘 부안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정성을 보태주신 고사모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응원이 부안군의 힘이 되고 더 많은 향우들의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부안군은 전북 최초로 ‘지정기부제’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10월 4일 제외) 매주 토요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복합문화행사 ‘부안 플리: 플레이리스트’행사를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부안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간을 중심으로, 전시, 플리마켓, 공연, 체험형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참여할 수 있는 일상형 문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가 위치한 터미널 인근 구도심 지역은 한때 부안의 중심 생활권이었으나, 최근 상권 위축과 유동인구 감소로 인해 도시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며, 정기적인 방문 유도와 소비활동 촉진을 통해 터미널 주변 원도심 상권의 회복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플리마켓은 12시~5시, 버스킹 공연은 2시~5시, 전시는 상시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심화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부안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3일 부안경찰서와 첫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 협약 체결이다. 부안교육지원청 김수안 교육장은 “부안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자라는 교육환경 조성이 곧 부안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밑바탕이기에, 앞으로도 부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정책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전입 분위기 조성 및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인구정책 확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주요 협약 내용은 ▲‘부안愛 주소갖기’ 실천운동 적극 동참 ▲부안사랑 실천 캠페인 참여 ▲부안사랑인 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월 16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남북2축도로, 만경6공구 방수제의 관할 지자체를 결정한 것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이 역사적·지리적 정당성을 외면하고, 주민 생활권·행정서비스 불편과 새만금 개발의 균형발전 원칙을 훼손한 것으로 과거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른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을 전제로 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번 새만금 남북2축도로, 만경6공구 관할 결정은 신규 토지 이용의 효율성, 매립지와 인근 지자체의 연접관계 및 관할 구역 행정효율성과 주거생활 및 생업의 편리성, 국토의 균형 발전 측면 등을 심도 있게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결정은 군민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는 부당한 결정으로 군민의 생활권과 권익을 지키고, 새만금 개발이 특정 지역의 이익에 치우치지 않도록 새만금의 진정한 균형 발전을 위해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부안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회장 채명심)가 오는 20일 변산면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고, 부안군의 우수한 농촌 체험 농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한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치뤄지는 나눔 행사에서는 농촌체험관광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리체험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옥수수버터구이 만들기, 보리빵 만들기, 상황버섯 담금주 만들기, 다도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우드버닝, 압화팔찌, 핸드폰스트랩, 미니 도마 등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부안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채명심 회장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부안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가을 바다의 정취와 함께 농촌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사포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지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