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단장된 복지관을 선보였다. 지역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1층 로비 및 경로식당 ▲승강기 ▲3층 대강당 ▲1~3층 화장실 등 전면 교체 및 부분 개보수가 이뤄졌으며, 간판 교체 등을 통해 건물 외관도 정비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복지관의 “건강합시day”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됐으며,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복지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복지관의 시작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은 30년간 노후화된 복지관이 대변신한 사업“ 이라고 하면서, ”향후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으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탈바꿈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안전한 家, 낙상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작년 한 해 동안 병원 이용도가 높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담당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하여 낙상 예방법을 알려주고, 미끄럼방지 양말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거지 내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치명적인 후유증과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 사업으로 방심하기 쉬운 주거지 내 낙상사고에 대해 경각심과 함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재가생활을 영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3일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시·구·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규태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함께해 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이영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회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욱 발전하는 동구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0여 년간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하신 박규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이영근 회장님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저 역시도 건강한 시민의식 확산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표 성창용의원) ‘부산역’은 24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부산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정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성창용(사하구3)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김태효(해운대구3), 김형철(연제구2), 반선호(비례), 송우현(동래구2), 전원석(사하구2) 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예산담당관이 참석하여 부산시 재정건전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정책연구용역의 추진방향과 내용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지역경제의 구조적 침체에 대응하여, 한정된 재원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재정구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기관이 연구 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구방향, 수행방법, 추후 일정 등을 보고했으며, 그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 간질의응답을 통해 연구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김성완 책임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문화원이 주최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제1회 부산남구 구석구석 그림 공모전』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문화와 풍경, 그리고 남구에 대한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5개 부문으로 나뉘며, 주제는 남구의 관광지, 역사·문화자원, 골목길, 축제,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이다. 작품 규격은 A4 사이즈(210×297mm)이며, 표현 기법은 수채화, 꼴라쥬, 어반스케치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작품 1점과 응모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마감일은 9월 26일이며, 당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 23명을 시상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산 남구청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24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2회 절영어르신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해, 웃음과 감사의 정이 가득한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더 건강하게, 더 의미 있게, 더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학대 예방 10대 수칙’ 낭독과 함께, 대표 어르신 11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순서로 꾸며졌다. 이어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세미와 트로트 가수 백프로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를 비롯한 10개 복지기관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경품이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풍성한 기쁨을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존중받는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6월 21일, 위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안목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경상북도 수목원, 보경사, 포항시립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자연과 예술,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탐방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수목원과 미술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숲과 예술 작품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체험하며, 위원들은 새로운 활력을 얻고 교류협의회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동한 국제교류협의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준비하는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내실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경제․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NH농협은행 영도지점은 6월 24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도지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영도지점장은“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는 지난 6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했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 연도 출생자로, 20~60세 일반건강검진, 66세 이상은 생애 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검진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 요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기본 검사와 성별·연령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생애전환기 검진은 문진, 골밀도, 인지기능장애, 생활습관 평가, 정신건강, 신체기능 등 6가지 검사가 제공된다. 검진은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부산 내 지정 기관은 504곳으로 검진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시점을 앞당기는 중요한 기회”라며 “검진이 몰리는 연말이 아닌, 여름철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 주민의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6월부터 『운동더하기,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더하기, 건강더하기』는 체질량지수(BMI) 23 이상인 서구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만 예방 프로그램으로, 8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고, 주 1회 서구생활문화센터 4층 체육활동실에서 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운동처방사, 영양사, 외부 강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인별 맞춤 운동법, 건강한 식습관, 다이어트 댄스 등을 통해 실질적인 체중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인바디 검사 및 혈액 지수 측정을 실시해 건강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미션 달성 점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해 참여자의 동기를 높이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관련 질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