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창덕 부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체납 관리를 내실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대한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 징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 징수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감정을 학습하고 자신의 감정을 인식·표현함으로써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아동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감정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미술 활동을 통한 감정 조절 프로그램과 푸드테라피 등이 진행 중이다. 또한, 집단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친밀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산악·하천 등 비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2월 중순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122개소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지역을 가로·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누고 지점마다 한글문자 2개와 숫자 8개 등 총 10자리를 부여해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으로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등산 및 하천 야외활동 중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서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움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훼손, 표기 오류, 설치 위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과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5 금산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의 날 및 마을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금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중부대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과공유 개회식,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이 진행됐으며 금산의 온(溫)·독(讀)지수 이끎학교 학생 작품 전시, 위(Wee)센터 ‘마음, 쉼’ 사진전, 마을교육공동체 체험부스 등 50여 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스마트팜 코딩, 재활용 체험, 보리막장 만들기, 비단부채 그리기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에 참여하며 마을과 함께 배우는 금산형 마을교육과정의 의미를 체감했다. 금산교육발전특구는 다(多)함께 행복한 교육·치유공동체 금산이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기반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 참가해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금산군에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금산군연합회(회장 김창섭)가 참여해 금산 인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연합회원들은 금산의 대표 농산물인 인삼을 판매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행사 현장에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금산 인삼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유통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금산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금산 인삼의 차별화된 품질 관리와 지속 가능한 재배기술을 소개하며 금산 농업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참가를 통해 금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후계농업인의 열정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금산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인삼과 금산군의 세계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개막식에 방문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금산인삼의 국제적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인삼 홍보 부스도 운영했는데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외유성 해외 출장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모두가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 출장길에 나섰으며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금산인삼 수출망 재정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판촉·바이어 협상, 행정 협력, 미디어 노출 등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금산인삼의 날 기념 및 페이백 행사 등 운영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 예방, 동절기 사업 안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1공무원 1마을 책임제를 시행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 단속, 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활동 등을 펼쳐 산불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산불감시원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산불감시원은 주요 산림지역 및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공무원은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한다. 이 외에도 읍은 주민 참여형 산불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마을방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영농폐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라며 “공무원과 감시원이 함께하는 상시 감시체계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추워지는 날씨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보일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다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이 시기에는 난방기기 과열이나 누전, 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장시간 사용하거나 멀티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하는 경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스레인지는 사용 전 환기와 불꽃 상태 확인 ▲보일러는 연통 이상 여부와 안전밸브 점검 ▲전기장판은 라텍스·이불 위 사용 금지 및 장시간 사용 자제 ▲전기히터는 가연물 근처 사용 금지 ▲가습기는 전원코드가 젖지 않게 사용 ▲멀티콘센트는 정격용량(80%) 이하로 사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미리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내포제시조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제23회 전국 내포제 시조경창대회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시조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된 내포제 시조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100여 명의 시조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명인부를 비롯한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등 부문별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참가자에게 금상 및 은상 등이 수여됐다. 특히, 전통의 깊이를 가장 뚜렷이 보여주는 명인부 장원은 이경화씨(부여군)가 차지했으며, 합창부 장원은 부여군이 수상했다. 김영애 내포제 시조보존회 회장은 “멀리서 청양을 찾아와주신 시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내포제 시조의 보급과 후계자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에서 울려 퍼진 아름다운 시조창은 우리 전통문화의 품격을 더욱 높여줬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조 문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조성 중인 칠갑타워가 오는 14일 개관을 앞두고 마지막 손질에 한창이다.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칠갑호 일원에 들어선 칠갑타워는 청양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실감형 체험 콘텐츠와 로봇 무인카페, 전망 공간 등을 갖춘 시설로 개관과 함께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에 개관하는 칠갑타워를 비롯해 스카이워크, 수상 전망대, 수상 보행교는 2017년부터 추진된 칠갑호지구 관광개발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다.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상 캠핑장, 물빛별빛 야간 경관 조성과 함께 총 4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면적 2,722㎡, 지상 6층 규모의 칠갑타워는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돼 왔다. 청양군은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경관·건축 심의, 공사 추진을 차례로 진행해 지난해 건축 공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들어서는 2층 무인로봇카페 설치 제안서 평가를 완료하고 집기류 및 사인물 설치, 커피·아이스크림 로봇과 키오스크 납품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는 전시 콘텐츠 시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