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화려한 날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5일(오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이지혁(정일우 분), 지은오(정인선 분), 박성재(윤현민 분)의 아슬아슬한 삼각 관계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혁은 “지혁이는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혼자만을 위한 인생 살겠다는 놈이야”라는 성재의 말처럼,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며 자유로운 삶을 만끽한다. 또한 “좋아하는 일에는 대책이 없긴 해요”라는 은오의 말과 함께, 일과 사랑 모두 열정적인 그녀의 모습이 이어진다. 상반된 두 사람의 성향에 쉽지 않은 로맨스가 예상되는데, 은오의 곁을 맴도는 성재의 모습은 세 사람의 묘한 기류를 자아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전원 백수가 된 이씨 가족의 현실적인 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의 소장품, ‘시그니처’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시대, 그 찬란했던 여정을 100인의 국민 감정단과 전문감정단이 함께 조명하는 신개념 감정 프로그램이다. 8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3회에서는 현장에 있는 100인의 국민 감정단뿐만 아니라 생방송을 보는 시청자에게도 100만 원 상금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 ‘Born to K ’ 김병현 선수의 유일무이 시그니처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된 ‘BK’ 김병현 선수가 그 찬란했던 순간을 담은 시그니처를 공개한다. 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킬 시그니처의 정체는 두 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세계를 놀라게 했던 투혼과 영광의 흔적이 담긴 ‘시그니처’의 화려한 자태(?)는 100인의 국민 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작은 거인으로 불리며 메이저리그를 놀라게 만든 김병현 선수의 그때 그 시절은 여전히 전설로 남아있는데. 과연 김병현 선수는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4년 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에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출연을 확정했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맛집 사장님들의 릴레이 추천에 따라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노(No) 섭외 즉흥 맛집 투어 예능'이다. 이 가운데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예능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김대호가 팀의 맏형이자 '진짜 미식가'로 활약할 예정. 먹는 순간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는데 큰 기쁨을 느끼는 김대호는 감각적인 입담과 풍부한 어휘력으로 마치 함께 맛을 보는 듯 생생한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안재현은 '조각 비주얼 뒤 인간미 넘치는 입맛'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요리에 조예가 깊은 '요섹남 매력'과 못 말리는 '허당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안재현이 버라이어티 여행과 예측불가 먹방의 만남 속에서 맞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의 순정 모먼트가 시청자들에게 애틋한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아련하면서 설레는 ‘쌍방 구원’ 서사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긴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은 서로의 인생 유일한 빛이자 안식처가 됐다. 조직을 벗어나는 일도, 가족을 지키는 일도 쉽지 않은 박석철의 지친 마음을 토닥여주고, 무대에 설 수 없던 가수 지망생 강미영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두 사람의 거리는 부쩍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과거부터 이어져 온 강미영을 향한 박석철의 순애보가 빛을 발했다. 이에 따뜻한 위로와 애틋한 설렘을 자아낸 명대사를 통해 ‘박석철의 순정 모먼트’를 짚어봤다. #운명적인 재회로 시작된 로맨스 “나에게도 태양이 다시 떠올랐다” 원치 않는 조직 생활에 지쳐 있던 박석철에게 강미영과의 재회는 우연인 듯 운명적으로 찾아왔다. 박석희(류혜영 분)를 만나기 위해 찾은 병원 로비에서 마주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린 전쟁 영화 '1942 스탈린그라드: 붉은 전선'이 8월 6일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아이누르 아스카로프 | 출연: 세르게이 벨리야코비치, 알렉산드르 부하로프 외 | 수입/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 '1942 스탈린그라드: 붉은 전선'은 1942년 스탈린그라드,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단 3시간 자리를 이탈하게 된 병사가 탈영병으로 간주되어 군사재판을 받게 되는 내용을 그린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군인들이 비장하게 서 있어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듯한 앳된 얼굴로 전투에 투입된 새내기 하사 ‘주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옆에는 그가 전장을 잠깐 이탈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에 하늘 위로는 전투기가 날아들고 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의 긴박한 전시 상황을 고스란히 전달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흐’가 앞으로 같이 복무하게 된 동료들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일본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96만 명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팀 그랑 메종’의 치열한 도전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제목: 그랑 메종 파리 | 감독: 츠카하라 아유코 | 출연: 기무라 타쿠야, 옥택연, 스즈키 쿄카 외 | 수입/배급: ㈜미디어캐슬 | 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일본 대표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한국의 대표 배우 옥택연이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랑 메종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만년 2스타’로 불리던 셰프 오바나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파인다이닝의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프랑스 요리의 본고장 파리에서 전인미답의 불가능에 도전한 일본인이 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셰프 ‘오바나’가 미슐랭 3스타를 향해 고군분투하며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앞을 가로막는 세계의 벽”이라는 카피 문구는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오바나’와 ‘팀 그랑 메종’ 멤버들의 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이하 KNCO, 지휘자 김유원)가 청소년을 위한 렉처 콘서트 ‘클래식 언박싱: 왓츠 인 마이 오케스트라’를 오는 8월 9일(토)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처음 입문하는 청소년들이 음악의 구조와 악기의 소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8세 이상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를 주요 대상으로, 익숙한 멜로디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음색과 구성 요소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무대를 지향한다. 프로그램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팍’,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등 청소년이 음악 수업이나 일상에서 한 번쯤 들어본 대표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다. 하피스트 이수빈이 협연하는 헨델 ‘하프 협주곡’을 비롯해 KNCO 단원 김다빈(트럼펫), 임예지(마림바)가 각각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3악장, 세조르네 ‘마림바 협주곡’ 2악장을 연주하며 현악·관악·타악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세기의 연인’ 오드리 헵번을 탄생시킨 로맨틱코미디의 영원한 고전 '로마의 휴일'이 8월 개봉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윌리엄 와일러 | 출연: 그레고리 펙, 오드리 헵번 | 수입/배급: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 1955년 한국 개봉 이후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영화 '로마의 휴일'이 한국 개봉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포스터와 함께 8월 개봉 소식을 전했다. '로마의 휴일'은 신분을 숨기고 소박한 일탈을 즐기는 공주와 특종을 노리고 공주에게 접근한 기자가 함께한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오드리 헵번은 이 작품에서 순수하고 호기심 많지만 왕족으로서의 품위 또한 갖추고 있는 ‘앤 공주’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제26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한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고 ‘세기의 연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대부분의 영화가 세트장에서 촬영되던 당시의 관행을 깨고, 실제 로마 현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로마의 휴일'은 도시 자체를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만들며 ‘로마’라는 공간을 생생히 담아냈다. 컬러 촬영이 가능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늘 8월 4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부부 고민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6회에서는 극과 극 생활 방식으로 갈등을 겪는 결벽증 아내와 비위생 끝판왕 남편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의 대본을 받고 ‘역대급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한 최수종은 대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하희라의 헛구역질을 부르고, “아이 더러워 죽겠어” 소리까지 들었다며 귀여운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윽고 자신 역시 연기를 진행하면서 “더러워서 못 하겠네”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실제로 깔끔한 성격의 최수종이, 결혼 초기 하희라가 정리를 잘 안 한다는 부분을 폭로하는데, 자신은 잔소리는 안 하고 대신 다 치워준다며 사랑꾼 남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또한, 재연 드라마를 찍으며 경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넷플릭스 신규 예능 '옷장전쟁'에서 정재형과 김나영이 '아울렛 명품 아이템'이 가득한 선우용여의 옷장을 탈탈 턴다. 오늘(4일) 오후 5시에 1, 2회가 동시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규 예능 '옷장전쟁'은 옷 좀 입을 줄 아는 남매 정재형&김나영이 패알못 탈출을 원하는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감다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 대쪽 같은 패션 철학을 자랑하는 의뢰인들의 옷장 탐방과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정재형-김나영의 트렌디한 패션 솔루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회에는 '최고령 유튜버'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우용여, 2회에는 '패션 테러계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KCM이 패션 갱생을 의뢰한다. 이 가운데 선우용여가 화제의 명품백을 시작으로, 20년 된 이태리제 치마와 재킷 등 명품 아이템들이 즐비한 옷장을 전격 공개한다. 선우용여는 유독 눈에 띄는 A사 옷들의 향연에 "최초로 알게 된 브랜드가 아르O니"라고 명품 입문기를 밝히며 "이거 다 아울렛에서 산 것"이라고 남다른 '아울렛 사랑'을 다시 한 번 인증해 웃음을 안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