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의료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12명에게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의료원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에 참가해 물 산업과 환경 개선 성과를 홍보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환경부·대구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물 산업 행사로, 2016년 출범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비전 공유와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하는 협력과 공유의 장이다. 공단은 행사 기간 전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하수처리 기술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 및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 안전·보건 컨설팅, 해외 비즈니스 매칭 등 공단의 지원사업을 공유해 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2030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대구시와 공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에서 ‘도시철도 서비스업 부문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매년 산업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해 발표하는 대표적 소비자 만족지수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계량화한 공신력 있는 지표이다. 공사가 올해도 1위를 차지한 것은 CEO의 고객 중심 경영 철학에 따라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반의 고객만족 혁신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는 이용객의 요구와 불편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고객 설문 문항을 직접 구성하고, AI 시스템을 통해 고객 니즈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30여 개의 서비스 개선과제를 도출해 실행했다. 먼저,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으뜸서비스역 포상제, 역무 분야 맞춤 응대 가이드 제작, CS 인큐베이팅 제도 등을 운영해 고객서비스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와 전기·가스시설 노후화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화재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12월~익년 2월) 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는 총 1,787건으로, 이로 인해 사망 15명, 부상 124명, 재산피해 약 332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소방은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화재의 특성을 고려하면 취약시설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강화·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확대·교육훈련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우선 각 소방서 조사반이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벌이며, 불시 점검을 병행해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위험요인을 정밀하게 확인한다. 자체 점검에 머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전문적 평가 체계를 적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석유판매업(일반대리점) 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반대리점 사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한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과 공정거래시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일반대리점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영업 방법 위반 및 석유 유통질서 저해 행위 점검 ▲저장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의무사항(수급거래상황 보고 등)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석유제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단속을 통해 건전한 석유 유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티에스이(대표 김철호, 김명진)와 동대구 벤처밸리(대구테크노파크) 내 ‘회로설계센터’ 개소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티에스이는 1995년 설립 이후, 반도체 테스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TSMC, 마이크론, AMD, 인텔 등 세계적인 반도체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2021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반도체 관련 코스닥 상장 3개사를 포함한 5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검사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 생산 제품은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등이며, 특히 인터페이스 보드는 산업통상부 지정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세계 1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구테크노파크 내 개소되는 ‘회로설계센터’는 지역 인재 채용과 산학 협력을 통해 반도체 기술력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 확장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예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로, 국무총리를 비롯해 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 장관과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자치분권 기반의 균형성장’ 전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중앙지방협력회의법'개정안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안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명칭을 ‘국가자치분권균형성장회의’로 변경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동반자적 관계임을 목적 규정에 반영하며, 상정 안건 관련 부처 장관을 회의 구성원에 추가하는 사항 등이 포함됐다. 재정분권 추진 방안은 지방소비세율과 지방교부세 법정률 인상 등을 통해 지방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기반을 확충하고, 포괄보조 확대·지방재정관리위원회 기능 강화 등 중앙-지방 간 재정 구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수)는 12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활동이 보고됐으며, 내년도 복지사업 방향과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주민 참여형 복지활동 확대와 취약계층 발굴‧지원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를 마친 후, 협의체 위원들은 유가파출소 인근과 아파트 단지, 중앙공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박동수 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유가읍을 만들기 위해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이 함께 나누고 돕는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유가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지역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향련사 담마선원은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156포(530만 원 상당)를 수성구에 전달했다. 향련사 담마선원은 수성구 파동에 위치한 사찰로, 삼국시대 이도화상이 봉안한 부처님 진신사리가 보관·안치된 곳이다. 평소에도 사회 공헌과 나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파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대구수성시니어클럽 노인공익활동사업’ 추가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참여 어르신들의 필수 교육 과정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돼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성시니어클럽은 현재 관내 12개 노인공익활동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2,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공공시설 지원, 자원순환, 청소년 보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학교·유치원·지하철·경로당 등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경험을 살린 맞춤형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와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성구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