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27회 강원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등 총 25명의 중소기업 유공자 및 우수 유관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비알팜 김석순 대표이사 ▲㈜디아이 이정완 대표이사 ▲㈜성백에프엔에스 이호성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휴레브 유기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KNU창업혁신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은 “국방부 발주 조건이 도내 기업들에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 그 구멍을 함께 넓혀가자”고 전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근 위원장은 7월 31일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영근 위원장은 평소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협의체 운영과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김 위원장이 지난 2월 26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간담회와도 맥을 같이 한다. 간담회에는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치안협의체,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청주시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범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하위 등급을 기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과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영근 위원장은 2023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2024년 국제안전도시 인증 제안, 그리고 청주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7월 3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산과 익산 지역의 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일선 대원들의 근무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특보가 지속되며 도내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대응력 유지와 대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 본부장은 구급차량에 비치된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전해질 용액, 폭염 대응 장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폭염 구급대의 출동 준비 상태와 온열환자 응급처치 체계가 현장에서 적절히 작동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극심한 더위 속 반복되는 출동에 따른 대원들의 피로 누적과 열사병 등 건강 이상 가능성에 주목하며, 교대근무 체계와 휴식시간 확보 여부 등 근무 여건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현장 대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근무 강도에 대한 체감도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실질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폭염은 단순한 기상현상이 아닌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됐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를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도민들이 출자에 참여한 첫 번째 전북도민 햇빛발전소 1호기가 가동을 시작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3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탄소중립특별위원장, 서난이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유창희 정무수석,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 곽동희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 김진섭 전북도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민 햇빛발전소 1호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민 햇빛발전소 1호는 전북에서 최초로 도의 공유부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건립된 도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로, 지역에너지 자립과 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준공은 ‘탄소중립 선도 지역’을 선언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민 햇빛발전소 1호기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및 전시장 옥상 1,900m²부지에 건립된 발전 용량 250kW 규모로, 연간 약 33만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의 경제산업지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 전북특별법 핵심 특례인 ‘지구·특구 특례’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31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구·특구 특례 활성화 방안 보고회’를 열고, 지구·특구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전북특별법에는 총 131개 조문에 걸쳐 75개의 특례 사업화 과제가 담겨 있으며, 이 중 지구·특구 관련 특례는 14건이다. 이 중 10개의 지구·특구 지정 권한은 도지사에게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설계가 가능하다. 도는 작년 말 지정된 ‘새만금 고용특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농생명산업지구’,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핀테크육성지구’ 등 총 4개의 지구·특구 지정을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문화산업진흥지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산림복지지구’ 등 3개 지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지구는 현재 실시계획 수립, 연구용역, 민간투자 설명회 등 단계별 과제를 추진하며 특례 실행에 들어간 상태다. 도는 지구 지정이 제도 도입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완주군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자활사업 현장을 지키며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활근로사업단의 작업 공정과 안전관리 현황, 참여주민의 근무 환경,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자활사업단과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 중인 생활지원사 등 50여 명의 종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새농민전북특별자치도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준비한 냉방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된 물품은 손선풍기 235대, 일반 선풍기 5대, 대형 선풍기 3대로, 자활 현장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와 폭염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 돌봄과 자립 지원에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 삶이 한층 더 든든해지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으로 자활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주 앞으로 다가온‘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는 31일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과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프로그램 운영계획은 물론,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세부 대응 체계, 교통·관람객 안전대책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열릴 소리축제의 공연 일정과 장소, 출연진 스케줄 등 주요 프로그램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개막식 리셉션 동선 및 관람객 안내 체계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상 이변에 따른 돌발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람객을 위한 물품 비치, 폭염쉼터 확보, 응급조치 시스템, 현장 안전요원 배치 등 다양한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기관 간 협력 대응 매뉴얼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면밀히 검토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폭염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소방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 및 조작능력 향상으로 화재위험요인 선제적 차단을 위한 신규 화재안전조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배치된 화재안전조사자와 위험물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소방 및 위험물시설 점검능력 향상은 물론, 점검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관계인에 대한 친절 응대 역량 강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시설 점검 실무 및 조작 실습 ▲소방관계법령 해설 ▲위험물 취급시설의 점검 및 출입검사 절차 ▲소방·방화시설 점검 시 유의사항 ▲민원인 응대 친절교육 등이다. 소철환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조사자의 역량은 곧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로 직결된다”며 “화재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사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7월 31일, 차이나타운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인천지부 이상철 본부장과 전략사업부 한성아 부장, 차이나타운상인연합회 이현대 회장, 개항동 김선금 동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무더운 폭염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상인 및 가족들 대상으로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질 높은 서비스로 전반적인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건협 인천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국민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활동, 질병예방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