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모기 개체 수를 조절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인 유충구제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 모기 유충구제는 일정한 장소에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성충으로 부화와 활동 시작 전 단계에서 개체 수를 줄이는 선제적 방역 방식이다. 구는 오는 3월 말까지 관내 20세대 이하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다세대) 약 2만 5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받은 유충구제제를 거주자가 직접 화장실 변기에 봉지째 넣으면 된다. 투여된 약제는 정화조로 유입되어 방역 효과를 낸다. 주택당 정화조 1개소에 1회 투여하고, 한 달 후 동일한 방법으로 한 번 더 투여(총 2회분)하면 소량의 약품으로도 높은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하는 것은 성충 모기 약 500마리를 잡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라며, “유충 단계에서의 선제적 차단은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큰 방역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는 연중 상시 방역 체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의 대표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이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서울시 주관으로 ▲정책 전달 ▲정책 수행 ▲정책 확산 등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S등급을 획득한 구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현재 서울청년센터는 서울 전역에 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41.7%)이 가장 높은 구는 지난 2019년 8월 서울시 최초의 청년센터인 신림동쓰리룸을 개관했고, 지난 연말 기준 서울에서 가장 많은 5만 2천여 명의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다. 신림동쓰리룸은 원룸, 고시원 등에 거주하며 생활공간이 협소한 청년들에게 ‘제3의 대안’이 되어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에는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내 청년활력공간으로 확장 이전하며 새 둥지를 틀며, 1년간 4만여 명의 청년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청년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림동쓰리룸은 ▲청년정책 종합상담 ▲청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마음 건강 지원 사업 등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 아동 치과진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관내 18세 미만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하며,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필수적인 예방 진료와 적기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 격차가 구강건강의 격차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의 예방 관리와 지역 내 민간 의료기관의 전문 치료를 결합한 체계적인 민관 협력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우선 1차적으로 관악구보건소에서 대상 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결과 충치 치료나 신경 치료 등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한 ‘유소견자’로 판정될 경우, 보건소는 사전에 협약을 맺은 관내 치과의원으로 해당 아동을 의뢰한다. 올해 사업에는 관악구치과의사회 소속 3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협력 치과는 보건소에서 의뢰받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0일부터 학교 현장과 교육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주는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본격 운영한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 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을 운영해 왔다. 특히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1년부터 학교에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교육 환경개선 사항부터 전반적인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실시된 수요조사에는 초등 9개교, 중등 10개교, 고등 5개교 등 총 24개 학교가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구는 3월 20일 남강중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하고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안과 생활 민원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을 운영하며 주민과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교육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민원 역시 347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구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는 34억 원을 지원하며 학부모와 학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대학동 고시촌 일대 독거 중장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3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학동 소재 ‘참소중한센터(신림로19길 77, 스타하우스 101호)’에서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한다. 대학동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으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이웃 간의 정서적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이에 관악구보건소는 홀로 일상을 꾸려가는 주민들이 잠시 휴식하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동네 사랑방인 ‘참소중한센터’를 활용해 이번 자리를 기획했다. 행사는 차 한 잔을 나누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 주민들은 ‘우울감 선별검사(PHQ-9)’를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전문 상담사의 맞춤형 심층 상담을 즉석에서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주변 이웃의 위기 징후를 파악하고 돕는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도 병행한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따뜻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재난문자전광판’을 운영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 피해 최소화에 힘쓴다. 재난문자전광판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연계되어, 기상특보와 휴대 전화로 발송되는 재난 문자 등 주요 재난·재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한다. 특히 구는 폭염과 한파, 호우와 대설 등 기상 상황에 관한 사전 안내부터 안전사고 예방법,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영상으로 송출해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주민 안내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재난문자전광판 설치를 완료했다. 세부 설치 장소는 ▲서원동 주민센터(신림로 282) ▲신림2교 일대(신림로 209)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인근(관악로 일대)이다. 지난 2월 한 달간 재난문자전광판 시범운영을 완료한 구는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평상시에는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중심의 안내 영상을 송출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인다. 재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재난 정보를 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전광판 화면이 해당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 시행에 발맞춰 구청을 비롯한 전 산하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전방위적 자원순환 체계를 가동한다. 2026년 1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쓰레기 감량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결과다. 관악구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22년 41,715톤에서 지속적인 감량 정책에 힘입어 2025년 36,916톤으로 약 11% 감소했다. 구는 이러한 감량 추세를 동력 삼아, 올해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구는 자원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청사 내 분리수거 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 특히 커피 봉지, 포장 비닐 등 일반쓰레기로 혼합 배출되기 쉬운 폐비닐류를 체계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올해 3월 청사 내 모든 분리수거대에 ‘비닐 전용 수거 칸’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직매립 금지 이후에도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은 산하기관과 지역행사로도 이어진다. 올해 3월부터 구가 주관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지난 1월 기준 관악구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19.3%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전국 최초 21개 전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완료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8년 보라매동과 은천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시작한 구는 올해 초 서원·신원·남현·난향동 지정을 끝으로, 전 지역 내 치매 예방부터 ▲조기 검진 ▲치료 연계 ▲인식 개선을 아우르는 ‘동(洞) 단위 통합 치매 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 구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된 4개 동에서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총 8회에 거쳐 운영한다. ‘어르신을 이롭게 하는 자리’라는 의미인 치매안심노리터는 매주 새로운 놀이와 접목한 신체·두뇌 통합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를 자극하고 치매 예방을 도모한다. 치매안심노리터에서는 상시 무료 치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주민과 함께 관악의 숨은 매력을 걸으며 체험하는 ‘2026년 마을관광해설사 도보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마을관광해설사 도보투어’는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안내를 받으며 관악구 곳곳의 수려한 숲길과 정겨운 골목길,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 자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마을 이야기를 선사하는 힐링형 관광 콘텐츠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운영되는 도보투어는 총 4가지 특색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세부 코스는 ▲낙성대 일대의 명소를 탐방하는 ‘강감찬 10리길’ ▲서울대학교 내 민주화 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관악 민주주의 길(서울대 중심)’ ▲박종철 거리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관악 민주주의 길(대학동 중심)’ ▲삼성산 성지를 거닐며 마음의 평온을 찾는 ‘숨길, 쉼길, 순례길’이다. 특히, 삼성산 성지의 ‘숨길, 쉼길, 순례길’ 코스는 2018년도에 아시아 최초 교황청 공식 순례지로 선포가 된 바가 있는 만큼, 역사적 의미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걷고 쉬며 여유를 느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소상공인 키오스크 활용 현황 및 정책발굴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93.8%가 키오스크 도입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며, 61%는 기기 설치와 운영 비용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인건비 상승과 온라인 등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소상공인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키운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주관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실시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에게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 로봇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70% 국비 지원한다. 이에 구는 비용의 30%를 부담해야 하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술 도입비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자부담 비용 일부를 업체당 최대 150만 원 한도 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기기 설치가 완료된 상태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