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하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UNITCON(유닛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련관 소속 청소년 밴드 및 댄스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총 11개팀(밴드 6팀, 댄스 5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열정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150명(선착순)에게 응원봉이 제공된다. 또, 공연 당일 관람객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유닛콘은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자신들의 가능성을 표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2025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래연습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연습장 대표자 307명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송성학 (사)인천광역시노래연습장업협회 부평지부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저작권법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소방안전교육 ▲노래연습장업자의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매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미참석자를 대상으로 올해 안에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2월 1일부로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젤타입) 재사용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구의회·시설관리공단 등 52곳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 운영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12월부터는 아이스팩(젤타입)은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된다. 구는 신선식품 배송과 음식 배달이 많아지며 아이스팩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아이스팩을 회수 세척·소독·냉동 후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하지만 환경부가 2023년부터 고흡수성수지(SAP)에 대한 폐기물부담금제를 시행하면서 아이스팩(젤타입)의 사용량이 감소했다. 또 친환경 소재로 만든 아이스팩이 대안으로 떠올라, 2021년 아이스팩 수거량(14만376개) 대비 2025년 수거량(1만8천20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구는 재사용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젤타입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고, 친환경 소재 아이스팩은 내용물 제거 후 포장재는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하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내년에 개최 예정인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 ‘나눠입개’에 앞서 ‘사전 나눔 참여 기간’을 운영한다.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사전 나눔은 ‘나눠입개’ 행사 시 비치될 물품을 모으고자 계획된 것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세탁·소독이 완료된 반려견 옷과 용품을 구 자원순환과로 가져오면, 물품의 상태(옷의 수, 용품 크기)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옷·용품 각각 최대 4시간)을 인정받는다. ‘나눠입개’는 2026년 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자원순환사업이다. 사용하지 않는 반려견 옷과 용품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반려견 의류 나눔사업을 통해 책임 있는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립하고, 환경 보호는 물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부평소식’을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 재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청천동에 위치한 다온어린이공원에서 부동산 무상기증자(김순자 씨)의 공로비를 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로비는 김순자 씨의 생가 잿턷말(청천동 96-1번지 136㎡) 부지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사용하도록 사회에 기증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김순자 씨의 기증으로 조성된 해당 부지는 현재 청천1구역 재개발사업과 함께 ‘다온어린이공원’으로 조성돼,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열린 제막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훈철 씨(김순자 씨의 손자)도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김순자 님의 숭고한 기부 정신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을 더욱 확보해 행복한 부평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남동국민체육센터 샤워실 바닥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최근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며 노후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수질 향상을 위해 약 400t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영장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불편 사항이었던 1층 남․여 샤워실 미끄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효과가 탁월한 강력한 논슬립 기능 친환경 바닥재를 새로 시공해 안정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샤워장 안전성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체육시설 관리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둘레길 완주인증서 신청을 청년미디어타워에서도 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고 23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완주인증서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구청에 방문하거나 둘레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해야 했다. 그러나 11월 1일부터는 남동둘레길 3코스 종점과 4코스 시점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완주인증 신청서를 접수해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손수건, 배지)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남동둘레길은 남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만수산을 비롯한 6개 산(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포함한 총 4개 코스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둘레길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산전 관리가 미흡한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임신 확인서상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만 19세까지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로 사용 가능하며,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요양기관에서 발급받은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오는 25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1회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는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남동구 대표 독서문화축제이다. 올해는 "책으로 피어나는 꿈소리,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남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는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체험형 부스, 북크닉존(Booknic Zone)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개최된 남동구 독후감 쓰기 대회 입상자와 우수 독서동아리, 우수 재능기부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된다. 특히, 야외무대(늘솔길공원)에서는 '모두 함께 즐기는 지구촌 음악'으로 베트남 전통악기 떠릉 공연이 펼쳐져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소래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작가와의 만남'으로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통장연합회와 함께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벤치 도색작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논현1동과 남동산단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낡은 버스정류장 벤치를 닦고 페인트를 칠하며, 환경개선에 나섰다. 버스정류장 벤치 도색작업은 남동구 통장연합회가 주관하는 '깜냥깜냥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버스정류장에 낙후된 벤치를 보수해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리로 바꾸는 것으로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와 현재까지 총 133개소의 정비대상 중 113개소의 벤치 정비를 완료했다. 남은 20개소(구월1·3동, 만수2·5동, 논현고잔동)에 대해서도 연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통장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