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ㅍ아 이달 26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행복순창몰’에서 ‘추석 장보기 민생회복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동안 급증하는 장보기 수요에 발맞춰, 군민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순창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행사 기간 중 행복순창몰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2,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입점 업체의 전 상품을 대상으로 건당 3,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총 4,000건의 구매에 대해 할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총 지원 예산은 1,40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행복순창몰은 7,282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매출은 약 2억 3천만 원에 이른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만 1억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창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을 이끄는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5일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로, 정책의 혁신성, 실행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결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순창군은 전통 장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결시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년 출범한‘순창발효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진행된 ▲발효문화관광 마케팅, ▲순창장류축제 개최, ▲장류 캐릭터 및 굿즈 개발,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각적인 전략이 돋보였다. 아울러,‘순창 떡볶이 페스타’개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캠페인 등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관광 매력을 동시에 부각시킨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관광재단과 지역 내 다양한 사업체 간의 협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6일 주택관리공단 산하 주거행복지원센터 2곳과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운영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행복지원센터 2곳은 인천갈산2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이승진)와 인천삼산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박세종)로,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 참여자에 교육을 제공하는 등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으로 구성된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영구임대 단지(갈산2단지, 삼산1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대면 확인 및 복지 위기 의심가구 조기 발굴 등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영구임대 단지의 입주민 대다수가 고령자이고, 홀몸 어르신 세대가 많아 시니어주거복지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거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구청사 본관 중앙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부평나비공원이 떠오르도록 꾸며진 건강계단에는 ‘나를 비운다’는 표어와 함께 계단 오르기의 장점, 현재 소모한 열량(kcal) 등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가 부착됐다. 이번 ‘건강계단’ 조성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비만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214개 지자체 가운데 목표 달성률 전국 1위를 기록, 6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앞서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등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인증 챌린지’ 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기에 부평구민 1313명이 참여해 73.3%가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및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청년의 날(9월 20일)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청년주간행사 ‘청년의 자리, 부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를 비롯해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부평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장보러가장 ▲청년다움 공개 토론회(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청년의 날 기념식은 오는 19일 금요일 구청 어울림마당(우천 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슬로보트’(부평 독립서점 북극서점의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청년정책 참여자들과 함께 청년의 삶을 창작하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청년들이 질문하고, 슬로보트와 청년정책 참여자들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부스 및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함께 열리며 기념식 방문객들에게 쉬어가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 주간 동안 유유기지 부평에서 요일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며, 청년들의 다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제32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의 각 추천 기관에서 후보자 28명을 추천받았다. 이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의 조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부문 등 총 12개 부문에서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권철수(남, 69세) ▲효행 부문 김연숙(여, 75세) ▲나눔 부문 김명자(여, 66세) ▲산업증진 부문 임재학(남, 51세) ▲지역경제증진 부문 박대진(남, 54세) ▲대민봉사 부문 한대화(남, 34세) ▲문화예술 부문 조은자(여, 63세) ▲체육진흥 부문 서선희(여, 66세) ▲교육연구 부문 고영주(여, 48세) ▲지속가능발전 부문 김명수(남, 67세) ▲호국보훈 부문 이영석(남, 77세) ▲특별 부문 송명섭(남, 61세) 등이다. 구는 오는 27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수상자에게 상패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9월 12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주민과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초등 부모의 똑똑한 코칭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 성향 기반의 소통 전략을 학습해 가정 내 갈등을 완화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는 지역 주민 12명과 공단 직원 5명 등 총 17명이 참여했으며, 훈민에듀코칭 김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K-DISC 성격유형 기반 부모 코칭법과 부모-자녀 간 관계 개선 전략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의 참석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1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자녀 교육·양육에 도움(4.75점)’, ‘소통 변화 의향(4.81점)’, ‘스트레스 해소 도움(4.69점)’ 항목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 및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참여자들은 향후 ▲정서·심리 안정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구민(특기장학생은 계양구 관내 학교 재학생을 포함)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업우수·드림 장학생과, 8~19세 청소년,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학업우수, 드림 장학생은 학업성적, 생활수준, 다자녀 수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학업우수 분야는 학업성적을, 드림 분야는 생활정도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선발한다. 특기 장학생은 각종 시·도 규모 이상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762명에게 9억 2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신장애인의 이해와 회복’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회보장과, 아동보호과, 보건소 보건행정과, 노틀담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 등 민관 기관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5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신질환 당사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사로 나선 (사)정신장애와 인권 단체 ‘파도손’의 이정하 대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서 자신의 인권 경험과 회복 사례를 공유하며, 정신질환자가 직면한 사회적 환경과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켰다. 참석자들은 오픈 다이얼로그(Open Dialogue), 마음 심폐소생술(Emotional CPR) 등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을 돕는 지원 방식을 새롭게 접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자들이 정신질환자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박중수·임종용·이길원·김태금 의원, 군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의회사무과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세부 추진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자치법규 전반의 실효성 제고 ▲지역 여건과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법규 체계 구축 ▲중복·불합리한 조례 및 규칙 정비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자치입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대표의원은“자치입법은 지방자치의 핵심으로 부적합하거나 불필요한 규정은 과감히 정비하고 필요한 조항은 충실히 보완하여 군민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입법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책무”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예산군의 실정에 맞는 입법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