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30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택시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주군 개인택시조합원과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인택시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조합원들은 복지택시(행복콜택시, 통학택시 등) 확대 및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택시승강장 설치 등 택시 업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검토 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택시업계 지원 사업을 통해 얻은 활력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31일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의식 함양과 자기표현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자기주장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초등부는 ‘나의 멋진 도전들’을 주제로, 중등부는 ‘AI가 도와주는 세상, 나는 이렇게 꿈꿔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 있게 발표하며 표현력을 길렀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의 발표를 통해 저마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10월 21일, 약 7개월간 진행된 ‘2025년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1기당 8회기씩 총6기(48회기)로 구성되어 2025년 3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인지강화교실’은 어르신들의 기억력·주의력·집중력 향상과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목표로, ▲두뇌활동 훈련 ▲회상치료 ▲미술·공예활동 ▲음악·신체활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 기수별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과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SGDS-K)검사를 사전·사후로 실시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변화와 프로그램 만족도를 평가했다. 양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강화교실은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조기 개입을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늦추는 중요한 예방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두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를 새롭게 도입하고, 10월 25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저상버스 도입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노선버스 대·폐차 시 저상버스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군은 버스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전기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진동이 적어 휠체어나 보행기 등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승객도 별도의 리프트나 도움 없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또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이 불편한 승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차령이 만료되는 노선버스를 단계적으로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 만족도를 높여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29일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소방서(만석119안전센터)와 ‘2025년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소방 훈련’은 화재 사고에 대비해 중구보건소 자위소방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중부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1층 현관 앞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화재 전파 ▲화재 경보 ▲화재 진압 ▲대피 유도 ▲환자 후송 ▲중요 문서 반출 등 각자 임무를 수행하며 화재 대처 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상황 전파부터 화재 신고, 피난 유도 등 지휘 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실제 화재와 비슷한 상황 연출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화재 진압 등을 연습하며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됐다”라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재산·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별 계획과 실적,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심의를 진행했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는 ‘행정 체제 개편’에 대비해 ‘원도심’ 권역과 ‘영종’ 권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되며, 각각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상시 보호가 필요한 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등을 설치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토대로 화재·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이뤄지며, 응급 관리 요원에게 이를 알려, 대상자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6년 한 해 동안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정규 프로그램을 담당할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전문 강사 3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전문 역량을 갖춘 강사를 공개 모집해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강사 모집이 이뤄질 ‘2026년도 정규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미래기술, 인문공감,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이중 직업능력 분야로는 △정리수납지도사 2급 △바리스타 2급/1급 자격과정 △제빵/제과기능사 자격과정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또, 미래기술 분야로는 △chatGPT & Ai 활용 △나도 유튜버, 1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드로잉 등을 운영한다. 특히 내년에는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퇴근 후에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열고 새로운 단원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여성합창단 단원 2명, 어린이합창단 단원 4명 등 총 6명의 신규 단원이 위촉장을 받고 합창단의 새로운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중구 구립합창단’은 구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각종 구 행사와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신규 단원 위촉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음악은 세대를 잇고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면서 “이번에 위촉된 신규 단원들이 음악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 구립합창단은 앞으로 정기 연주회와 지역 문화 행사 등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재단법인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난 28~29일 양일간 각각 중구 제2청과 제1청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총 273명의 학생에게 5억 2,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월디장학회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진 등이 참석해 미래의 주역이 될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장학금은 월디장학금, 해송장학금, 드림장학금, 다자녀장학금, 다문화장학금, 한부모장학금 총 6개 분야에 걸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장학금 규모가 1억 3,000만 원 더 늘었고, 지급 인원도 83명이 더 많아졌다. 이 같은 확대 조치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김정헌 이사장은 “앞으로도 월디장학회가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월디장학회는 지난 2월 녹색장학생 10명에 2,7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의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인천중구문화재단에 현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금 기탁식은 지난 30일 오후 중구 제2청사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배현미 상무이사,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금을 지역 문화 예술단체 등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사업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앞서 인천 중구와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5월 21일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공공 축제 운영 지원,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문화·관광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관계자는 “관내 최대 복합리조트로서, 지역경제 파급 효과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상생을 도모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