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 신천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서미)는 지난 8일, 신천강변 산책로에서 신천패밀리데이 ‘신천강변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달고나 뽑기, 가족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황서미 신천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의 소속감까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류영미 신천3동장은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주신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아동권리신장 및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율하동 청소년문화의거리에서 동부경찰서 및 청소년 시설 관계자 130여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방 의식을 높였다. 또, 11월 1일 열린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에서도 아동학대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약 4천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돌림판 이벤트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 증정 △가족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점으로 ‘아동학대예방주간’ 동안 구청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을 통해 ‘긍정양육 129원칙’을 홍보하며 아동학대예방 인식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혁신동 초례산 일원(동내동 1137번지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 합동훈련 및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동구청이 주관하고 대구시, 산림청,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육군 501여단 2대대, 한전 동대구지사, KT 동대구지사, 대성에너지, 한국가스공사 등 13개 기관과 국민체험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개 민간단체 등 총 19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함께해 실제 재난에 준하는 실전형 합동훈련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대구 혁신도시 인근 초례산에서 도심형 대형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와 산림청 공중진화대, 구·군 산불전문진화대 등 200여 명의 인력과 산림청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대구시 산불임차헬기, 고성능 진화차량 등 첨단장비가 대거 투입되어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AI·ICT 기반으로 산불 감지 및 전파 시스템을 활용해 초기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공중·지상 합동진화, 주민대피, 부상자 구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호경)는 지난 7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 대신동 한마음축제’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위기가구 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 내 관심과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호경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현프리몰 중앙광장(1호선 중앙로역 지하상가)에서 청년 스타트업 프리마켓 ‘엉망진창 잡화점 시즌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대구 중구청이 후원하며, 청년 창업자들에게 제품 홍보와 소비자 반응 조사, 네트워킹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로역 지하상가 주변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발굴기업과 대구 중구에 있는 청년 기업 16개 사가 참여해 키링 제작, 타로 상담, 석고 방향제 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싱어송라이터의 버스킹 공연(빈집·여운·주디)을 비롯해 경품 추첨, 추억의 뽑기, 라면 쌓기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프리마켓은 청년층의 소비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보유 창업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판매 수익은 전액 참여기업에 돌아가 실질적인 창업 지원 효과를 높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산3동 주민커뮤니티센터 ‘남산정 마음이음공간’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주민 프로그램과 건강센터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임인환 대구시의원, 손준석 남산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협의단체 대표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남산정 마음이음공간’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정'의 핵심 성과물로, 오래된 약수탕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생활거점 공간이다. 교육·종교·산업이 어우러진 남산3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면적 1,177㎡ 규모로,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하 1층 공동 작업공간과 마을창고, ▲1층 마을직거래장터와 공유부엌, 마을안심상가(2호), ▲2층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공유공간과 마을건강센터, ▲3층 공동육아를 위한 공간, ▲4층 통합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서 또 한 번 성과를 거뒀다.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사례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에서 제작한 홍보물과 교육자료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와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하는 자리다. 달성군은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성과는 이달 4일 대구시 주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대구시 1위를 차지한 데 이은 결과로,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꾸준히 다져온 노력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대형마트 2곳을 ‘심뇌건강마트’로 지정해 눈길을 끌었다. 매장에는 교육자료를 비치하고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함께 운영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켰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정보가 일상 공간으로 스며들면서, 주민들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15명의 달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난 8일,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열린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자신들의 첫 번째 그림책을 세상에 선보였다. ‘나는 그림책 작가’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73권의 그림책을 발간하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자에서 작가로’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그림책 제작에 대한 열정과 창작 의지를 가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주어진 기간 동안 창작의 기초를 배우고, 각자 주제를 설정해 이야기를 구성하며, 글과 그림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그림책은 가족, 친구, 자연, 꿈, 용기 등 아이들의 일상과 상상에서 출발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담아내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8일 열린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만든 그림책을 직접 소개하며 “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어 감격스러웠다”, “책을 만들며 작가로서의 꿈이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달성군립도서관 주관으로 홍익대학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10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제7회 세대공감 페스티벌 행사 ‘우리가 그린(Green) 내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들은 축사와 축하 퍼포먼스를 통해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1세대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제로웨이스트 체험존’, ‘환경 뮤지컬 갈라쇼’, ‘반별 발표회’ 등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공연과 체험 활동은 행사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세대공감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인생의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오는 12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청춘복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7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본청, 읍·면,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부설 적극행정연구소장이 맡았다. 하 소장은 ‘AI 시대 성공한 공직생활 숨은 비결,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하며,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실천적인 노하우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공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일상문화로 자리잡히게 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적극행정 면책 제도, 군민추천제, 소극행정 신고센터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이러한 적극행정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군민에게는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