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하도장체)는 준비된 다양한 하반기 장애인체육 사업에 대한 목표 달성을향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수선수지원금”단계적 상향 조정 우선 장애인체육의 우수선수 지원금을 중‧장기적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우수선수 지원금은 우수선수들이 생계 및 고용불안정으로 인해 타 시‧도 실업팀으로 이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등급별로 차등하여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전북자치도와 도장체는 우수선수의 타‧시도 유출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실업팀을 창단하는 방안 대신 단계적으로 우수선수 지원금을 연간 10억원까지 확대하는 정책을 통해 우수한 장애인 체육인이 전북을 찾고 중도 이탈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학생체육대회(11.18.~19./2일간)가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4개 종목 450명 정도의 규모로 열리게 될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25년도내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8월 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임실우체국 앞에서‘폭염 대비 안전 쉼터’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생수와 부채를 나눠주며 시원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폭염 대비 안전 쉼터는 전북농협, 전북은행, 전북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본부가 후원하고,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물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또한, 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 적십자임실지구협의회, 임실군여성봉사회, 임실읍여성의용소방대, 임실군생활개선회,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 봉사자가 참여한다.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이동 빨래방 운영, 희망 나눔 가족봉사단 운영,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인숙 센터장은“폭염 대비 안전 쉼터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날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함께 참여해 주신 봉사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7일 임실읍 행복누리원에서‘임실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지역의 현황과 활용가능한 자산을 조사‧발굴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는 계획이다. 이번 변경(안)은 임실읍 이도리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재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및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현재 약 15만㎡ 규모로 지정된 이도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약 26만㎡로 확대하여,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노후된 저층 주거지 개선과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9월 중 군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친 후, 전북특별자치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공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험플라자 장하현 팀장에게 지난 1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특별공연인‘품바에 풍덩, 우리는 다(多)같이 이웃’민중극으로 임실군민이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티켓 100장(600만원 상당)을 기부해 많은 가족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문화예술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티켓 후원으로 많은 군민이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 역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임실군로컬JOB센터를 통해 제35보병사단 강의실에서 전역을 앞둔 전역 예비 장병 9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장병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직장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특히,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을 통한 사회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미지메이킹과 비즈니스 매너 △청년 고용정책 및 지원제도 소개 △이력서 및 면접 준비 등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임실군로컬JOB센터는 지역 청년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직무 교육, 채용 연계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과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실무 위주의 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에 총 1000세대의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및 분양아파트가 들어서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전망이다. 특히, 군은 임실읍과 관촌면‧오수면 지역에 공공‧민간임대주택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청년과 신혼부부, 군무원 등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촌‧오수 공공임대주택이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관촌 공공임대주택은 총 120세대(전용면적 84㎡ 60세대, 59㎡ 60세대) 규모로 사업지는 전주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섬진강과 사선대 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경관과 교통 등 생활 편익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수 공공임대주택은 총 80세대(전용면적 59㎡) 규모로 공급되며, 사업지는 주민공동시설 등 생활 SOC 공간이 집약된 상업지역 내에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다. 이번 관촌‧오수 지역에 총 2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됨에 따라 청년 및 젊은 신혼부부 등 외부 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투명페트병 재활용 활성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1대를 추가 설치해 총 7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 중이다. 설치 장소는 △중앙체육공원 △배산체육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 △모현공원 △익산문화체육센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으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무인회수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1개씩 투입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세척이나 라벨 제거는 금지되며, 1인당 1일 투입 가능량도 제한된다. 특히 본인이 직접 사용한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고, 출처가 불분명한 페트병 투입은 허용되지 않는다. 익산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습관이 정착되고 재활용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정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자동차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차량 영치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영치 예고 대상자의 소유 체납 차량은 6,700여 대, 체납액은 39억 원이다. 익산시는 이달 안내문을 발송하고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징수할 방침이다. 다만, 생계 및 필수적인 영업을 위해 차량 운행이 필요한 경우 분할납부를 하면 번호판영치 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민 중심의 징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지역 도서관에서 '하반기 어린이 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영등시립도서관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모현시립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영어, 음악, 요리, 공예 등 9개 강좌로 구성된 '도서관 꿈 놀이터'를 열고, 초등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등·부송·유천도서관에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창작 활동을 결합한 '어린이 독토리'를,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형 독서 활동 '책이랑 놀이랑'을 운영한다. 모현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독서·문화·예술 체험 활동 '꿈지락 아틀리에'를 진행한다. 3~7세 유아에게는 촉감놀이, 음악 율동, 미술활동 등 오감 자극 통합예술 프로그램 '울랄라 유치원'을 마련해 발달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마동도서관은 주말을 활용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슬기로운 회복탄력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 품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원예·도예·동물 매개 활동을 비롯한 회복지원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집단 프로그램, 심리·정서지원 키트 등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학교, 관계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지원망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