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임실치즈마을에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3년 세계 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다시 초청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머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호호(HoHo) 프로그램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페로제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 11명이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해 4박 5일 동안 한국의 문화와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한국 치즈의 원조로 알려진 임실치즈가 만들어지는 치즈마을에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경운기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 호호(HoHo)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자연과 전통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 농촌의 생활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특산물인 임실치즈를 중심으로 한 체험 관광 자원을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시대비계획 이해를 높이고 전시 임무 숙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훈련 개요 ▲편성 기구별 주요 임무 ▲군사 용어 및 전시 상황 설명 ▲연습세부 일정 ▲복무 주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유사시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유사 상황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여름독서교실’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초등 1~2학년 대상 '꿈을 심는 여름, 책으로 떠나는 진로 여행'▲초등 3~4학년 대상 '셀프(SELF) 진로 첫 걸음'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병훈 태안도서관장은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속에서 다양한 생각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의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강경읍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2025 강경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금년 강경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문화의 밤이 열리면…’이라는 주제로, 강경의 근대문화유산 및 문화시설 등의 야간 개방을 통해 공연, 전시, 체험, 홍보 판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경 국가유산 야행은 근대 시기 강경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근대국가유산의 야간경관을 비추는 ‘야경’ ▲해설사에게 듣는 강경의 이야기 ‘야로’ ▲강경의 기록과 전시, 체험을 즐기는 ‘야화’ ▲강경 대표 음식 젓갈의 맛을 느끼는 ‘야식’ ▲강경 근대문화거리 밤의 정취를 경험하는 ‘야숙’ 등 8夜 2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 강경 국가유산 야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탄소발자국 저감을 위한 도보체험 스탬프투어, 플로깅 이벤트, EM 흙공 던지기 등 ESG 가치가 반영된 프로그램과 옛 화폐인 상평통보를 모티브로 만든 ‘강경통보’를 스탬프투어 및 숙박이벤트 참가자들이 직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철을 맞아 12일 논산시보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여름철 헌혈 참여율 저조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추진됐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1만 원권의 논산사랑상품권과 기념품, 봉사활동 4시간 인정 등의 혜택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8종의 혈액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헌혈에 동참해주신 시민 덕분에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김영관 부시장을 단장으로, 18개 아동정책 관련 부서장을 포함한 20명으로 구성됐다. 연 2회 정기 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부서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 및 아동 주요 추진사업 실적, 2025년 아동 주요 추진사업, 아동정책제안 추진사항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논산시는 2019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하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송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영관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시의 아동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각 부서가 적극 협력해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관내 농업인 단체인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일)에서 장학금 300만 원과 1,050만 원 상당의 수박 1,5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재)논산시장학회로 전달됐으며, 수박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은 2001년부터 공동선별 규격 출하를 선도한 농업인 조직이다. 현재 영농조합법인 소속 36개 농가가 55ha의 농지에서 수박을 재배해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논산수박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직거래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김종일 대표는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만큼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우리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바쁜 영농 일정 속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박연구회 김종일 대표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속이 꽉 찬 수박처럼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논산시, 논산시체육회, 아마노코리아, 헤럴드경제, 하나금융그룹, 에스앤케이병원, ㈜용산, SUGATTI 등이 후원했다. 남녀 초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총 4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응원 속에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총 367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차지했으며, 198점을 기록한 충청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충청남도는 논산시청팀을 비롯한 초·중·고 및 일반부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논산시청 최인호 선수는 E10,000m와 P5,000m, 혼성계주 1,6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충남체육고등학교 심은세 선수도 500m+D, 1,000m, 계주 3,000m에서 3관왕에 올랐다. 논산내동초등학교 김나은 선수는 500m+D, 3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논산시는 대회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공직부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두 기관은 청렴인 육성 및 홍보 지원, 부패 방지 청렴시책 자문, UN 세계 부패 방지의 날 공동참여 등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바르지 않은 길은 걷지 않는 것이 바로 논산을 상징하는 선비정신의 덕목”이라며 “논산의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등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2등급을 획득하며, 청렴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와 청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지역을 넘어 대한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여름방학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강좌는 스포츠 활동 기회가 부족한 5세~18세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케이트(빙상), 디지털스포츠, 펜싱 등 3개 종목에 총19명의 유‧청소년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트 기본자세를 배우고, 춘천스포츠클럽에서 VR기반 디지털스포츠를 체험했다. 또한 춘천종합체육회관에서는 펜싱 기본기와 경기를 경험했다. 전 일정 동안 인솔자와 함께 이동하며 점심‧간식, 스포츠 용품 대여‧제공, 보험 가입 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강좌가 진행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강좌는 단순한 스포츠 수업을 넘어 유‧청소년들이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유‧청소년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