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서면 와수복합어울림센터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10월 28일 오전 10시, 김화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와수복합어울림센터 내 와수출장소,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근무자와 김화119안전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대응과 대피 절차,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실습하며 진행됐다. 특히,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피난약자가 다수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역할 분담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훈련 위주로 실시했으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 및 특이상황 대응훈련을 병행하여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와수복합어울림센터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자체점검과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 등의 예방을 위해 군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농작업·등산·벌초·산책 등 야외 활동 중에 노출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발열,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철원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1.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2.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긴팔, 긴바지, 장화 등) 3. 기피제 사용 등 진드기 접근 차단 4.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하고 옷 세탁하기 5. 농작업·등산 후 발열, 구토, 근육통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질병관리과장은 “진드기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물렸는지 모르는 경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고석정 꽃밭이 2025년 가을 시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7일 개장해 11월 2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된 이번 시즌에는 약 6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다시 한번 ‘국민 꽃밭 철원’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가을에는 맨드라미, 백일홍, 천일홍, 가우라, 버베나, 해바라기, 코스모스, 억새, 코키아 등 다채로운 초화류가 식재되어 가을철 특유의 따뜻한 색감으로 꽃밭을 물들였다. 특히 도로변 맨드라미의 화려한 식재 물결은 관광객의 이목을 잡기에 충분했으며, SNS 인증 명소로 각광받았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봄철 이상기후로 인한 어려움을 교훈 삼아, 사전 준비 단계부터 기상 변수와 개화 시기를 면밀히 분석하고 식재 계획을 전면 재검토했다. 철저한 현장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로 수종별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했으며, 토양 개량 및 배수 개선 등 기초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개화와 안정적인 경관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채움별합창단’이 ‘제8회 충남 장애인합창대회’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채움별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사회성·협력을 배울 수 있도록 2025년에 처음 창단했다. 이번 대회에서 채움별 합창단은 ‘마법의 성’과 ‘쿵따리 샤바라’를 합창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더욱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채움별합창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전화·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9~24세 청소년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5~ 30일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갤러리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1월 5~ 9일, 해뜰전 ▲11월 12~ 16일, 오아 SEE YOU(봣슈?) ▲11월 19~ 23일, 2025년 그림사랑 유화 작품전 ▲11월 26~ 30일, 바람꽃자수 시무 민화회원전 우리그림민화이야기 세번째가 진행된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11월 5~ 9일, 이소현 개인전 전-보 ▲11월 12~ 16일, 추정인 개인전 BUDDHA PLANET ▲11월 19~ 23일, 남궁희재 개인전 남겨진 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4일부터 ‘2025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품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전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관련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영진) ▲도슨트 역할과 이해(김혜정) ▲한국근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행가) ▲도슨트의 스크립트와 스피치(한이준)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내달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2025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20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과정 3회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시각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30일 천안YWCA와 천안상록CC에서 제2회 기부골프대회 ‘나눔에 퍼팅하다, 홀인-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취약계층과 여성, 청소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33팀 132명의 나눔 골퍼와 기업의 후원으로 총 1억 3,000여 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후원에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BNK㈜ ▲(자)천안청화공사 ▲㈜뉴앤뉴 ▲㈜한국메디컬푸드 ▲천안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 ▲김이태안과 ▲이화병원 ▲서울비디치과 ▲광제산부인과 ▲혜강병원 ▲공장광고기획 ▲천안상록CC 등에서 참여했다.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기부 목적에 맞게 지원될 예정이며, 일부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지원금은 천안YWCA를 통해 사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이혜영 천안YWCA 회장은 “협약기관인 재단과 함께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된 후원금이 후원자의 기부 목적에 맞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해보다 더 확장된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내달 7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의적 융합을 통한 천안의 미래 신산업 발굴’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와 미래의료 산업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변화 대응 방향을 진단하고, 천안형 신산업 모델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세션에서는 ▲노규성 한국생성형AI연구원장의 ‘현 정부의 생성형 AI 정책방향’ ▲김상영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팀장의 ‘광주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조성현황 및 사례공유’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천안의 생성형AI 산업 방향성과 신산업 발굴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이재동 국립암센터 인공지능사업팀 박사의 ‘의료분야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 ▲채단비 KDI 전문위원의 ‘의료기기 정부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천안의 미래의료 산업 방향성과 신산업 발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대행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천안의 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내달 2025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절주로 단주로 한걸음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절주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헬스케어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11월 한 달간 누적 20만 보(1일 최대 9,000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절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캠페인”이라며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생활습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건강 실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음주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중독 예방과 절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맞춤형 중독 예방교육과 전문 상담,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읍·면과 산업단지에 제설자재를 사전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남구는 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되는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을 앞두고 9개 읍·면 및 주요 산업단지에 제설제 161톤을 배부했다. 동남구는 지난해 읍·면 제설제 사용량의 120% 수준으로 배부했으며, 제설창고에 적정량을 분산 비축해 강설 시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남구는 내달 7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제설제를 2차 배부할 예정이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신속한 제설 대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