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센터에서‘기억생생교실&가족교실’ 수료식을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 등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년 동안 경증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한 기억생생교실과 가족교실의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에는 어르신과 가족, 노인일자리‘1:1 기억친구’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수료 발표회, 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1년간의 추억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고, 치매 환자 어르신들이 준비한 리본 막대 공연과 창작물 전시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기억생생교실’은 2월~11월까지 진행됐으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기공체조, 토탈공예, 원예치료, 봄·가을 나들이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가족교실’은 3월~11월까지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이론 교육과 텃밭 가꾸기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여준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였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의)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장, 동구분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회장단 및 동구보건소장 등 관계자들과‘2025년 의·약·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관내 병원장(2명)을 비롯해 의·약단체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선8기 보건의료 분야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보건의료사업 및 의약업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구보건소와 의약 단체 간 협조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어르신이 많은 동구에서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이 강조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의사회, 약사회 등 유관 단체와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며“구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안심 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민선8기‘2025 공약이행 평가’회의를 열어 공약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이행 평가단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공약 추진 상황 보고, 질의답변 및 공약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 5대 분야 총 20개 사업 중 12개 사업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91.8%로, 지난해 대비 크게 향상된 성과를 기록했다. 주민 참여 기반의 공약 추진 체계 구축과 보류 사업의 정상화 노력 등이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됐다.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찾아가는 공약 이행 현장 평가단’을 운영하고 ‘공약 이행률 향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과정을 확인하고 의견을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며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왔다. 공약이행 평가단은 제출된 평가자료와 질의응답 내용을 바탕으로 충분한 논의 끝에 민선 8기 공약이행 추진 상황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학생진로멘토링 수료식’을 열고 올해 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진로멘티단은 인천 관내 중학생과 고1 학생들로, 학기별로 활동을 이어왔다. 수료식에는 학생진로멘티단, 청년진로멘토단, 교사진로멘토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멘토·멘티가 함께한 성장 경험을 나눴다. ‘학생진로멘토링’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교사진로멘토와의 1:1 온라인 상담 ▲청년진로멘토와의 ‘진로동행독서’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학생·교사·청년이 각자의 성장 사례를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으며, 특히 2024년부터 2년간 활동을 이어온 ‘1기 청년진로멘토단’은 진로 멘토링 뿐만 아니라 동물보호 봉사활동 등 청년들이 주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청년이 학생의 꿈을 지지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의 힘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 생태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인천 초·중등 교원과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을 대상으로 ‘한강하구 생태평화(에코피스) 에듀투어’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화도 시민 연대가 협력해 운영했으며, 한강하구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파주 산남습지에서 노랑부리저어새, 큰부리기러기 등 이동성 물새를 탐조한 뒤 문산 초평도·장산리 일대와 강화 연미정을 순차적으로 탐방했다. 참가 교사는 “물새 탐조와 탐방 활동으로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한강하구를 2026년 생태·평화교육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습지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유·초·중·고 희망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독일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탐구한 교사들이 연구 결과를 담은 『독일과 한국의 학교시민교육-세 번째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저자들은 독일 민주시민교육의 인천 교육현장 적용 수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독일 사례와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이 삶의 양식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민주시민교육과 학교·학생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내년에도 학생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상담 기관 16곳을 방문해 2025년 상담 지원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공·사립유치원 유아·학부모 및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상담 지원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전문 상담 기관과 연중 협력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상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 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진흥원은 이번 협의로 상담 기관과의 인적·물적 협력 체제를 정비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상담 지원 모델을 마련해 유아·학부모·교원 대상 상담 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기관별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 상담 지원 품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상담 환경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5일 계산공업고등학교에서 ‘2025 I-Career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강남영상미디어고, 계산공업고, 인천중앙여자고, 한국글로벌셰프고 학생 중 I-Career 국・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베트남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운영한 2025 I-Career 국내(방한) 프로그램 ▶2025 I-Career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별 성장 내용 등을 공유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학생은 “국제교류 참여로 소통과 협업 역량이 향상됐다”며 “언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학업적으로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활동 내용을 공유해 학생들의 국제 이해 및 역량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6일 ‘서울 남부 다가치학교’와 ‘제3회 전국 청소년 자치-주도 활동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엮기-잇기-나아가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의 청소년 자치활동가, 청소년,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전국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1부 ‘엮기’에서는 꿈틀리학교 이연호 이사장과 광주광역시 삶디자인센터 박형주 센터장이 발제 후 토론을 진행했다. 2부 ‘잇기’에서는 은하수학교, 인천 결마루 미래학교, 서울 남부 다가치학교, 경남 행복마을학교,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라이브러리 티티섬 등이 청소년 자치활동과 교육과정 연계, 지역 생태계 확장 사례 등을 발표했다. 3부 ‘나아가기’에서는 참가자들이 제안한 주제로 80분간 자유 토의를 진행한 뒤 결과를 갤러리워크로 공유했다. 참가한 은하수 청소년은 “자치활동의 방향성과 가치를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공간과 활동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서부 초등 중간리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4일 연구부장, 5일 교무부장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근학교 현안과 교육지원청 지원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성찰 및 공유가 주요 의제로 다뤘다. 학교별 학사운영 현황과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운영 성과와 개선점을 점검했으며, 중간 관리자들이 겪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6학년도 학사·교육과정 계획 수립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구별 분임으로 구성되어 인근 학교 간 사례와 현안을 공유하며 2026학년도 준비의 효율성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중간리더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협력해 2026학년도 학사 운영과 2022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