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우수 실무분과(주거환경·가족·아동·여성·노인) 시상 △우수 위원 표창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시청 △2026년 운영계획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내년에는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공동체 복지포천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쓰며, 더 큰 행복도시 포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조직으로,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단체·시설 등과 연계·협력을 강화하며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참빛그룹이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참빛그룹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참빛그룹(회장 이호웅)이 주최한 행사로, 포천 관내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 총 15명에게 1,0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참밸리컨트리클럽 이한일 대표이사, 정준섭 이사, 학부모 등 약 30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빛그룹은 2014년부터 12년간 포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한일 참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포천 지역의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더 큰 꿈에 도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참빛그룹이 오랜 기간 변함없이 포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이번 장학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금호어울림(포천아이파크) 버스정류장에서 포천권역 학생통학 순환버스 ‘포춘버스’ 현장 탑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학생통학 안전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실제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시장과 교육장, 포천경찰서 직원 등이 버스에 동행해 노선 운영 상황과 학생 이용 편의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춘버스는 현재 소흘권역과 포천권역 등 2개 노선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제 이용 패턴을 분석해 노선을 설계해 통학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이동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포춘버스는 올해부터 ‘헬로버스 2.0’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도착 정보 알림 등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통학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지자체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통학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향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가 AI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8,500억 원 규모 ‘AI 인피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올해 6월 카카오 ‘디지털 허브’에 이은 세 번째 대형 민간 투자 유치 성공 사례로, 시는 1년 만에 누적 2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센터는 신한금융그룹의 미래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9만 7,000㎡ 규모로 조성돼 AI 데이터센터, 연구개발(R&D) 시설, 사무공간이 함께 들어선다.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핀테크·AI 기업과의 신기술 협의체 구성 △공유 업무 공간 조성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신도시 입주민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약 6,207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과 5,159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약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 독립서점 ‘서행구간’과 협력해 운영한 청소년 문학 프로그램 ‘청소년이여, 문학이 온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학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와 감수성, 공감 능력, 비판적 사고, 상상력, 정서적 안정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SDGs4) 실현과 맞닿아 있는 중요한 교육 기반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서행구간 및 공간서행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서점이 청소년 문화·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책을 소개하는 ‘문학 배틀’ ▲문학 캐릭터를 활용한 성향·심리 탐색 활동 ▲문학적 감정을 꽃으로 표현하는 예술 융합 프로그램 ▲엽편 문학 창작 및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문학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스스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창우 상임회장은 “청소년들이 문학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태 점검은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160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수준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 평가로 하수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하수처리 효율성, 에너지 자립률 등 총 47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유역권별 유역환경청을 비롯해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광주시는 하수도 시설의 체계적 유지관리, 사고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 강화, 에너지 효율 개선 노력 등 전반적인 운영 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그룹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년 만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공하수도 관리 수준을 더욱 고도화하고 성장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희망으로 향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알코올중독 회복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 ▲나의 재능 뽐내기 시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알코올중독에서 회복한 당사자와 가족의 수기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나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중독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시장상은 박민중 안산단원경찰서 경장과 정지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가, 감사패는 권보라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계장이 각각 수상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올 한 해도 중독 폐해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31기 상록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박종홍 상록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 및 외식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25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인증패가 수여됐다.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9월 2일부터 주 1회씩 총 12주 과정으로 한식, 양식, 디저트 등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외식경영에 필요한 세무·노무·마케팅 교육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아카데미로 외식업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차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 이라는 비전 아래 ▲놀고 배우고 체험하는 꿈이 가득한 도시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동중심도시 ▲지켜주고 확인하는 안전도시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하는 희망도시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목표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중점사업을 도출했다. 특히, 시는 ‘놀이와 문화’와 ‘참여와 존중’ 영역에 중점을 두고, 정책 실행력을 높여 아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4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매년 추진 실적을 점검해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책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 고문변호사가 들려주는 행정소송의 이론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세환 법무법인 광덕 대표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행정소송 개념과 유형, 요건, 절차 등 행정소송 기초 이론 강의를, 2부에서 판결과 불복, 안산시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소송 대응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부서에서 소송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늘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금 행정소송을 담당하고 있는데 생소한 법률용어와 증거자료 등 소송자료를 준비하느라 어렵고 힘든 점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에서 그동안의 답답함이 다소 해소된 것 같아 앞으로 소송업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행정소송의 경우 부서 직원이 직접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소송수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