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자동차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차량 영치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영치 예고 대상자의 소유 체납 차량은 6,700여 대, 체납액은 39억 원이다. 익산시는 이달 안내문을 발송하고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징수할 방침이다. 다만, 생계 및 필수적인 영업을 위해 차량 운행이 필요한 경우 분할납부를 하면 번호판영치 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민 중심의 징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돼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지역 도서관에서 '하반기 어린이 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영등시립도서관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모현시립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은 영어, 음악, 요리, 공예 등 9개 강좌로 구성된 '도서관 꿈 놀이터'를 열고, 초등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영등·부송·유천도서관에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창작 활동을 결합한 '어린이 독토리'를,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형 독서 활동 '책이랑 놀이랑'을 운영한다. 모현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독서·문화·예술 체험 활동 '꿈지락 아틀리에'를 진행한다. 3~7세 유아에게는 촉감놀이, 음악 율동, 미술활동 등 오감 자극 통합예술 프로그램 '울랄라 유치원'을 마련해 발달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마동도서관은 주말을 활용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슬기로운 회복탄력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 품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등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을 통해 원예·도예·동물 매개 활동을 비롯한 회복지원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집단 프로그램, 심리·정서지원 키트 등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학교, 관계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지원망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인다. 익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발효주 교육'으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개발과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인원은 20여 명으로, 지역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교육신청서 등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발효주의 원리 이해부터 단양주, 과실주 와인, 약용약주 제조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가공 기술을 직접 익힐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농산물 가공교육장 내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실습 환경을 개선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익산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실현에 나섰다. 익산시는 '로컬공방형 배움터'와 '달리는 배움터'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로컬공방형 배움터는 지역 공방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강좌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5개 공방에서 진행됐다. 스마트폰 활용교실과 전통공예 '휴지함 만들기', 꽃공예 '모루 꽃세상' 등 일상생활부터 취미까지 다양한 강좌가 운영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달리는 배움터'는 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형 학습공간이다. 평생학습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환하며 100여 명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각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등에서 주민들이 신청한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강사은행제에 등록된 지역 평생교육 강사들이 참여해 주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배움터 페스티벌'을 열고, 시민들과 평생학습 운영 성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615대에 22억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20억 원을 투입해 764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 3,390대를 지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이나 문자 전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연료 무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특히 5등급 경유차의 경우 조기폐차 대신 저감장치 부착 지원도 선택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돼 배출가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 상수도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운영기관 중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익산이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는 광역상수도 전지역 확대 시행 노력, 노후 상수도 정비, ICT 기반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 구축, 재난·위기 대응체계 확립, 수돗물 품질관리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는 2년마다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공사 76, 공단 83, 광역상수도 9, 지방상수도 113)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경영관리(조직, 인사, 재무, 윤리)와 경영성과(사업성과, 효율, 고객만족)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현장평가, 최종 심의를 거쳐 등급이 결정된다. 등급은 최우수 '가'부터 최하위 '마'까지 5단계로, 최우수 등급은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부진 기관은 경영 개선 명령을 받게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 사행시 짓기 행사와 치매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확산 ▲치매 관리사업 홍보 ▲치매 환자·가족에게 희망적인 메시지 전달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을 위해 기획됐다. ‘치매 극복’ 사행시 행사는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응모할 수 있으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자유로운 주제를 담아 ‘치.매.극.복’ 사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8월 13일~26일까지이다. 심사는 응모된 작품 중 후보작을 선정해 시 본청 로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시민 현장 투표를 병행해 진행한다. 센터는 시민의 공감대와 완성도 높은 작품 중 다수표를 획득한 작품 순서대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발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용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기관·단체장, 용지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시작에 앞서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하며, 우리 마을 공동체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앞으로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업의 미지급자 신청독려 및 주민세 납부 기간·방법에 대해 홍보를 요청했으며 이장 산업 시찰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동시에 시찰 일정과 방문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선화 면장은 “마을 이장들의 협조에 항상 감사드리며, 용지면 모두가 힘을 합쳐 마을 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최근 폭염, 집중호우 등 잦은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품목별로 가입 기간이 다르며,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85%를 지원한다. 김제시는 현재 연간 22,279ha 규모의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입 대상은 벼, 콩, 팥 등 총 57개 품목이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도 함께 권장하고 있다. 이 보험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위한 제도로,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보험료의 80%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역시 지역농협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폭염,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에 제때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생산 활동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