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 옥산면체육회 회원들과 면민들이 함께 뭉쳐 지난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옥산면 선수단은 남자 용선 경기에서 3위, 여자 용선 경기에서 4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였고, 게이트볼 경기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종합 준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이와 같은 성과 뒤에는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이뤄낼 수 있었다. 홍종태 회장은 “이번 군민체육대회에 함께한 선수들과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종합 준우승을 달성함으로써 면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고 하나가 된 자리였다.”라며,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열띤 응원을 해주신 면민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29일 KGC인삼공사, 해피빈기부자, (사)나눔문화예술협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저소득 재가 어르신 270명에게 홍삼 선물 세트와 관절 강화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부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 대상 어르신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나눔문화예술협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원 물품을 받은 어르신은 “밑반찬을 받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건강기능식품까지 챙겨줘서 이번 겨울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9개 학교를 순회하며 펼쳐지고 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래를 매개로 한 예술적 표현에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감성적인 예술 매체인 샌드아트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메시지 전달력을 극대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예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석성면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석성산성 일원에서 ‘석성산성 충혼문화제’ 의 산신제 및 충혼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충혼문화제는 석성산성에서 마지막까지 백제를 지킨 무명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은 지역의 기관과 단체 대표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백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29일 진행된 산신제는 석성산의 산신께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이며, 30일 진행된 충혼제는 백제 시절 나라를 위해 산화한 용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 제례이다. 유재형 석성산성 보존회장은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는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모두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백제의 충절이 깃든 석성산성에서 공동체 화합과 정체성 확립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부여군 농촌리브투게더'의 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143-8번지 일원에 소재한 84㎡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500만 원에 월 임대료 30만 원이며, 최초 2년 계약 후 4회 갱신을 통해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2월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10월 29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관내 거주자와 관외 거주자로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11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틀간(오전 9시~오후 6시) 진행되며, 신청자가 직접 부여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부여읍 사비로 33)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부여군은 “이번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청년 농업인과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많은 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천천청소년청년센터에서 '2025. 수원특례시 진로진학전문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쨰로 입시전략 특강(10:30~12:00)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와 변화하는 대입의 준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현장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입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진로진학 컨설팅(13:00~17:40)에서는 특목고자사고 대비컨설팅과 맞춤형 진로진학 종합컨설팅이 함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와 1:1로 상담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방향과 학습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의회는 31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주시의회는 지난 9월 수해 피해를 입은 군산의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내기 위해 개최 장소를 군산으로 정했다.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전략과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결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강의 등이 진행됐다. 또 의원들의 대시민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상호간 협력을 통한 행정감사 및 예산안 심사 정보 공유 등도 이뤄졌다. 남관우 의장은 “연중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의회의 방향을 점검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연찬회를 비롯해 늘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산업과 영상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주시인공지능산업육성및활용지원에관한 조례안’과 ‘전주시로케이션인센티브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박혜숙 의원(송천1‧3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인공지능산업육성및활용지원에관한 조례안은 AI 시대를 맞아 전주시의 산업·사회 전반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활용 지원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인공지능기술 도입활용 ▲인공지능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사무위탁‧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혜숙 의원은 “전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지역 산업 전환,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진 의원(조촌,여의,혁신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로케이션인센티브 조례안은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제작사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 영상산업의 진흥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의용소방대 행사를 찾아 그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해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시장, 시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천600여 명의 소방대원 및 관계자가 함께 했다. 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소방기술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지탱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3천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인천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오늘 경연대회가 그동안 연마한 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협동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의로운 용기와 헌신에 다시 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 청사초롱마을에서는 11월 1일, 전통의 멋과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전통혼례축제’가 열린다. ‘살아 있는 전통혼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문화 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사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부부가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는 전통혼례식이다. 신랑은 당나귀를 타고, 신부는 꽃가마를 타고 입장하며, 전안례·교배례·합근례 등 전통 절차가 그대로 재현된다. 또한 함잽이, 신랑 달기 등 전통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풍물놀이,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연지곤지 체험, 떡메치기, 전통공예, 함 메시지 쓰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마을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잔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청사초롱마을 관계자는 “혼례는 한 쌍의 부부뿐 아니라 마을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이번 축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