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28일 금암수변공원 맨발길을 개장하고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맨발길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금암수변공원(금암동 140-1번지) 유휴공간에 약 75m 길이의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황토, 황토볼, 적운모와 같은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하여 발 건강에 유익하도록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앉은벽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 제공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미스김라이락, 꽃댕강, 계수나무, 에메랄드 그린 등 총 1천 5백여 본의 다양한 조경수를 식재하여 쾌적한 걷기 환경을 제공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터산과 두계천 황토길과 함께 금암수변공원이 자연 친화적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암수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플루엔자(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12월부터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국가사업과 군비 지원을 병행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유·무료 독감 접종을 진행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군에 주소를 둔 14~64세 주민과 관내 직장인에게는 1인당 1만원의 유료 접종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지정 의료기관 이용이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절기(2024~2025년) 65세 이상 독감 접종률이 86.3%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접종률을 높이고 중증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12월부터 본격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저소득 가정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고기미역국, 제육볶음, 청경채볶음, 콩나물무침, 두부조림 등 직접 조리한 반찬과 지역 업체 ‘원단팥빵’에서 후원한 빵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홍경숙 공공위원장은 “매번 이웃을 위해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주시는 위원들과 빵을 후원해 주신 원단팥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이 없는 서천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정기회의를 통해 ‘찾아가는 안부지원 사업’, ‘마음건강 지원사업’, ‘온(溫)기 나눔 사업’ 등 3개 특화사업을 선정,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고독사 위험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원광어린이집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차 방문영양교육 ‘몸에 좋은 간식을 선택해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간식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연동화 시청과 강의식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색칠 놀이 ▲숨은그림찾기 ▲미니게임 등 활동지를 활용해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원선임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체험하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간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서천군센터는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8일부터 21일까지‘2025 서천 올해의 작가전’ 세 번째 사업으로 서예 분야 ‘이정주 – 필하의 여정(筆下의 旅程)’ 전시회를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천 올해의 작가전’은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계의 발전과 전시 문화 활성화에 기여코자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5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정주 작가의 서예 및 문인화 작품 35여 점이 공개된다. 작가는 붓끝의 움직임을 통해 감각적 사유의 여정을 표현하며, 서예를 단순한 문자 예술이 아닌 마음을 다스리는 예술 행위로 풀어내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서예 전시는 아헌 이정주 작가의 세월 속에 녹아있는 느림의 미학과 그 관계에서 파생되어 수없이 잉태되는 내적 울림과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전시라며’많은 관람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 31일 지역예술가 초청리사이틀 두 번째 공연으로 '곽지은 리사이틀 – 꽉지의 음악노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은 지역 전문 공연예술인의 창작역량을 강화시키고,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는 사업이다. 이번공연은 보컬리스트 곽지은을 중심으로 남우현(통기타), 최범수(드럼), 노현애(키보드)가 함께하며, 감성적 선율과 따뜻한 가을 정취를 담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컬리스트 곽지은은 교육자이자 음악가로서 수학적 이성과 음악적 감성을 조화롭게 겸비한 아티스트다. 서천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그녀는 2019년 좋은이웃밴드 합류 이후 송림숲무대, 서천민족예술제, 한산모시문화제, 장항꼴갑축제, 군산대학교 청룡제 등 다수 축제와 행사무대를 경험으로 최근에는 공연 기획자이자 사회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지역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서천문화관광재단 공연전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28일, 서천군민체육관 본관에서 '서천군 맞춤형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토비스를 비롯한 6개 기업이 참여해 약 7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으로 1:1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다. 또한, 고용노동부 보령고용센터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참여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는 단순한 일자리 매칭을 넘어, 지역 기업과 구직자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장기적인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10월 23일에 강경젓갈축제장에서 국립무용단 '축제'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공연예술 및 지역거점 문화공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립무용단은 1962년에 창단되어 국립극장의 전속단체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을 목표로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당대 최고의 춤 예술가들의 지도하에 전통과 민속춤을 계승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동시대의 관객이 감동할 수 있는 현대적인 작품 개발을 위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산수놀음, 진주교방 굿거리춤, 진쇠춤 등 다양한 안무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이 지역에서 관람하기 어려운 국립단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보건소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논산 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2025년 4분기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과 지도력(리더십)을 높이고, 소통을 중심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소통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 바람직한 리더십과 소통,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민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돌봄’에 나섰다. 논산시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일차의료 방문진료사업’을 추진하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논산시는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진료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힘든 환자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지역 내 의사가 직접 방문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취약계층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어려워 병원에 가는 것조차 힘든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진료하고, 돌봄·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보건소, 의료기관,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민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에 맞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