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9일 혜전대 간호학술관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에 이어 간담회 순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안경선 마음생활환경연구소 대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권세진 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원 이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주제로 강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기능 내실화 및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참석자 모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급식지원센터는 시군이 민간위탁으로 추진하는 위생 및 영양관리 강화 사업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위생·영양관리 등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헌희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며 “아동·노인·장애인 등 도민을 위한 급식 관리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과 서산시·태안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토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예타 대응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국가해양생태공원 홍보영상 시청, 중간 보고,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재구상 및 정책성·경제성 논리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착수했으며, 1200억원 규모의 사업 재구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그동안 전문가 자문 및 해수부와 시군 의견수렴, 해외 선진사례 지역인 바덴해 실무자 자문을 통해 해양생태복원의 필요성 등을 적극 반영한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 왔다. 주요 차별화 전략은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세계자연 유산 등재로 해양공간의 가치제고와 사업추진의 법적근거 확보 △보전 비율의 상향으로 생물다양성 및 해양공간 보전 △해양보호생물 관리를 위한 이용사업 등이다. 보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2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충남 평균 0.88명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통계청이 8월 27일 확정 발표한 ‘2024년 출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2023년 1.03명 대비 0.04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806건으로 전년(748건) 대비 약 8% 증가했고, 출생아 수는 851명으로 전년 대비 34명 늘었다. 시는 출산율 증가를 위해 출생 순위에 따른 출생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산후 조리비 지원,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전 주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 종량제 봉투 지원, 학교 밖 초동돌봄서비스, 방과후 당진형 틈새돌봄 사업 등으로 양육의 부담을 덜고 있으며, 내년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신규 개소를 통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러한 출산·육아 정보는 시책 안내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금암광장 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달맞이 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회차로 진행되며,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야간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운동교실은 전문 생활체육 지도자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등 다양한 중강도 운동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통합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계룡시 보건소 관계자는 “달맞이 건강운동교실은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활기찬 계룡의 저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사전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회차당 40명까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하이트진로(주)’가 ‘2025계룡軍문화축제’의 전국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8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하이트진로(주) 이민복 충청·강원권역장,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계룡軍문화축제 후원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가 부착된 제품 ‘참이슬’을 지난 8월 하순부터 출고해 20만 박스 총600만 병을 전국에 순차적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하이트진로(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성장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왔으며, 그동안 매년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후원해 왔다. 이민복 권역장은 “대한민국 대표 軍 관련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글로벌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 준비에 계룡시가 총역량을 결집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명품축제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 최대 軍문화축제인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계룡시에서 평화를 전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계룡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북녘 압록강 사람들의 삶을 담은 조천현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조천현 작가는 지난 2008년부터 북·중 접경지역을 직접 취재하며 ‘압록강 뗏목군’의 일상을 비롯해 강가에서 뛰노는 아이들, 활기를 띠는 5일장, 설경 속 시골 마을 풍경 등 다양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곽재구 시인이 조작가의 사진에 직접 연필로 시를 써 내려가며 사진과 시가 결합된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평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軍문화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고, 전시를 통해 특별한 울림을 느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이달부터 금산군 보훈명예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특수임무유공자 및 보국수훈자까지 보훈명예수당 지급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특수임무유공자 5명과 보국수훈자 30명이 새롭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특수임무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는 매월 20만 원, 보국수훈자 본인에게는 매월 5만 원이 지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폭넓은 보훈대상자 예우를 실현하게 됐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군민 맞춤형 복지 상담채널 ‘금산마음쓰담톡’의 올해 가입자가 1162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보 사업 183회, 메시지 노출 수 2만2987건, 프로필 조회수 6868회, 채팅 요청 359건, 채팅방 메뉴 클릭 수 688건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군민들의 정서적 지지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 7월 처음 선보였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복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제보하거나 군의 복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고령 1인 가구, 은둔형 위기가구 등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주민들을 위한 실제 상담이 추진되고 긴급 지원이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실행 후 검색창에 ‘금산마음쓰담톡’을 입력해 채널 추가하고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마음쓰담톡은 군민의 생활 가까이에서 어려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8월 28일 2025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 행사장에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울산·경남 지역에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 등에 기여한 서상찬 강남기계공업(주) 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울산시민들은 서 회장에게 환호를 보냈다. 서 회장은 울산시에서 다년간 개최한 금산인삼 대도시 특별전 행사 관련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교류협력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서상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인삼시장 상인들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8일 금산인삼약령시장회(대표 김귀성)는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상·하행선)에서 대대적인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 매력을 전하기 위해 약초방향제와 함께 축제 안내 팸플릿을 전달하며 금산인삼약령시장 및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매력을 알렸다. 이에 앞서 8월 23일 금산수삼센터(대표 임문재)도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상·하행선)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휴가철과 주말을 맞아 금산을 찾는 관광객과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렸으며 축제 안내 홍보물과 함께 금산수삼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귀성 대표는 “축제 홍보를 위해 상인회가 한마음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산을 찾는 분들에게 금산인삼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