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은 2013년 정식 개관 이후, 그동안 서울시의회 내부 예규에 따라 운영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예규 수준에 머물던 운영 기준을 법적 근거로 격상하고, 의정 자료 축적 및 정보 제공 기관으로서 전문도서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숙자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전문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보관소가 아니라 의원들의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적 공간”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이 명실상부한 의정 자료 축적과 정보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전문도서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 및 시의회 관련 주요 자료의 수집·관리 △의원, 직원 대상 자료 제공 및 열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2024년 12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섬에 따라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초고령 사회에 따른 고령층과 청년층의 고용문제, 의료비와 복지비 부담 증가,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 등의 예상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서울특별시의회는 초고령 사회 도래에 따른 대응방안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모색하는'제4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자유롭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 역할과 지원방안’ 을 주제로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사회 현안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 39세 이하(1985년 10월 1일 ~ 2005년 9월 30일 출생)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철 의장은“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구조 변화를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저출산·고령화 문제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용산구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9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함께 우이천 뚝방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번에 조성되는 우이천 맨발걷기 산책로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이천 신창교~월계2교 구간에 자연친화적인 흙길 1.3km와 황톳길 230m가 설치된다. 산책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세족대 3개를 함께 설치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올해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인애 의원은 지역의 맨발걷기 길 확대를 위해 오동근린공원과 솔밭근린공원에도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되도록 노력해왔다. 오동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 일원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교특별교부세를 4억원 교부받아 각각 200m 규모의 맨발걷기 산책로가 5월 안에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솔밭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2025년 4월 9일,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도 학교안전 우수사례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교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교안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의회의 책무와 정책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공유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학교별로 추진해 온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실천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공유하고, 이러한 모범사례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우수사례로 삼육중 학생 주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용답초 학교방문 사전예약제, 강덕초 학교부지 활용한 안전한 등하굣길 개선, 은평경찰서 사회적 약자 대상 안전확보 프로그램『SPOTLIGHT』운영 등 총 14편이 선정됐다.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성과와 사례를 나누기까지 애써주신 현장의 교직원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발표된 사례들이 각 학교 현장에 널리 확산되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4월 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청계천 청계광장(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14)에서 개최되는'2025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개장식에 참석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참여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9일~10일 양일간 개최되는 ‘장애인생산품 홍보장터’는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 촉진을 위한 생산품의 홍보·판매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4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세제, 제과류, 생활용품 등 180여 개의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에서는 장애인생산품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20명으로 DDF(Disabled Dream Friends) 홍보단을 구성하여 향후 6개월간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소개와 인식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생산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연희 성동구의회 의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저출생 관련 인식변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함께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 의장은 “인구 문제, 특히 저출산 및 고령화와 같은 인구감소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다”며, “성동구의회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남연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을 지목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최근 경북‧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피난처의 생필품·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식 의장은 “유례가 없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재난 현장은 물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먼저 달려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는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경북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서울시의회는 9일 경북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박성만 의장, 최호정 의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김용석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어느 한 지역의 아픔이 아닌 모두의 아픔으로,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앞서 3일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산불 피해지역 구호 및 예비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비 증액 안건을 처리, 신속한 지원에 나선 바 있다. 한편, 8일에는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구호물품 정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는 9일 동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동작구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정의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기능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향후 동작구 주민자치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변종득·정재천·김영림 의원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발제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 회장이 맡고, 토론자로 박경하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김이교 한국주민자치학회 기획위원장, 송치현 동작구 주민이 참여했다. 또, 주민자치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하여 △어떤 주민자치회를 만들 것인가 △주민자치회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동작구 주민자치의 향후 방향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변종득 의원은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해 동작구 주민자치회가 더욱 효과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속에서 주민자치회가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