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채널 공동 활용 ▲지역사회 공헌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엑스포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자, 지역산업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딸기엑스포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수도사업소가 비사벌사거리에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로 내린 빗물을 신속하게 우수관으로 유도해 도시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배수 시설이다. 그러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 낙엽 등이 쌓이면 빗물 흐름이 막혀 집중호우 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사벌사거리 인근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빗물받이에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물건을 올려놓지 않기’,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에 신고하기’ 등의 실천사항이 담긴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이면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습니다”며, “빗물받이 위에 물건을 올려두지 않고, 주변에 쓰레기나 이물질이 보일 때 즉시 신고하는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안전한 김제시를 만드는 데 함께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만경읍 보건지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손 세균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법, ▲음식 보관 및 조리 시 유의사항,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손 세균 진단 컨설팅을 통해 어르신들은 평소 손 씻기 습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손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의 손씻기 사각지대를 인식하고, 더욱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게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특히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는 세정과가 지난 26일 2025년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의 달을 맞아 자동차세 납부 독려 캠페인과 함께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제도’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요 시내권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현수막을 들고 자동차세 정기분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2016년부터 운영중인 김제시 마을세무사 제도도 함께 홍보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시청 민원실무심의회의실 내에서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전반에 관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부터 정기분 납부 기한에 맞춰 진행된 거리 홍보는 올해도 지방세 수입의 안정적 확보와 미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납부 마감일인 30일에도 한 차례 진행해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시 재정의 근간인 지방세·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가 여름철 발생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림 및 산사태 취약지역이 밀집된 금구면(20개소) 및 금산면(54개소) 중 민가 인접지 현장점검을 지난 25일 집중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희옥 부시장과 담당 공무원, 마을이장,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이 함께했다. 이날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대피체계를 확립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피해 발생 여부, 침식 및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산사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실시간 기상정보와 산사태 정보시스템 등을 수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산림녹지과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해 재난 대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2일에는 김제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금산면 동곡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최근 호우가 국지성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은 산사태 관련 재난문자 수신 시 안내 내용에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기치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기지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김제시가, 지난 3년간 변화의 씨앗을 뿌렸고 그 씨앗은 깊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이제 새로운 기회의 꽃을 피우고 있다. 처음에 가졌던 꿈과 목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김제시의 한걸음 한걸음은 전북의새로운 길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한 지금 김제시의 주요성과들과 비전들을 살펴본다. 먼저 김제는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정부 재정 기조 변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룩한 뜻깊은 성과로, 2026년 국가예산도 4년 연속 1조원 돌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김제시는 최초로 대기업 ㈜두산을 유치하는 등 총 30개 기업, 7,81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364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조성 중인 제2 특장차 전문단지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북 최대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수료생과 강사,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과정은 정리수납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1급·2급의 전문교육과 코칭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강사 2급 교육을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 교육생들은 정리수납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서로 뜻을 모아 ‘하바드 정리수납’이라는 단체를 구성하여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수료생들의 역량 강화 및 ‘하바드 정리수납’ 단체의 활성화,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 봉사활동과 사후관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김미옥)은 “직업교육훈련이 프로그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체계적인 정리수납 전문지식과 기술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가 2025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신규 개관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피오리움'은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실감몰입형 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으로, 함파우 아트밸리·광한루원 등과 함께 연계하여 남원시 대표 가족 체류형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입장료는 1만 2천원이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은 현장에서 2025년에 남원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한 내역(고향사랑e음 마이페이지, 기부금 영수증등)을 제시하고 '피오리움' 무료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무료입장 혜택은 기부금액 10만원 당 1명씩 적용되며, 예컨대 2025년에 남원에 20만원을 기부한 경우 동반 1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부자는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에 더불어 3만원 답례품 무료배송과 전시관 무료입장 혜택까지, 총 14만 2천원 이상의 혜택을 받는 셈”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자가 남원을 방문하고 남원의 정취가 담긴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취약지역에 대해 6월27일에서 7월11일까지 10일간 사전 집중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마을안길, 학교, 관광지, 주택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우수맨홀, 빗물받이 등 가장 기초적인 배수시설에 대해 살피며 낙엽 및 쓰레기 제거, 배수로에 유실된 토사 제거 등 기본적인 정비활동을 하며, 전문적인 배수 정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장마철 기간에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험이 많은 만큼, 사전점검과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