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연말을 맞아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명절선물세트 150세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월드쉐어가 추진 중인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월드쉐어는 기장군 드림스타트에서 돌보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50박스(39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구호개발 NGO다. 전 세계 26개국에서 ▲아동그룹홈 ▲1:1아동결연 링크하트 ▲의료보건 ▲식수위생 ▲교육지원 ▲무료급식 ▲긴급구호 ▲생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아이들 곁에 다가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기장군지회(회장 이태구)가 지난 기장군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12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기장군지회는 지난 12일 기장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평가대회 및 우수회원 표창 행사를 진행하면서, 십시일반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기장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태구 기장군지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기장군지회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증진과 예우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5일 정관읍 정관도서관 앞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해 기장 교리삼거리와 정관도서관 앞에 높이 7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해 오고 있다. 올해도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차가운 도로에 따뜻한 빛을 밝히며,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겨운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이날 점등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장하모니통기타 동아리에서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상자 20박스 물품을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여러분 모두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좋은 기운을 받아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7일 정관도서관 소두방 어린이극장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제도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도 높은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입시 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해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EBS 진학상담 대표 강사이자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로 활동 중인 정동완 강사와 교육특구사업 자기주도 학습 센터장 황광희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고교학점제!120% 제대로 활용하는 입시특강’,‘방학동안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학습법강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2028 대입개편 논의 및 수능·학생부 평가 방식 변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따라, ▲학생부 전형 대비 전략 ▲정시 학습 로드맵 ▲대학별 전형 변화 분석 ▲등급대별 맞춤 전략 ▲지역 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입시 정보 등 입시 전략 수립에 실적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올해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역 농업인 2,000여명과 어업인 27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연 60만원이 지급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촌 식량안보 유지와 환경 보전,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 구조에 놓인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장군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도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현재 지역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절차를 마쳤으며, 이후 지급 요건을 충족한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어업인에게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영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익수당을 지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업인 지원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부산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매년 1천만 원씩 장학기금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북부산농협의 장학기금 누적 후원액은 총 2억 2천 2백만 원에 이른다. 장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이승걸 조합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자신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관내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미래 납세자인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현장으로 GO!’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 교실에서는 △지방세 종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떼기 △차량 봉인 등의 번호판 영치 현장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 중인 2026년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회운영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방공무원의 역할, 어려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16일, 산하 6개 사업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헌혈증서 101장을 전달하며, 사업장별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각종 혈액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는 물론, 체육·문화 강좌 이용객들의 동참이 더해지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공단의 헌혈증서 기부는 2020년 ‘달성 2020 챌린지’를 계기로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공단은 체육과 문화교육 프로그램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기부 문화를 꾸준히 확산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공단이 추구하는 지속가능(ESG)경영의 실천 사례로, 사회적 책임과 공공 가치를 일상적인 경영 속에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진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군민의 삶에 힘이 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석회석 폐광지역 특별법' 제정 건의안을 제안했다. 석회석 폐광지역 특별법 제정 건의안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의 석회석 광산 지역 주민들이 수십여년 지속되어 온 광업으로 인해 토양 침식, 산림 훼손, 수질․대기 오염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향후 채굴이 완료된 광산이 폐광 될 경우 일자리 감소로 인한 인구 유출, 고령화로 인한 지역 공동화 현상 및 경기 침체 등 추가적인 문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석회석 광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등의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7개 시․군(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이 전국 석회석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석회석 광산 지역 지원을 위한 관련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은“석탄 폐광지역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여러 지원을 받아 왔으며, 최근 폐광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해운대스퀘어 공공부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구는 지난해 1월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대를 크기와 모양 등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받았다. 해당 구역에 ‘해운대스퀘어’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바다 경관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미디어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공공부지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DMC미디어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 오픈한 그랜드 조선 미디어에 이어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등 공공부지에 설치할 미디어의 종합 계획과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할 대형 미디어 시설이 주민 생활과 관광환경에 미칠 영향이 큰 만큼,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이외 주민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조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