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4대 위험요소(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된 제도다. 이번 심사는 총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지난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건설현장·시설물 안전점검 내실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물류 기업 및 하역사업장의 안전 강화 활동 지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전사적인 관점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인천항 전역에 안전경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의회가 28일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30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유기동물보호소 환경개선 및 유기동물 보호 관리 지원 촉구 결의안’과 ‘국립 강화고려박물관 설립을 위한 공동건의안’을 채택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현지 의정활동으로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29일로 예정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3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며 “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고려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국립 강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구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서로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초빙된 김재학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유형에 따른 장애 이해하기 ▲장애 감수성 ▲다양한 관점과 다양성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인식 개선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오늘 교육을 받은 분들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MBTI를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 ‘엄마 T야?’라는 주제로 제1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평 거주 부모 및 보호자 총 4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MBTI’를 활용해 부모 자신과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인식했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부모 자녀 관계 형성을 위해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성격유형에 따른 소통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내 자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부모 자녀 관계에서 긍정적인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고, 안정적인 지지체계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388청소년전화 운영, 1대1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등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부평구 청소년의 건강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202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총 5천마리(상반기 3천마리, 하반기 2천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 백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접종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시술료는 5천원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지정 동물병원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매년 한 번씩 정기적인 예방접종으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저소득 어르신·장애인·한부모가족 등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가 기획하고 각 군·구에서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방문 세탁서비스이다. 부평구의 경우 지난 2년 연속 예산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올해는 시비 5천500만원을 배정받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가 세탁물 수거·배송을 담당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을 원하는 취약계층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를 제출하면 된다. 한 이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서는 생활의 질이 향상됐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탁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25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의성군 피해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벽 5시 연수구청에서 출발하여 의성군에 도착한 공단 자원봉사단은 경북 전역에 휩싸였던 대형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탄화 잔재물 및 쓰레기 수거,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화재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을 보고 오후까지 농가 주민들을 위해 피곤함도 잊은 채 최선을 다해 복구 활동을 펼친 공단은 앞서 3백만 원 성금을 기증하며 피해 주민들과 아픔도 나누는 등 따뜻한 교감으로 봉사의 진심을 전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까맣게 재가 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우리의 봉사활동으로 재난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고통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소연평새마을부녀회는 28일,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및 주거안전 확보 등을 위하여 소연평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숙자 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5일, 한화손해사정 경인지역단이 창립기념을 맞아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한화손해사정 경인지역단 사회공헌활동팀을 비롯해 직원 19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3가구의 주거지에 방치된 폐가전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더불어 대상가구에 식료품과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을 받은 주민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쓰레기도 버려주시고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우동주 단장은 “대상자분들이 정돈된 공간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북도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관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정성을 다해 도와주신 한화손해사정 경인지역단 직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가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과 납세자의 적극적인 권리 실현을 위해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납세자가 환급 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두면, 지방세 과납이나 이중 납부 등으로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지급되어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군은 그간 환급금 발생 시 안내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해 왔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저조로 인해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이 발생해왔다. 실제 2025년 3월 기준 668건, 약 2,200만원이었다. 이에 군은 지방세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4월부터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적극 추진하고,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인천시옹진군 지방세 알리미), 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자의 권리 미행사로 발생하는 미환급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전등록제 신청은 본인이 위택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지방세 환급계좌를 직접 등록, 카카오톡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