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금정구청 대강당과 구민홀에서 ‘2025년 금정구 주민자치 솜씨자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솜씨자랑 한마당 행사는 주민자치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 금정구 주민자치 솜씨자랑 한마당은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4일 13시에 기념식 및 공연발표를 진행하며, 작품전시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금정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된다. 24일 공연발표에서는 12개 동이 참가하여 통기타 연주, 라인댄스, 풍물놀이,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발표할 예정이며, 1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작품전시에는 16개 동이 참가하여 서예, 홈패션, 문인화, 천아트 등 40개 프로그램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금정구 주민자치 솜씨자랑 한마당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금정구의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주민자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은 수강신청 인원이 적고 해당 과목 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덕천동 소재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5층에 위치한 부산온라인학교 마주온 강의실에서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 개교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부산시의회 시의원, 관내‧외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은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온라인학교는 특정과목에 대한 적은 학생 수강 선택 및 교사 미배치로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각종학교다. 지난 3월 1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부산 소재 일반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특목고등학교 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온라인학교의 개교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10월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유치원 현장지원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 교원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유치원 교육 현장의 전문성 신장과 현안 과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 생활기록부, 생활교육, 통합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현장 대면 및 실시간 온라인 컨설팅 등 탄력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 참여하는 유치원 교사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진 바 있다. 컨설팅 운영 절차는 ▲ 교원이 희망 컨설턴트 선택 ▲ 신청, 일정 조율 및 확정 ▲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 컨설턴트의 결과 보고서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 보고서 분석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 교원의 실질적인 전문성 신장과 현장 중심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치원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4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동행장학’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행장학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의 자율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자율적․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성 기반 깊이 있는 수업 실천 ▲학생 성장 중심 평가 내실 운영 ▲기초학력 보장 및 학생 맞춤형 지원 ▲인성·독서·학교예술·체육 교육 활성화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방안에 중점을 두고 동행장학에 나설 방침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동행장학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자율적 수업 성찰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협력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지원청은 현장 맞춤형 장학 운영으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 및 전면 시행에 따른 인식 확산과 민·관·학 여건 조성 강화를 위해‘복지 서비스별 자원목록집’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학교-기관 사업담당자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해 학교와 기관의 통합적 지원 토대를 마련하고자 '동래 성장 커뮤니티'강화 TF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해 왔다. ‘복지 서비스별 자원목록집’은 이에 대한 성과물로써, 학생 지원과 관련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연락처와 주소를 휴대가 가능한 소책자 크기로 제작하여 학생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 목록집은 서비스별로 ▲공공 통합서비스 ▲상담서비스 ▲아동복지 ▲여성복지 ▲지역사회복지 ▲진로·체험으로 분류하고 지원청별 각 기관 연락처와 주소도 담았다. 제작된‘복지 서비스별 자원목록집’은 관내 초·중학교와 지역 유관기관과 학부모에게도 배부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자 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에 따른 복지서비스별 자원목록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과정에 대한 현장 점검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관리 뿐 아니라 학교급식의 식재료 공급업체의 책임의식 제고 및 급식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 식재료 검수 시간에 방문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납품차량 청결상태 ▲식재료 신선도 및 소비기한 ▲포장 상태 ▲거래명세표와 납품되는 물품의 일치 여부 등이며, 점검 이후에는 학교관리자 및 급식종사자,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 등으로부터 학교급식 관련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식중독은 여름철뿐 아니라 가을·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안내 및 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원격화상회의(ZOOM)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시행 일정 및 배정 대상자별 제출 서류를 안내하고, NEIS기반 중입배정 프로그램 사용 방법에 대한 연수를 통해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변상돈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6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남부 초등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학교의 자율적 변화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장학은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 수업 및 평가, 생활지도, 안전관리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현장 밀착형 장학활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현장 교사의 자율적 수업 성찰 및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단위 학교별 특색있는 자율적 수업장학 우수 사례를 일반화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공동체의 수업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장학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17일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여 지원장학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지원장학은 교원 전문성 향상과 실제적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장학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다음달 15일 반송도서관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체험 프로그램 ‘오늘의 나, 내일을 그리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두뇌 자극 보드게임’ ▲‘텀블러도 받go 에코백도 만들go’ ▲‘나도 이모티콘 만들 수 있다’ 등 3개 체험으로 구성했다. 보드게임 활동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키우며 즐거운 경쟁을 유도한다. 또, 텀블러 및 에코백 제작 프로그램은 환경의식 제고와 창의적 표현력을 높여준다. ‘나도 이모티콘 만들 수 있다’ 체험은 디지털 창작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미래 진로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도서관은 2020년 11월 개관 이후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한 달간 '부산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책, 사람, 부산 - 5년의 이야기, 함께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 ▲강연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모들락극장] 11월 1일에는 배우이자 화가인 박신양 작가를, 11월 2일에는 4인 4색의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추첨을 통한 도서 증정, 사인회 등도 같이 진행된다. ▲11월 1일 오후 3시에는 배우이자 화가인 박신양 작가가 직접 무대에 올라 '제4의 벽*'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11월 2일 오후 3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사업으로 ‘2025 문학나눔 선정작가’ 4인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이 연이어 개최된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네 작가의 작품은 올해 문학나눔 선정도서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