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임산부 51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출산 전 두려움 감소시키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1~2주차 베이비 마사지 교실에서는 △키 성장 마사지 △변비 탈출 마사지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등을 강사가 시범보이는 동시에 부모가 아기에게 직접 마사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3~5주차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출산 몸 조리법 △출산 가방 챙기는 방법 △신생아 목욕법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에 대해 교육했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교육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출산 전 전체적인 이론을 상세히 알게 되어 만족스러우며 직접 대면 체험 교육으로 더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주신 보건소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도구 임신부의 출산 불안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길선 반찬과‘드림(Dream)찬' 반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찬' 반찬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 '우리동래(東萊) 천사'후원금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매달 2회에 걸쳐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 반찬 세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적어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 세트를 전달하면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혜선 정길선 반찬 대표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돌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질병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에 표본가구로 선정되면 가구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는 근거 중심 보건사업 계획에 기초가 되고 주민 건강 증진에 적극 활용되므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지진에서 살아남기’를 실시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로써, 참여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장관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지진에서 살아남기’ 프로그램은, 자연재해라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써, 지진 발생의 원인과 대처 및 대피 방안을 습득하고 비상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알아본 후 지진 발생 장치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부터 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미얀마에서 큰 지진이 났었다는 뉴스를 봤다.”라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을 알았으니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 뒀다 가족과 함께 비상 상황 대피 수칙을 만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8일, 관내 담배 소매업소 및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대상 담배 및 주류 판매 행위 감시 ▲불법 담배 광고물 및 성인인증 장치 설치 여부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올해부터 서구보건소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청소년 전용 온라인 금연 클리닉’운영 전단지를 배부하여 청소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주력했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의 담배 및 주류 구매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담배 소매인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건강 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담배 소매인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기별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서대신4동 꽃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심보영 작가의 창작 그림책 ‘따끈따끈 찐만두 씨’ 그림 11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책 속 장면을 직접 만나보며 이야기의 재미를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따끈따끈 찐만두 씨’는 찜통 마을에 사는 주인공 찐만두 씨가 냉동 마을에 계신 할머니를 찾아가는 따뜻한 여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일상 속 평범한 공간과 이웃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친숙한 먹거리 캐릭터를 통해 온기와 정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본 전시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30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고등어통조림 등(5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올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했다. 최덕원 회장은 “우리 이웃의 식료품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분기별로 후원에 동참하기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9일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남성대장 문차호, 여성대장 이경애)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장과 대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경애 대장은 “전례없는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로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성금이 피해 지역 이재민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나눔의 문화가 기장군 전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8일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미경) 소속 가정분과 어린이집 10개소와 열아홉 번째 릴레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기장군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자 새봄어린이집 원장 정지혜와 동원로얄어린이집(원장 이명희), 동일자연어린이집(원장 박현주), 롯데캐슬2차어린이집(원장 김인숙), 사랑샘어린이집(원장 장경미), 아이조아어린이집(원장 민윤희), 아이캐슬어린이집(원장 장은녕), 예쁜아이숲어린이집(원장 박지은), 퍼니존어린이집(원장 박주현), 풀꽃어린이집(원장 한명순) 등 가정분과 어린이집 10개소가 참여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20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후원을 해주고 있는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물품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와 저소득 주민들에게 적기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는 20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생필품을 모아 정관읍에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기장시장 일원이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기장시장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에 의한 평가와 심의조정위원회 심의 후 중소벤처기업부 협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가 결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에는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모두 40억원(국비 20억, 시비 10억, 군비 10억)이 투입돼, 자율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 재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자율상권조합, 상권기획자로 구성된 전담지원기관 및 협업팀을 주축으로 상인, 청년창업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미역, 다시마, 쪽파 등 ‘지역 원물’과 기장읍성, 장관청 등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상권 비즈니스 재구축, 상권 내 업종 다각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상권·상인 중심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권 스토리 브랜딩 개발 ▲상인 통합컨설팅 및 창업스쿨 운영, 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장옛길 특화가로 조성 ▲기장물길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