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 상록아이파크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_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후문 인근 횡단보도 신설 ▲등하굣길 조명시설 확충 ▲도로 패임으로 인한 겨울철 빙판 및 유모차‧휠체어 안전사고 위험 ▲효자역 체육시설 조명 설치 ▲겨울철 제설 취약구역 관리 강화 등 주민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책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 유입 방안, 구도심 개발 계획, 노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일자리 확대, GTX 개통 등 지역 발전과 관련한 주민 관심사도 활발히 논의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업해 개선 가능한 사항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보수와 안전시설 확충은 현장 확인 후 조속히 조치하고, 제설 관리는 겨울철 대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찾아가는 U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일 의정부탑정형외과의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탑정형외과의원은 대학병원 교수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척추‧관절‧통증 클리닉 중심으로 운영되며 입원실도 갖춰 당일 입원 치료가 가능하다. 주요 진료는 신경성형술, 손목터널증후군, 최소침습 시술 등이며, 소아청소년을 위한 성장클리닉을 통해 자세 교정과 척추측만증 등 성장기 근골격계 관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준현 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가 건강해야 병원도 존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의정부탑정형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은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일 의정부 맘들의 모임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맘들의 모임은 약 11만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네이버 카페로, 육아와 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영아원에 물품을 기부하고, 연 2회 ‘아‧나‧바‧다’ 개념의 ‘의리 마켓’을 열어 조성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문성 대표는 “이번 기부는 카페 회원분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 맘들의 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어머니들의 사랑이 모여 만들어진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눈 의미 있는 실천이다.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가 2일 오전 양주시청에서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이웃돕기 성품 백미 20kg 122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노현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지부장, 채선애 양주시청 출장소장, 이은하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기부금과 성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현수 지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양주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주시지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양주로 가자!’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첨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12월 1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2025 동두천포럼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 의원과 더불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기도 관계 공무원과 강민조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 강한구 국방혁신연구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이 되어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임 의원은 “동두천은 지난 75년간 국가를 위해 희생했지만 정작 국가는 제대로 된 보상과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2004년 미군 평택 이전 결정과 2014년 210화력여단 잔류 결정으로 지역 개발은 막히고,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경제는 급격히 쇠퇴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2004년 시민들은 서울 상경 투쟁까지 벌였으나 국가는 특별법 하나 제정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공여지 개발 지원 의지를 밝힌 점을 언급하며 “이 지원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할 도시는 바로 동두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은 11월 24일 열린 제307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의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A-17, A-18) 특별정비계획 결정, 정비구역 지정 및 선도지구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 과정에서 “평촌신도시 정비는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잘못된 계획은 자식 세대까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하고 시민 중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먼저 평촌신도시가 조성된 지 35년이 지난 만큼 도시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합재건축 추진 기간을 감안하면 시민들이 같은 공간에서 40~50년 이상 거주하게 되는 셈이며, 현재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최소 80~100년의 내구연한을 갖는다”며 “이번 계획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차원을 넘어 도시의 세대교체와 생활환경의 품질을 결정짓는 중대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계획 측면에서의 세부 보완 필요성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존치시설로 남게 되는 학교나 종교시설로 인해 교통 흐름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남시의회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은 28일 열린 환경보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기물 처리업체의 불법 행위와 주유소 연료 품질 위반에 대한 부실 대응을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음식물처리 차량의 일반폐기물 불법 혼입 사례를 언급하며 “반복되는 불법 행위는 시민 안전과 환경 위생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즉각적인 행정처분과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주유소의 연료 품질 위반 점검이 형식적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정기적인 점검 강화와 위반업체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그리고 적발 업체의 최근 5년간 자료 제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판교생태학습원 리모델링 및 콘텐츠 강화(환경교육) △악취저감 스프레이 확대 및 맨홀 교체 등 체계적 악취관리 △취약계층 시설 실내환경 안전 강화 △ESG 기반 민관 협력 확대 △위·수탁 업체 평가에 감점 기준 도입 및 협조도 반영 △신재생에너지 시설 통합 운영지침 마련 및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등에 대해 지적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환경·위생 사안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지난 1일 3개 구(분당구, 수정구, 중원구)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3개 구청이 제출한 공공청사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이행현황을 점검하며, “세 구청 모두 2030년까지 청사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데이터 기반 관리와 실행체계가 아직 부족하다”고 밝혔다. 분당구청의 경우 주차타워 신축으로 청사 이용형태가 변한 점을 반영해 기준배출량을 916.63tCO2eq로 조정하고, 2030년까지 549.98tCO2eq로 낮춰 약 40%를 감축하겠다는 연도별 경로를 제시했다. 분당구는 본관 및 주차타워 옥상 태양광을 포함해 신재생 설비를 50kW까지 확대하고, 2025년 말부터 시행되는 공공주차장 신재생 의무화에 맞춰 총 약 565kW 수준의 설치 필요량을 단계적으로 충족하겠다는 계획도 담았다. 그러나 조 의원은 분당구 현장 점검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청사 어디에서, 어떤 설비에서, 어느 정도로 발생하는지 배출원별 실태가 정밀하게 정리돼 있지 않다”며 “배출량의 위치·시설·부문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2월 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2025 성남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남시 장애인 체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종목별 우수 선수 및 지도자 표창, 올해 활동 영상 상영, 체육 동호인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지며 의미 있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광림 부의장은“장애인 체육은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장애인 체육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12월 1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2025년도 도시건설위원회 교통도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지역사회에서 “구미동에 신설될 오리·동천역의 위치가 성남역 방향으로 변경된다”라는 주장이 확산되며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한 데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부 정치권의 주장으로 SRT복복선화에 따른 신규역이 성남역쪽으로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퍼지며 구미동 주민들 사이에 불안이 커졌으나, 이는 복복선화가 국가철도망에 반영되기도 전인 상황에서 근거 없는 주장들이 확대 재생산된 데 따른 혼선으로 드러났다. 특히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선거 국면과 결합해 지역 사회의 갈등을 자극하고, 시민들을 불필요한 불안에 몰아넣고 있어 즉각적인 진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최종성 의원은 감사장에서 시 집행부로부터 “오리·동천역이 성남역으로 변경 추진된 사실은 전혀 없다”라는 명확한 답변을 끌어내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아울러 집행부는 성남역 일대에는 역 확장을 위한 추가 부지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