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충청광역연합 제2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시는 제7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호 시장이 차기 연합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2024년 12월 18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로 2개 사무처 60여명이 근무중이며, 연합의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 각 4명씩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민호 시장은 1대 김영환 충북 도지사에 이어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대 연합장을 맡게 됐다.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맞물려 광역 행정의 역할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충청권이 하나의 단위로 협력해 실질적인 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역연합의 안정적 재정기반 확충 ▲중앙권한 이양을 통한 자치권 강화 ▲초광역협력사업의 실행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탄생한 조직”이라며 “충청권이 지닌 성장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발전의 핵심 축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올해 지역성평등지수 상위권에 진입한 충남도 내에서 20∼34세 여성들이 타 시도로 떠나는, 순유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고용률이 남성에 비해 떨어지는 점이나, 자녀가 있는 기혼여성의 경력단절·미취업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 도는 1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2회 충남 여성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고, 도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과 신순옥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도내 여성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포럼은 표창, 주제발표, 지정토론, 오픈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정효채 충남경제진흥원 책임연구원이 ‘충남 여성 고용 현황과 과제’를, 정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이 ‘경기도 여성 경제 활동 현황과 과제’를 소개했다. 정 책임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충남은 성평등가족부(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지역성평등지수 상위 등급을 받았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국가성평등지수를 기초로 지역의 성평등 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6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무장애 관광환경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관계기관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및 포럼행사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전국에 182곳의 열린관광지가 조성되는 등 무장애 관광 기반이 일정 수준 구축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시는 이날 김정윤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유니버셜(보편적인) 디자인 적용을 위한 열린관광지 조성 및 활성화, 열린관광지 내 무장애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분야 종사자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 무장애 열린관광 플랫폼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연말을 맞아 기장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명절선물세트 150세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월드쉐어가 추진 중인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월드쉐어는 기장군 드림스타트에서 돌보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50박스(39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구호개발 NGO다. 전 세계 26개국에서 ▲아동그룹홈 ▲1:1아동결연 링크하트 ▲의료보건 ▲식수위생 ▲교육지원 ▲무료급식 ▲긴급구호 ▲생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아이들 곁에 다가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기장군지회(회장 이태구)가 지난 기장군 독거노인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12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기장군지회는 지난 12일 기장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평가대회 및 우수회원 표창 행사를 진행하면서, 십시일반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기장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태구 기장군지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기장군지회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증진과 예우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5일 정관읍 정관도서관 앞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해 기장 교리삼거리와 정관도서관 앞에 높이 7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해 오고 있다. 올해도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차가운 도로에 따뜻한 빛을 밝히며,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겨운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이날 점등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장하모니통기타 동아리에서 재능기부로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기장군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상자 20박스 물품을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 여러분 모두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좋은 기운을 받아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7일 정관도서관 소두방 어린이극장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제도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도 높은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입시 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해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EBS 진학상담 대표 강사이자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로 활동 중인 정동완 강사와 교육특구사업 자기주도 학습 센터장 황광희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고교학점제!120% 제대로 활용하는 입시특강’,‘방학동안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학습법강의’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2028 대입개편 논의 및 수능·학생부 평가 방식 변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따라, ▲학생부 전형 대비 전략 ▲정시 학습 로드맵 ▲대학별 전형 변화 분석 ▲등급대별 맞춤 전략 ▲지역 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입시 정보 등 입시 전략 수립에 실적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올해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지역 농업인 2,000여명과 어업인 27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연 60만원이 지급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촌 식량안보 유지와 환경 보전,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 구조에 놓인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장군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도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했다. 현재 지역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절차를 마쳤으며, 이후 지급 요건을 충족한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어업인에게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영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익수당을 지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업인 지원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해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부산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매년 1천만 원씩 장학기금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북부산농협의 장학기금 누적 후원액은 총 2억 2천 2백만 원에 이른다. 장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이승걸 조합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자신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전달받은 장학기금을 관내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미래 납세자인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현장으로 GO!’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 교실에서는 △지방세 종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체납차량 조회 △번호판 떼기 △차량 봉인 등의 번호판 영치 현장 체험도 할 수 있게 된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 중인 2026년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회운영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방공무원의 역할, 어려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