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가중된 구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지원금은 대상에 따라 1·2차로 나누어 지급된다. 1차 신청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급액은 1인당 4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이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하위 70% 구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서울사랑상품권(서울페이)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은행 영업점이나 관할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구는 1차 신청 기간 초기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 첫 주에 한 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월요일(27일)은 1‧6, 화요일(28일)은 2‧7, 수요일(29일)은 3‧8, 목요일(30일)은 4‧9 및 5‧0인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주민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도심 내 심각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휴 공간을 주민과 나누는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 사업은 대형 건축물, 종교시설, 기업체, 학교 등 민간 시설의 주차공간이 비어있는 시간대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사업이다. 건물주는 건물 특성에 맞춰 주간, 야간, 전일 등 개방 시간대를 유연하게 지정할 수 있으며, 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고비용의 공영주차장 건설을 대신할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해 아파트와 교회 등 부설주차장 1개소 26면을 신규 확보하며 현재 총 27개소 535면의 공유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공유 주차 공간을 550면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주차대수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며, 3면 이상 개방이 가능한 소규모 건축물도 포함된다. 참여 건물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일 개방 시 1개소당 최대 3,000만 원, 주간 또는 야간 개방 시에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 우려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관악구가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적인 기념일로,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이 속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기후환경에너지부 주관으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지구는 GX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에 구는 ‘기후변화주간 직원 캠페인’을 실시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며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의 솔선수범 의지를 표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2일에는 전국적 소등 행사인 ‘해피 얼스데이(Happy Earth Day)’에 참여해 구 청사와 동 주민센터의 필수 전등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 실내외 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히 소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0분은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다함께 소등 행사에 참여하면 수백 톤의 탄소절감 효과가 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협치의제’ 공모를 실시한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선도적 민관협치 프로세스인 ‘협치회의’를 운영하며 주민과 함께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역시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집중 공모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제안 사업을 모집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3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모두를 위한 참여·자치·협치 공론장’을 개최한 바 있다. 공론장은 5개의 주제별 테이블(▲지역경제/일자리 ▲복지/돌봄/사회적약자 ▲문화/교육 ▲교통/안전 ▲도시/환경)로 운영됐고, 주민 295명이 참여해 총 212건의 생활밀착형 과제를 제안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는 이번 집중공모기간 중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21개 동에서 ‘동 주민참여예산회의’를 개최한다. 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동의 특수성을 살린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업 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으로 고유가, 고물가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관악구가 총 6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2026년 제1회 추경은 통상적인 추경안과 달리,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 정책에 발맞춰 구민에게 지원금을 보다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원포인트 예산’이다. 구는 추경을 통해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급증한 취약계층과 구민들의 고통을 분담해 민생 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위축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체 규모의 약 12%에 해당하는 57.8억 원을 예산안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지원금 지급 전 과정에서 혼선을 줄이고, 모든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보조 인력과 지급 시스템 가동 등을 위한 운영비 2억 2천만 원도 함께 편성했다. 구는 정부 지원금에 구비를 적절히 매칭한 효율적 예산 운용을 통해 에너지 가격 급등에 취약한 저소득층,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민생 현장에 직접적인 훈풍을 안겨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고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오늘(20일)부터 저층 주거지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마을 관리사무소 난곡동 ‘굴참마을 모아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모아센터는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 등 일반 주택 밀집 지역 내 주민들에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준하는 관리기능을 공공에서 제공하는 시설이다. 구는 모아센터 첫 개소지로 고령 인구가 많고 노후주택이 밀집한 ‘난곡동 굴참마’을을 선정하고, 굴참마을 주민쉼터(관악구 난곡동35길 49) 1층에 공간을 조성했다. 모아센터에서는 ▲골목 등 취약지역 순찰, 공공시설 점검 등 ‘생활 환경 개선과 위험 관리’ ▲간단 집수리, 어르신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공구 대여, 폐의약품 수거함 운영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같은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구는 추후 운영 시간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굴참마을 모아센터 근무자인 ‘마을 매니저’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불편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주민의 마음 건강을 챙겼다. 지난 15일 관악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 이번 심리 회복 지원은 재난,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를 비롯해 일상 속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심리 회복 상태를 점검하고 장기 후유증을 예방한다. 구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으로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전문 검사와 상담을 진행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시 마음안심버스는 주민을 위한 정신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소’다. 이날 마음안심버스에서는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 약 30명이 우울감, 극단적 사고 등 예방을 돕는 심리검사, 정신상담 등 심리회복 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다. 마음안심버스에서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가족들 챙기기에만 바빠서 미뤄두기만 했는데, 힘들고 쿵쾅거리는 내 마음을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구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통한 자가우울검진에 참여할 수 있는 홍보물과 관악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복지제도의 신뢰성 강화를 위해 4월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지원 등 13개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가구 중 소득·재산에 변동이 있는 8,921가구다. 주요 조사 항목은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금융 재산 등 68종이다. 구는 공공·금융기관에서 제공되는 공적 자료를 연계해 소득·재산 변동을 정밀하게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절차는 ▲사전 안내 ▲소명자료 제출 요청 ▲소득·재산 재확인 ▲가구 실태조사를 거쳐 급여 대상 자격을 재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소득·재산 자료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특성을 고려해 수급자의 자발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신고 의무 사항으로는 ▲가족관계 등 인적사항 ▲소득·재산 ▲근로 능력, 취업상태 ▲주거 사항 등 급여 자격과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변동사항이다. 구 관계자는 “수급자가 변동 사항을 적시에 신고하면 환수 절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주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이 행정과 산업, 일상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공공서비스 역시 디지털 기술 기반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이에 따라 행정 효율을 높이고 주민 생활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관악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구정 전반에 도입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행정·안전·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행정 혁신과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도모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토대로 효율적인 정책 추진에 중점을 둔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인공지능 정책 추진의 법적 근거를 갖췄고, 스마트정보과를 중심으로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기술을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부 역량 역시 높였다. 이를 토대로 ‘2026년 관악구 인공지능(AI)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행정 기반 조성 ▲지역사회 활용 역량 강화 및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8.6억 원,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6.2억 원 포함, 총 114.8억 원의 외부재원을 통해 민생 현안 해결 등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한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역자치단체가 기초자치단체의 특별한 재정 수요가 발생했을 때 심사를 거쳐 지원하는 재원으로, 공공시설 신설·보수, 재해 대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지역 현안 사업’ 분야와 서울시-자치구 공동 추진으로 시너지 낼 수 있는 ‘시·구 공동협력 사업’ 분야로 나누어 투입된다. 지역 현안 분야에서는 구가 당초 건의한 10개 사업 중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구는 ▲구립예지어린이집 재건축(7.28억 원) ▲신림동 복합청사 건립(7.77억 원) ▲삼성동 복합청사 건립(12.73억 원) 등에 교부금을 투입한다. 구립예지어린이집의 경우, 난곡동 주거 밀집 지역 내 위치해 안정적인 국공립 보육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 밀착형 보육 거점’ 역할을 맡고 있으나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로 재건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