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열쇠 작가 우미애의 6번째 개인전 “희망을 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내 인생의 황금열쇠’를 화폭에 담는 우미애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는 전통적 민화기법을 기저로 하지만 분채와 한지, 그리고 현대적인 주제와 내용을 접목하는 모던아트적 작품을 추구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평소 작품 소재인 황금열쇠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유채꽃과 난초, 모란, 해바라기등이 어우러진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개요 ▶ 전시명 : ’희망을 봄“ ▶ 전시기간 : 2025년 3월 5일(수) ~ 11일(화) 오전12시까지 10:30 ~ 19:00 ▶ 전시장소 : 가온갤러리(종로구 인사동길 35-6, 마루아트센터1층) ‘추운 현실과 한발짝 내딛기도 힘든 겨울을 지나서 올해도 봄을 기다리며 희망을 기대한다.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수없이 맞이했던 따뜻하고 행복한 희망의 봄을 소망한다. 또한 봄을 시각적으로 눈을 통해 봄으로써 희망을 마주하며 힘찬 봄의 에너지를 충전하게 된다.’ - 작가노트중에서 - 이번 전시의 대표작품인 ‘Yuchae Flowers of Hope'에서 한줄기의 여러 유채꽃송이들을 각각 한송이의 야생화로 재 해석하여 봄으로써 자유스럽고 희망찬 분위기를 표현하였는데, 이러한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