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서양화가 이형곤 작가의 개인전 'A LANDSCAPE OF WU-WEI, Part II’가 지난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갤러리 라메르 제1전시실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형곤작가는 내면의 평온과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추상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기존의 짙은 색감의 옻칠과 빛나는 금분 작업방식을 더욱 확장해, 철학적 깊이와 조형적 언어의 결합이 더욱 공고해진, 깊은 사색의 예술적 아우라를 관람객들에게 아낌없이 선사했다. 이형곤 작가는 “제한된 화폭에 우주의 시공간을 담아내는 과정은 끊임없는 도전이며, 앞으로도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조형, 재료, 표현 기법을 활용한 회화적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곤작가는 현재 영국 StART Art Global Ltd 소속 작가로 활동하며, 강화미술협회 회장과 윤슬전업작가회 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전 35회, 주요 단체전 200여회 및 대한민국미술대전과 경인미술대전 등 심사위원을 역임과, ‘2023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대한민국 미술인상’, ‘정예작가상’, 대한민국 국회 ‘한
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지난 8월 21일(수)부터 9월 2일(월)까지 K-미술 대표 작가 초대전으로 서양화가 김훈섭 작가의 '쏟아지는 빛' 전시회를 (주)리더스아트(대표 배진한) 리아갤러리에서 성황리 전시 중이다. 작가는 '쏟아지는 빛'전을 통해서 관람자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초록색을 통해 세상의 생명력과 활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자연 속에서 느낀 평화로운 순간들을 내면에 심상화 하여 초록빛이 가득한 숲, 잔잔한 호수, 그리고 푸르른 들판 등으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훈섭 작가는 "제 작품 속 자연의 풍경은 어떤 특정적이 곳이 아닌, 제 내면의 심상에서 새롭게 구성된 공간입니다. 그 공간에서 주로 보이는 색은 아름답게 수놓아진 초록색이며, 작품을 보면서 누구나 상쾌함과 심적 편안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전시기간 동안 모든 분들에게 심적 평안과 위로, 치유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주)리더스아트 수석큐레이터 김미정은 "작가가 그리는 자연의 풍경은 보는 이의 심리적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면서 편안함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쏟아지는 빛'이란 주제를 통해 찰나의 시간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