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의장 : 김동각) 주관으로 4월 30일 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민귀희 시의회 의장, 최재석, 김기하, 유순옥 강원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동해시 관내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노동절의 참 의미를 기리고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 온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힘든 상황임을 언급하며“이런 상황일수록 서로 신뢰하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며, “시에서도 노사화합과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