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이 준비한 풍성한 어린이날 축제!

제103회 어린이날 맞아 ‘2025년 가족문화축제’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학생, 가족, 시민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통해 화목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은 공연, 숲체험, 창의부스체험, 전시관 체험, 가족놀이 등 총 4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숲 코스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 친화 활동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의부스에서는 손선풍기 만들기, 바다 무드등 만들기 등 17가지 주제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로봇축구, 미로탈출 로봇과 같은 코딩로봇체험 등 기초과학 기반의 실감형 체험 활동도 마련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동화나라 미션, 인생네컷 포토존,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문인과 협업해 놀이숲도서관에서 스토리 큐브 활용 이야기, 숏폼 엽서 쓰기 등을 아이들이 즐길수 있게 마련했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