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가축분 이용활성화 장비 지원사업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가축분 이용 활성화 장비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썩혀(부숙) 생산한 양질의 퇴비를 최종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퇴비살포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견인형 퇴비살포기 부착이 가능한 농기계(트랙터 등)를 보유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김종한 축산과장은 가축분 이용 활성화 장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가축분 처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양분을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경축 순환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