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미국 선진정책 벤치마킹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미국 시카고, 엘리자베스타운, 뉴욕시 등 방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의 선진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의 출장길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수석지구·예천2지구·잠홍2지구·공림지구 등 4개 도시개발사업 등 사업별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일정으로 9일에는 시카고 미술관,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며, 10일에는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을 방문한 뒤 엘리자베스타운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엘리자베스타운을 방문한 이 시장은 11일 제프 그레고리 엘리자베스타운 시장을 만나 각 도시 발전에 뜻을 모으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2일 뉴욕시로 이동해 14일까지 센트럴파크 관리위원회, 뉴욕시청 도시계획국, 뉴욕 공립도서관, 하인라인파크, 허드슨야드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 시장이 방문할 대상지는 문화예술, 도시 재생 등 정책의 성공 사례로서, 서산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며 “방문지마다 우리 시가 접목할 수 있는 장점들을 꼼꼼히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