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제천불꽃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제천시 수산면과 청풍면 일원에서 전국의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100명과 지도자 30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5 제천 탐험챌린지 스킬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서와 제천은 처음이지? 스카우트의 열정을 제천에서 불꽃처럼!’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제천의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맞서다 △탐험미션 레이스 △탐험전시관 관람 △문화 탐방 △문화 체험 △수산면 일원 쓰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도전과 성장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소속 7개 지방·특수연맹 12개 지역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대원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지역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연환경 교육 및 공동체 정신 함양을 함께 추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천불꽃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원들이 자연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협력심을 기르고, 자신과 동료를 신뢰하며 더욱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우트 대원들의 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