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4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재무제표 승인 심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의회는 6. 10.부터 6. 25.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회기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연간 의정활동 가운데 핵심 회기로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군정업무 보고 청취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의원 발의(4) 및 군수 제출(18건) 총 22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재무제표 승인안에 대한 전년도 승인된 예산의 재정집행 타당성과 투명성을 엄정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도 상반기 군정업무보고 청취를 통하여 군정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여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방향 제시하여 의회 차원의 통제와 견제 기능을 전개할 방침이다.

 

 

본회의에서는‘행정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 방안’(김외식 의원) 외 3건의 5분 자유발언과 ‘경부고속도로 옥천 동이IC 설치 촉구’(조규룡 의원) 외 2건의 건의문을 채택하여 군민 의사를 정책에 반영하는 책임 의정실현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통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회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