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만덕3동 초록누리봉사대가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안전 점검 및 상습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록누리봉사대’는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다양한 단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달 꾸준히 거리 청소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관내 인도, 안다미로길, 초록누리길, 덕천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안전에 유해한 요소를 점검하여 우기철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다가올 장마를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발 벗고 나서주신 초록누리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