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 매점 등 위생관리 점검 실시

관내 학교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 운영 학교 점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중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를 운영 중인 학교 23 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위생관리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는 '식품위생법', '어린이 식생활안저관리 특별법'과 같은 관련 법령에 맞게 설치·운영돼야 하며, 또한 학생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공급하도록 관리돼야 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에서 청결관리 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보관요령 준수 여부, 정기소독 여부, 점검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있을 경우에 학교는 개선조치 실시 후 교육지원청에 조치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 저해 식품,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학생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