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7일 당감1동 광산마을 주민들과 함께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 ‘광산새뜰마을 주민대학’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산새뜰마을 주민대학’은 총 7회차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광산마을을 만들기 위한 의제를 발굴하는 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진정한 마을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대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당감1동 광산 새뜰마을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안전골목 정비 사업, 노후주택 정비사업,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9년 사업이 종료되면 고지대 노후 주거지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명품 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