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동구는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구·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 됐으며, 4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으로 부산광역시장상은 ㈜이지네트웍스, 좌천동행정복지센터 박성희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상은 청목장학회, 동구장학회가 수상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가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준 동구 주민들과 단체, 기업 등 모두의 따뜻한 손길들로 이루어낸 성과로 다른 무엇보다 더 값진 상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지난 ‘2024.2.1~ 2025.1.31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총2,513명이 모금에 참여, 목표액 대비 510.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구로서는 역대 최고액인 893,982,000원을 모금하여 경기불황 속에서도 나눔의 온정을 함께 모았다.
예년 대비 3년 동안 모금할 규모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함께 이루어낸 큰 성과이다.
캠페인 모금액은 ‘나눔을 통한 우리지역 문제해결’을 목표로 신사회문제 대응지원, 안전한 일상지원, 사회적 돌봄지원,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 등 4대지원 분야와 사회문제 선제적 대응, 위기가구 발굴 등 추진을 위해 다시 배분되어 동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2024년에는 22억9천9백여만원이 동구로 배분 지원됐다.